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나와 있는 우즈벡인을 사겨서 소개받는 방식은 어떨까요.
15만 소도시 당진에 사는데..
컴퓨터 가게에서도 우즈벡 남자들 보고,
롯데마트에서도 우즈벡 남자들 봅니다.
먼저 말을 걸고 붙임성이 있어서 그런지,
집에서 노는 외장하드에 영화라도 담아서 주거나.. 노는 겨울 담요, 겨울 잠바라도 주면서 같이 어울리면..
얼마든지 여자 소개는 받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외국인에게 한국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물어보면 집이 나만간이라고 하고.. 온 지 얼마 안 된 애는 한국말 못하고..
물론 내 신분도 확실하게 보여줘야죠.
아무리 못해도 이렇게 소개받는 여자가 우즈벡 결혼시장에서 기다리는 여성보다는 낫습니다.
지인소개는 좋은데.. 잘 소개해주지 않고, 튼다거나 할 때 소개해준 사람 입장도 있고 부담스럽기도 하죠..
저렇게 소개받으면 걔중에는 창녀도 있고, 성격 드른 애도 끼어 있겠죠..
그래서 최대한 많이 소개받는겁니다..
나이들도 다 찼을꺼고.. 언제 한 명 사겨서 추문을 떠서.. 결혼할까요
저런 식으로 할 수 있는 한 많은 여자 소개 받아서..
몇만원짜리 중고 핸드폰이라도 하나씩 선물해서, 카카오톡을 하면서 전화도 하고 장기간 교체도 해보고..
걔중에 맘에 간다는 애들 몇 있으면 한번 우즈벡 가서 만나보는 겁니다.
가서 너무 스킨쉽 하지 말고.. 얘기만 하고 오면 뭔 일 있겠습니까..
실제 만나보면 더 감이 오는 것이고..
정말 결혼하고 싶다면, 그때 추문을 떠 보는 겁니다.
추문 뜨면 도시 중심가 아파트가 아니고 시골인 경우는 다 떠집니다.
남자 관계가 복잡한 것인지, 집안이 사나운 것인지.. 엄마아버지가 이혼한 경우인 지..
대신 추문 뜨는 사람을 똑똑한 사람으로 보내야 합니다.
그냥 물어보면 좋게 얘기해주는 수가 있어.. 장기간 다니면서 이래저래 떠볼 수 있는 사람을 보내야 하고..
2-3명 다른 사람으로 보내면 확실하겠죠.
우즈벡을 이렇게 4-5번 들어가더라도, 중고 핸드폰이나 싼 선물들 보내더라도,
지금 2000을 넘는 우즈벡 업체결혼비용보다는 덜 나옵니다.
연애 없는 결혼은 상대를 알 수 없는 결혼이라.. 거기가 문제가 오는 겁니다.
연애라는 것은 장기간 사람을 떠보고, 오래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인가 그러기 어려운 사람인가를 판단하는 과정입니다.
이런 식의 결혼을 위해서는 본인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피해센타에서 이런 얘기를 들려줬더니.. "국제결혼하기 힘드네" 하든데..
자기 결혼입니다.
사이트의 사진 보고 하는 인스턴트식 결혼에 익숙해 있는 것이죠.
말도 안 통하는데 뭐를 안다고 몇십분만 보고 판단하는 결혼은 시작부터 문제를 안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시행착오도 많이 있었고, 정보도 쌓였고, 이쯤 되면 국제결혼을 하더라도 정상적인 방식으로
해볼만한 때가 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