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일하기도 싫지만-일주일 피곤함이 어디가랴- 몸도 무겁다.
이런날 내심 바라는 건 간단간단하게 정리하고 끝내자는 건데 그래서 더더욱
쥐어짜서 긴장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몸은 따라 나서질 않는다.
사고 수리 후 정비 차량으로 주행 하면 엔진 경고등이 들어온다.
라디에터와 우측 휀더 교환 상태.
라디에터가 밀리면서 딱 이정도만 산소센서에 닿았나 보다.- 겉보기에 파손 흔적이 안보였으니
모처럼 스코프를 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