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子 일주 건강론
그래서 자(子)는 여성의 생식기인 자궁에 해당하며 신장(腎臟) 기능을 의미한다. 만약 사주의 월과 시에 토끼띠(卯)나 닭띠(酉)가 있으면 성병에 걸리거나 생식기, 자궁, 유방에 병이 생기기 쉽다. 갑자(甲子)는 만물을 잉태시키는 기질이어서 늘 마음이 바쁘고 남의 일에 신경 쓰는 일도 많다. 그러나 어둠 속의 양기이기 때문에 속마음을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인정이 많은 듯하지만 계산이 분명할 뿐만 아니라 그 속은 냉정하다. 사주 지지에서 묘(卯)가 있으면 다재다능하고 예술적인 기질이 뛰어나다. 그런데 자(子)는 양기가 방금 싹터 나온 것이므로 몹시 인색하고, 급히 자라고 싶은 욕망에 우쭐대기 좋아하고, 재물욕도 강하다. 그래서 일찍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동분서주하지만 과욕을 버리지 않으면 반드시 실패한다.
만약 사주에 수(水)나 목(木)이 둘이나 셋이 더 있다면 낭비가 심해서 허랑방탕해지고 이해타산에 따라서 사람을 사귀는 경향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타인을 심하게 미워하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의 결점을 잘 알고 적은 것에 만족하며 마음을 잘 다스리면 천부적인 복을 누릴 수 있는 운명이다.
사주에 축(丑)이나 미(未)가 있으면 북두칠성의 기와 연결된 복된 팔자이므로 재앙에서 구원받을 뿐 아니라 늘 귀인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이웃과 하늘에 겸손하고, 타인에게 덕을 베풀 때 자신은 물론 자손도 귀하게 된다. 결혼은 기(己)나 축(丑)운에 하거나 신(申), 진(辰)에 하기도 한다. 기축(己丑) 일주를 가진 사람을 만나면 해로하고 경오(庚午) 일주의 배우자를 만나면 이별하기 쉽다. 병(丙)이나 오(午)가 하나만 있으면 싸우면서도 헤어지지 않는다. |
첫댓글 육십갑자 첫일주 甲子 일주의 건강론 공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자(子)는 양기가 방금 싹터 나온 것이므로 몹시 인색하고, 급히 자라고 싶은 욕망에 우쭐대기 좋아하고, 재물욕도 강하다. 그래서 일찍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동분서주하지만 과욕을 버리지 않으면 반드시 실패한다..... 몇번 읽어 봅니다.^^
갑자 일주 건강론 잘 읽었습니다.~
일주 건강론 공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자의풀이로 이해가 저절로 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