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청중 마당> 카페는
사랑의교회에서 최근까지 일어난 설교비평 운동의 기본 정신과 종교개혁(갱신)의 근본 취지를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운동을 지속하기
위해서 공정하고 자유로운 기독교 언론이 필요하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필명 imagodei님의 사랑넷 강제퇴출 사건이 지난 2015년 3월 7일에 일어났다. 강제퇴출을
시킨 갱신위원회와 이를 방치한 사랑넷 카페가 아직까지 잘못된 처사를 바로 잡지 않고 있고 imagodei님과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있어 imagodei님의 인터넷
카페 활동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개인 블로그를 제외한 공론장에서 어떠한 글쓰기도 할 수 없게
되었다. 글쓰기에 제한을 받는 또다른 많은 사람들이 있다.
imagodei님에 대한 강제퇴출과 강제삭제에
대한 갱신위원회의 변명이 궁색하다. imagodei님의 글 게시가 합의서 조항을 위반하였다고 하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갱신위원회가 합의서를 위반한 것이다. 갱신위원회가 합의서를 해석하는 한글 읽기 능력이 부족하기에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합의서에는 강제퇴출도, 글의 강제삭제도 적혀있지 않다는 것을 알면 기겁할 것이다. imagodei님이 쓴 글의 성격도 따지지 않고 무조건 삭제 강퇴시켰다. 갱신위원회는 imagodei님의 반론 글에 함구할 수밖에 없었고 대신 imagodei님을 사랑넷에서 축출하여 발언권과 글 자체를 없애 싹을 잘라 내 버렸다. 이
자체가 갱신위원회의 논리적 취약함과 영적 초라함을 보여준다.
갱신위원회는 imagodei님과 원만한 관계지속을 위해 갱신공동체
성도들에게 공지(광고)할 경우 사전에 협의하기로 한 합의를 무시하고 오해 소지가 있는 공지사항을 일방적으로 전했다. 거기에 많은 부작용이 따랐다. 갱신위원장 최00 장로는 imagodei님에게 개인적으로 사과했다고 전해지지만, 어찌된 일인지 문제의 갱신위원회 공지글들은 버젓이 살아있다. 사과하는
사람 따로 있고, 공지하는 사람 따로 있는 것이 작금의 개혁장로회의 실정이다.
갱신위원회와 사랑넷
카페지기 운영진은 인터넷 공간과 카톡방에서 유포되는 거짓증언과 비방에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imagodei님이 서초센터와 커넥션이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글을 갱신위원회가 올리고 항의를
받자 게시글을 삭제하는 일도 일어났다. 저급하고
유치한 음모론이 다시 부상한 것이다. 이런 상황은 성령을 거스리며 자유롭고 공정한 기독교 언론의 필요를
절감하게 만들었다. 상황은 악화되고 있다. 그후 계속적으로
흠집을 내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선한 청중 마당> 카페는 그런 배경 속에서 형성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imagodei님이 불공정한 언론과 밀실갱신운동의
유일한 희생자는 아니라고 알고 있다. 교회 안에 들어온 교묘한 세속정치의 정신은 벌써 많은 사람들을
교회밖으로 몰았고 지금도 그런 일이 시정되지 않고 있다. imagodei님뿐만 아니라 많은 성도들이
고통을 당하는데도 다수의 침묵 속에서 중도적 양심적 신자들마저 표현의 자유가 위축당하여 고작 숨죽이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마당공동체를 섬기고자 하는 <선한 청중 마당> 카페는 이런 배경에서 탄생했다. 처음은 미약하나 <선한 청중 마당> 카페가 공정하고 자유로운 언론으로
개혁운동 정신을 바로 새길 수 있도록 기도한다.
선한 청중들은 선으로 악을 이기라!
(에필로그) 3/29 비상대책위원회 장로 6인이 사랑넷에 올린 비대위 입장표명(사실확인) 글은 '미디어 금식'이란 명분으로 3/29 자정부터 볼 수 없게 되었다. 이로써 비대위 장로들의 언론의 자유도 제한 받게 되었다.
첫댓글 선으로 악을 이기는 카페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선한 청중들이 나날이 늘어나서 악을 이겨내는 까페로 거듭나길 소망합니다!
이 카페가 한국 개신교의 개혁과 갱신을 위한 노력에 커다란 획을 긋는 귀하고 선한 역할을 잘 감당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