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인류가 시작된 이래 단 한번도 인류의 의식과 무의식의 영역에서 사라진 적이 없었다.
지금도 현대인류는 그 꿈의 영역 또는 무의식이라고 하는 상태의 비밀을 밝혀내지 못했다.
평소 꿈을 많이 꾸었던 독일의 지그문트 프로이드(Sigmund Freud)는 꿈을 개인이 과거에 경험했던 일이나 억압당한 본능과 욕구가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다가 꿈으로 표출되고 반영된 결과로 이를 정신심리학적으로 이론화 한 인물이다.
이보다 조금 폭넓게 방어기제와 투사로 잘 알려진 칼 융(Carl Jung)은 경험되지 않은 것도 얼마든지 꿈으로 표출되고 미래를 내다본다는 측면까지 제시하였다.
현대과학이나 의학 정신분석학등에서는...최근까지 램수면 상태일 때 인간이 꿈을 꾼다고 알고 있었다...
우리의 뇌파중 α(알파)파는 수면중일때는 사라진다...진동과 진폭도 현저하게 떨어지는데
수면이 진행되는 동안 갑자기 이 주파수 대역이 빨라지는 순간이 램수면 상태로 진입하고 있음을 말해주는데...이때 사람들이 보통 꿈을 꾼다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 영국의 러프러버대학 수면연구 센터 짐 혼 박사가 네이쳐지에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램수면상태에서도 꿈을 꾸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연구 보고를 했던 것이다.
이로 인해 인간이 꾸는 꿈에 대하여 출발도 하기전에 다시 미궁에 빠졌다.
비트켄 슈타인의 자칭 선생이라 하는 영국의 버드런트 러셀은
“지금 내가 꿈꾸고 있다고는 믿지 않지만 꿈꾸고 있지 않다고 증명할 수도 없다”고 했다
이는 인간의 꿈은 그 무엇으로도 정확하게 진단하고 정의 내릴수 없다는 것은
현대과학과 현대철학이 가질 수밖에 없는 인간의 한계성이라고도 말할수 있다는 것이다.
고대 이집트 12대왕조때 부터 꿈해석도 파피루스에 기록되기 시작했으며
고대 바빌로니아(바벨론)의 꿈 해몽 안내서가 발견되기도 했다는 것이다
고대 수메르 인들도 꿈을 다룬 기록이 있을 정도이니
꿈은 과연 인류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고대인들은 꿈이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언한다고 믿었는데...
오늘날 현대 문화권에서도 꿈을 도외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꿈을 통해 미래에 일어날 일을 알게 되고 풀리지 않는 의문이 풀리는 일은
인류 역사에서 차고 넘칠정도로 그 예가 너무나 많다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분명 꿈은...전부 개꿈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꿈을 맹신하는 어떤 부류들 같이
모든 꿈을 해석하고 해몽하려 하는 일은 분명 어리석은 일일 것이다.
그러나
이는 분명 꿈이 현실과 전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방증해 주고 있다.
우리가 잘아는 구약성경에도 너무나도 많은 꿈 이야기들이 등장한다.
또한 환상과 같은 이상중에 일어나는 일도 성경은 묘사하고 있다.
때론 꿈인지 환상인지 이상인지 모호할때도 있다는 것이다.
꿈은 밤에 보는 환상이고 환상은 낮에 보는 꿈이라고 말할 정도이니 말이다.
차치하고 구약성경을 한번 보자.........
아비멜렉의 꿈(창세기 20:3-8)-그랄왕 아비멜렉에게 사라가 뺏아긴 상황
브엘세바에서 하란으로 향하여 가던중 벧엘에서 야곱의 꿈 (창세기 28:10-22)
기드온의 전쟁에 등장하는 미디안 병사의 꿈 (삿7:13-15)
요셉의 꿈 (창세기 37:5-11)-곡식단과 해와달과 별이 절하는 꿈
바로의 두 관원(술/떡 맡은 관원)의 꿈 (창40:5-23)
바로의 꿈 (창세기 41:1-7; 17-24)-일곱암소와 일곱이삭의 꿈
사무엘의 꿈 (삼상 3장) (삼상 3:10) (삼상 3:11-14)-사무엘을 부르시는 사건,엘리가문의 경고
솔로몬의 꿈 (왕상 3:5-15)-예루살렘 성전 건축전 기브온 산당에서 일천 번제를 드린후
느브갓네살의 두가지 꿈 (단2:36-45; 4:5-19)-큰 신상의 꿈,느브갓네살의 미래
이 외에도 꿈이 아닌 환상이나 이상중에 말씀하신 일들은 지면으로 언급하기 힘들정도로 많다.
구약 : 아브라함,기드온,마노아,이사야,아모스,에스겔,욥
신약 : 바울,아나니아,베드로,요한
이처럼...구약과 신약에 나타난 꿈과 환상 이상은
하나님의 계시와 깊은 연관이 있었다는 것이다.
창세기 37장에 요셉을 향하여
서로 이르되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
다니엘서 2장에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이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은 이러하니이다
시편 89편
그 때에 주께서 환상 중에 주의 성도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능력 있는 용사에게는 돕는 힘을 더하며 백성 중에서 택함 받은 자를 높였으되
욥기 7장
주께서 꿈으로 나를 놀라게 하시고 환상으로 나를 두렵게 하시나이다
다니엘서 7장
바벨론 벨사살 왕 원년에
다니엘이 그의 침상에서 꿈을 꾸며 머리 속으로 환상을 받고 그 꿈을 기록하며 그 일의 대략을 진술하니라
다니엘서 9장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사도행전 10장
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아해 하더니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
사도행전 10장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사도행전 16장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사도행전 18장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특별히 다니엘서 2장에는 꿈과 환상(이상)을 차이 없이 함께 말하고 있다..
다니엘서 2장에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이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은 이러하니이다"
이 본문에서 쓰인 꿈은 히브리어 원어 [헬렘]으로 본 뜻은 꿈이다..
2장과 4장 5장에 걸쳐 3번 쓰였다.
환상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원어 [헤제브]는 환상과 이상을 동시 뜻한다
보다,주시하다,얻다,주다,응시하다의 히브리어 [하자]에서 유래 되었다.
왕의 꿈이라 말하면서 받은 환상은 이러하니로 말하는 다니엘은 꿈과 환상을 동일시로 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창세기 41장의 바로의 꿈 역시
만 이 년 후에 바로가 꿈을 꾼즉 자기가 나일 강 가에 서 있는데
여기서 바로의 꿈이라고 표현된 히브리어 원어는 [할람]으로 다니엘서에 쓰인 [헬렘]과 동형으로
꿈을 꾸다 라는 뜻으로 번역된다.
요셉역시....그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에서의 꿈은 히브리어 [할람]에서 유래된 [할롬]이다..
이 역시 꿈,꿈꾸는,현몽하는으로 번역된다....
히브리어 [할렘],[헤제브],[할람],[할롬].......꿈 또는 이상 환상으로 해석된다
구약 히브리어 원어 [하존] [마르에] [하자]등은....아브라함..다니엘..에스겔,이사야등과 함께 나타난다....
구지 하나님의 구속사 인물들과 대조해 일반적인 세상의 임금이나 왕의 꿈을 쓰는 경우에 약간에 용례의 차이는 있으나...뚜렷하게 구별지었다고는 볼수 없다.
그러나...다니엘과 에스겔 같은 경우는 그 환상이나 이상이...계시나 묵시로서의 뜻이 더 함축되어 있기에....구별하여 보면 좋을 것이다.
다만
욥기 7장
주께서 꿈으로 나를 놀라게 하시고 환상으로 나를 두렵게 하시나이다
이곳은 [하자] [할롬] [할람]을 혼용하여 히브리어 원어를 꿈과 환상을 번역하는데 쓰였으니...
꿈보다 환상이 조금더 계시적이며 묵시적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볼수 있다.
분명...
구약이나 신약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꿈과 환상 이상은
하나님께서 역사를 경륜하시는 수많은 그분의 일하심중에 하나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그럼 여기서 왜 하나님이 우리가 지금 고민해 보고자 하는 ‘꿈’을 사용하시는가이다......
이 부분이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라 할 것이다.
왜 하나님은 꿈으로 말씀하셨을까?
왜 하나님은 인간의 무의식의 영역이라고 하는 꿈을 사용하시는 걸까?
신/구약을 통털어...성도에게서 격발케 하시는 주의 일하심중 핵심은
십자가 구속의 은혜를 통한 긍극적으로 자기부정 또는 자기부인이라고 말할수 있다...
자기부정과 자기부인의 핵심단어를 차용하여 꿈을 파헤쳐 보자
인간은 수면상태가 아닌 모든 영역에서는 이성이라는 사유와 감정이라는 영역이
작동한다.....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는 직관이며 사유를 본질로 하는 본유관념으로 추론해 나가는 합리론의 대가이다....
그에 따르면 생각하기 때문에 존재하고..,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유를 본질로 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두눈뜨고 두발로 걷고 의식을 조장하거나 확립해 나갈 때 바로 이 이성적 사유를 발동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사유가 작동하지 못하는 상태를 우리는 흔희 식물인간 또는 살아있으나 죽었다고 말한다......곧 인간의 죽음과 직결된다.......
죽은 자는 말이 없고 사유하는 모든 영역이 멈추게 되어있다.
죽은 송장,시체야 말로 실로 자기부인된 결정체이다.....
우리가 잠 또는 수면이라고 말하는 일종의 휴식상태를 죽는연습을 하는 것이라 말한다.
인류가 지금까지...이 수면을 하지 않고 가장 오래동안 눈을 뜨고 있던 상태가 11일이 최장이다.....
어떤 인간도...잠이나 수면을 하지 않고 살수 있는 존재는 없다는 것이다.
그것도 우리는 보통의 건강한 사람이라면....매일 매일 일정시간 수면을 통하여 숙면을 취해야
건강할수 있다는 것이다....
자의든 타의든....인간은 수면이라는 잠에서 벗어날 수 없다.
하루 8시간을 잔다고 한다면....인생의 3분의 1을 잠을 자는데 시간을 쓰고 있다는 말일게다.
이 잠이나 수면을 하고 있는 상태는....모든 인간의 대사활동이 줄어든다.
뇌파조차도...숨을 죽이며 쉰다는 것이다...
업어가도 모를정도로 잠을 잔다는 말이 있다...
잠에서 깨어날 때 우린 흔희 비몽사몽으로 현실과 꿈을 혼동하는 애매모호한 시간이 존재한다.
죽음과도 같은 잠....내 의지와 상관없는 영역....그 꿈속의 의식....꿈속의 활동
꿈에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등을....현실에서처럼...사유하고 사유된 이성으로 판단하고
의지를 발동할수 없는 영역이 곧 꿈의 세계란 것이다...
자아가 팔딱 팔딱 뛰고 있는 의식세계...바로 이 현실세계...자기 생각과 아집과 고집이 있는 의식상태에서의
인간은 예수님...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 임재하셔도....
버럭 버럭 성질을 부릴께 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죽음과 동일한 성격이 있는 이 꿈을 통해서 말씀하고 계실거다........
어떤 것도 거부 할수 없는 영역이고
지랄 발광 할수 있는 이성적 사유 의식이 적어도 ZERO가 된 상태가 바로 꿈이기 때문이다
이 꿈이라고 하는 영역은....시,공간을 초월하는 가상의 세계와도 같다.
현실에서 불가능한 영역을 어려움 없이 하기도 하고
현실에서 절대 일어날 수 없는 경험또한 하게 된다.
현실과는 무관한 장소와 시간속에서...일어나는 일이 순서와 차서와...
현실속 가치하고는 정 반대로 움직이는 영역이 존재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수많은 인류가 꿈을 꾸어왔고 꿈을 꿀 것이다...
인류의 3분의 1의 영역인 이 꿈의 세계.....
이것은 단지...건강을 위해 허락한 수면만의 용도는 아닐 것이다...
그런 이유라면...충분한 수면을 위해서...창조주는....불필요한 꿈을 꾸지 않도록 지으실테니 말이다................
그럼 이 꿈은 무엇일까?
이것은 인간이....묵시라고 하는 보이지 않는 세계...즉 만질수 없고..
현실에서는 실체가 없는
세계를 경험하는 인간에게 허락한 유일한 통로이다.....
이를 프로이드는 “꿈은 무의식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했을 만큼.....
꿈은 분명....현실과 확실한 차별이 존재하는 영역이라 할수 있다...
그 영역에서....내 의지와 상관없이 펼쳐진다는 것을 본다면....이는 꿈의 주도권이...확실이
현실속 자아가 아니다.....현실에 내가 어쩌지 못하는 세상이...바로 꿈의 세계인 것이다..
이를 저는,,,,,,,무의식의 세계라는 단어를 차용하기 보다는..
묵시와....죽음....자기부인이라는 단어와 훨씬 가깝다는 것이다.
자아가 힘을 쓸수 없는 상태에서 주어지는 상황에......받아들여야만 하는 영역...이게 바로 꿈의 세계다..........
그러니.....창조주는 이 꿈을 당신의 일하심의 한 영역으로 사용하신다는 것이다.
당신을 매일 그 분의 보좌 앞으로 부르시지 않아도 된다...
모든 세트를 다 옮겨다 놓을 필요도 없다...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환경과 상황도...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전부 각색할수 있는 곳...그곳이 바로 꿈의 영역이다.
온전한 자기뜻을 피조물앞에 보여주실수 있는 장소로 꿈 만큼 더 좋은 곳이 있을까?
매일 매일 뜬 눈으로 환상을 돌발적으로 보여주신다면....현실과의 구분이 모호해 질테고
그러니 이보다 그분에게 더 매력적인 세계는 없다.
인간의 생과 사와 삶과 인생이라는 시간에....언제든지 개입하실수 있는 상황은
꿈이다.......
우리를 지으신 분이다....
그분은 전지하시며 전능하시고 모든 것을 하실수 있으며 모든 것을 알고 계신 분이다...
그분이 못하실 일은 전혀 없다는 것이다.
그분은 기묘요...모사요...전능자라 하지 않던가....그분의 일의 시종은 우리가 알수 없으며
그 모든 계획은 인간으로서는 측정 불가의 영역이기에 신묘막측하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꿈은 상징이 많다...
이는 쉽게 누구나가 해석할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그래서 바로나 느브갓네살 왕이....이 은밀한 일을 보이시는 분이 바로 참 신이라 말하는 것이다.....
또한 모든 꿈이...하나님께서 일일이..개입하시고 뜻을 담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일명 우리가 말하는 개꿈이...99.9%이다.
그 0.1%를 사용하시는 분이 하나님 이시겠지.............
그러나 많은 사람이....꿈만 꾸면..해몽가를 찾는다............
그 토록 미래를 궁금해 하는 것이다...미래가 아닐지라도 현실에서 예견되는 어떤 일에 대한
궁금증이 유발된다는 것이다...
그 만큼...꿈의 영역은 가히 불가사의다.
만약 하나님이 주시는 꿈이라면...
반드시...꿈꾸는 자가 알도록 하게 하시는 것이 1차 목적이다..
단,시간은 우리편이 아니다.....
누군가를 통해서 그 꿈의 해석을 듣는다 든지...또는 본인이 알수 있도록 하신다는 것이다.
한가지 개인적 팁을 드리면...
개꿈이 아닌 것은 본인이 더 잘안다....이는 30년전에 꾸었던 꿈도 생생하게 기억할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묵시가 뚫고 들어와 역사에 흔적을 남기우신 것이기 때문이다.
어찌 지워질수 있겠는가?
평생을 가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리고 때가 되면 반드시 그 꿈이 말하고자 했던 것을 꿈꾸는 자가 알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자신은...그 꿈의 내용에 순복하게 만드신다...
이는 바로가 요셉의 해몽을 듣거나
느브갓네살이 다니엘의 해몽을 듣고....그 이성과 감정으로 그것을 붙잡고 심중에 담아 둔다는 말이 된다....
그렇지 않은 모든 꿈 해석은 버려도 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그 꿈의 내용이다...
절대 꿈은,,,,,문자로 주신 성경의 기본 맥락을 벗어나지 아니한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과
피조물의 피조물 됨의 엄격한 차이를 말씀하신 다는 것이다.
길흉화복이나...점치고 단순 미래를 위해 말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 아니란 것이다.
그렇다면 꿈은 오직 은혜로의 통로이며 수단이다...이에서 벗어나면...개꿈이고 꿈해몽 또한 버리는 것이 좋다....
인간은 항상 조급함이 문제다....그렇게 오래참고 기다릴줄 모른다는 것이다.
천하 만사에 다 기한이 있고 때가 있는 것이다.
그 뜻을 모르게 하신 이유는 다 그분의 이유와 경륜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표상으로서 주어지는 의미는 퇴색되지 아니한다는 것이다.
또한 꿈의 영역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아담군상들에게 일평생....계시하고 있는 것이다.
보이는 세계가 전부가 아니라고 말씀하고 계시며....
창조이후로 줄곳
인간의 꿈속에 그분의 나라를 엿볼수 있도록 담아 두셨다는 의미가 된다.
그 꿈의 내용을 분석하고 파악하기 앞서..
어떻게 이 물질이라는 육의 상태에...묵시라는 영역이...순간 순간 잠입해 들어오냐는 것이다.
이것이....인간이...미지의 세계라고 남겨두고 있는 꿈의 영역이다...
어느것이 현실이고 어느것이 꿈인지....너무나 생생한 그 꿈속 일련의 상황들은....
보이는 세계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는 것이 된다.
가장중요하고 소중한 것은 항상 나와 함께 붙어 있다...
그것이...
매일 자야 하는 수면중에 일어나는 꿈의 영역이며
내 몸뚱아리다....
그리고 주어진 세계....에서...의식하지 않고 숨을 쉬는 이 들숨과 날숨..
상관없이 흘러가는 바람과 구름......그리고 언제 시작되는지 모르는 떨어지는 빗방울..
늘 밟고 디디고 사는 이땅............
그리고 우리 인간에게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바로 생육과 번성이다...
삶과 죽음..
결혼과 출산
부모와 자녀........
먹고 싸는 일
평생 자는 잠(수면)
어떤 인간이 이것에서 자유로울수 있는가?
그냥 흘러가는 인생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든 것들은...놓치기 일쑤다..
가장 소중한것을 인간은 가장 소홀히 만홀히 여기는 못된 습성을 내재하고 있다.
그것이 소경이 아니고 무엇이 소경이겠는가???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그 무엇을 오롯히 담고 있기에...
우리에게 교양이 아닌 필수요소로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이다......
아무 값을 지불하지 않고 얻을수 있는 것은 사실 가장 소중한 것이라는 말이다.
하나님의 가장 소중한 것을 가장 가까이 두시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것에서 여러분들이 그분의 은혜를 보지 못하면 어디에서 은혜를 발견할 것인가 말이다.
우리가 매일 매일 삶속에서 하지 않으면 안되는 모든 영역에....
그분의 가장 소중한 것을 담고 있다는 것을 부디 기억하기 바란다.
인간은 지금까지 앞으로도 꿈을 꿀 것이다...
하나님 또한 창세전부터.,,지금까지...앞으로도...이 역사를 경륜해 가신다...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시는 분
그분은 팔짱끼고 뒷짐지고 바라만 보시는 분이 아니다.
성령님은 꿀먹은 벙어리가 아니다....
성령님은....하나님의 깊은것까지 통달하시어...말할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신다.
성령님은.....팔이 짧아...손이 없어...보고만 계시는 분이 아니시다.
인간의 모든 영역은 그분의 장중안에 있다.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만드시는 분이....
과연
지금은 쉬고 계실까?
꿈도 사용하시는 하나님은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변함없으시다는 말씀이다.
수많은 이들이 계시는 성경으로 종료되고 완결되었다고 헛소리를 지껄인다..
그럼 계시가 종료되었는데.....보혜사는 왜 오시는가 말이다....
그 보혜사 성령이 오셔서 하시는 영역을.....
당신 어리석은 지식으로....판단하겠는가 말이다...
유한의 인간이 유일하게 무한을 경험하는 가시적 표상의 세계가 바로 꿈과 환상과 이상이다....
이를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것이 은혜다.
무한(성령,묵시)이 관입된 심령...마음에서는 무한의 관입앞에 전적무력 상태를 경험하는 것이니....
이또한 꿈과 환상과 이상과도 일맥 상통한다.
그외 모든것은 관념에서 사유된 무한일 뿐이다.
유일하게 이땅을 살아가는 모든 인간들이......
모든 지성과 이성...논리와 관념과 철학이....물거품 되는 영역이 바로 '꿈'의 영역이란 사실이다....
그러니
신이 모든인간에게 묵시를 맛볼수 있도록 선물로 주신 것이 바로
꿈이다.
사유된 무한만 물고 빨아봐야....은혜는 결코 오지 아니한다.................
아직 그 은혜의 자리에 서보지 않은 사람이라면.............구하기 바란다....그 성령을 말이다.
그러니 기도의 자리로 나가는 것은
가장 기본이고
가장 중요하며
죽는 날까지 해야 하는 성도의 들숨과 날숨이다.
더 일찍 올려 드릴려고 고심했으나..
여러분들이 나누시는 꿈의 이야기를 듣고 올리는 것이 유익하다 싶어 이제야 올리니
꿈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모든 자연인은 꿈을 꾸고 산다...
왜 꿈이 존재하고 꾸는지 모르며
그냥 꾸기 때문에 살아가는 일이 일상 다반사이다....
그런 수많은 자연인의 꿈에
개입하시는 하나님의 꿈은 하나님의 시간에
일하신다는 것이다.
어떤게 어느때에 어떤의미로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꿈인지 모르는
자연인이 존재할 뿐이지...
하나님이 일하시는 꿈은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다루시지 않는 인간의 영역은
존재할수 없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필요하시면 하실수 있는 분을
우리는 전능자..곧 신이라 말하기 때문이다..
그 꿈을 자신의 욕심과 정욕으로 풀어 내려는
인간의 탐심도....
주의 경륜을 결코 흔들수 없기에....
감사할 뿐이다..
지기님의 글을 묵상하다가 깨닫게 되었어요.
내가 잠을자는 동안에 난 죽어 있는 존재란 것을..
하나님의 숨결이 없으면 생명이 될수 없다는 사실을..
내가 살고 있는 것은 사실은 내가 사는 것이 아님을 잠과 꿈을 통해 매일 알려 주시는 것을요...
아멘!!
꿈의 내용에 빠지기전에...
한번쯤....왜 우리 인간에게..
일평생 꿈을 꾸게 하시며....
그 꿈을 통해....뜻하신 바가
무엇인지 상고해 보시라는 것이다...
이 세상 모든 만물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거늘....어느것 하나 그냥 그 자리에 있는 것은
실로 아무것도 없다...
미련하고 어리석고..
고집스런 한 인간이 신 앞에 서 있을 뿐이다..
유한한 이곳에서 무한의 세계를 찰나이지만 맛볼 수가 있다니..신기할 따름입니다~ 절대자이신 그분의 은혜와 무한하신 사랑을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는 결코 만져지지 아니하고 보여지지 않는... 묵시의 세계인 *꿈과 환상과 이상*들을 맛보게 하시니 .. 말씀 안에서 기도하면서, 성령께서 분별케 하시는 지혜로 해석되어지고, 깨달아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당♡ 까페지기님의~~꿈에 대해서 말씀으로 상세한 해석과 이해를 돕기 위해서 그 어떠한 과학과 철학이나 정신 분석학도 프로이드와 칼 융,철학자인 비트켄 슈타인의 논리도 밝혀낼 수가 없는 첨부된 설명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잠을 자는것도 비유네요~~
그 선물인 꿈도 0.1%만이
주님이 주신거라니 ..
이쉽네요~~
분별할수 있는 은혜가 있기만을 ......
ㅇ.1%로도 침삼킬 틈없이
세상을 경륜하시는 능력
ㅎㅎㅎ
@HESED김 그러게요~~ ㅎㅎ
그걸로 족하나이다 ㅋㅋ
꽃이 피고 나비가 날아드는 것으로 보아..
따뜻한 봄날에 동산을 거닐고 계시는 군요
ㅎㅎㅎ
@HESED김 좋은 꿈을 꾸고파요~~어젯밤 꿈속엔 시어머님이 나타나셔서 돌아가셨는데 가짜군
알아차리고 마구 사정없이 때리고 있는데 인형으로 변하길레 더 갈기갈기 찢어놨네요 평소에 무지 사이좋았었는데 적당한 가식이었나~?무의식적 욕구의 표현이였을까요~?일어났는데 으~~실제에서 싸운것처럼 머리가 지끈거렸어요~~😤
@imb32 ㅎㅎㅎ
가짜가 진짜처럼 보이게 하는 유혹앞에
기준은..사실적이며 실재적 관계에 있었군요
갈기 갈기 찢어 놓으셨으니..칭찬.ㅋ
@HESED김 꿈보다 해몽이라더니 그래도 좋네요 ㅋ하하하~~
@imb32 ㅎㅎㅎ
그러니 화려하고 그럴듯한 겉 모습에 현혹되지 마라
말씀이든 뭐든 텍스트를 기준으로 관계성이
중요하단 말씀
관념적 믿음...전부 갈기 갈기 찢어야할 대상
@HESED김 네~~
아침에 어머니가 대통령 꿈을 꾸신것을 이야기 하시길래 그 해석이 무엇일까? 궁금 했는데 여기 카페에 들어오니 꿈에 대한 이야기가 있네?? ㅎㅎ
이건 무슨 우연일까?? 이상?? ㅋㅋ
나 로또 사러 갈꺼임.. ㅋㅋ
신에 가호가 있으시기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