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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여행 스크랩 [안양맛집] 콩비지가 듬뿍 올라간 감자탕 - 안양감자탕
대패지기 추천 0 조회 256 11.03.19 11:0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요즘 너무 게을러진건지, 정말 바쁜건지...

포스팅을 계속 미루게 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안양감자탕,

3달전쯤 다녀오고 오늘에서야 포스팅을 하게되었습니다. 

 

 

 

가까운 곳에 콩비지가 들어가는 감자탕집이 있다고해서,

Kyo군과 안양일번가로 향했습니다.

 

 

 

제법 오래된듯한 가게 내부로 들어가니 제법 많은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감자탕 (소)자를 주문합니다.

국내산 뼈를 사용한다니 맛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소주와 맥주가 각각 3,500원이었네요.

3천원으로 딱 떨어졌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신선해보이는 고추와 당근이 나왔어요.

당근이 비타민A가 많아 좀 먹어줘야하는데,

참.. 생당근은 잘 안먹게 되는것 같습니다.

 

 

 

카베츠 사라다도 나왔구요,

 

 

 

깍두기가 맛이 좋았던것 같아요.

 

 

 

새콤한 미역냉국,

 

 

 

드디어 감자탕이 준비되었습니다.

콩비지를 좋아하는 야마모토군과 Kyo군은 어서 끓기만은 기다립니다.

 

 

 

보통의 감자탕과는 매우 다른 비주얼이죠..

 

 

 

고소하면서 매콤한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끓어가는 감자탕을 보며 침을 삼킵니다.

 

 

 

드디어 잘 끓은 감자탕을 맛봅니다.

큼직한 뼈를 하나 덜어서...

고기가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국물맛도 좋았는데,

간이 좀 쎄다고 할까요..

조금 더 담백했더라면 고소한 비지의 맛이 풍부하게 느껴지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소)자 임에도 양이 제법 많습니다.

3명이서 먹어도 부족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입구에서 파전을 조리하시는 이모님..

다음엔 파전도 꼭 맛보고 싶어요^^

 

 

제가 사진 찍는걸 보시곤 파전을 편하게 찍으라며

비켜주시는 이모님^^

 

 

 

정말 든든하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맞은편에 안양감자탕2가 있는데,

이 곳의 아드님이 운영한다고 하더군요.

최신 건물의 안양감자탕2보다 이곳이 더 끌리는건,

오랜 세월의 흔적이 더 멋져보이기 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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