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하도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건너 유달산에 오른다. 작년에는 마당바위까지만 올랐었는데 이번에는 일등바위(정상)에 오른 것이다. 유달산 스테이션에 내려 일등바위로 오르는 길 나막신바위를 지나 가파른 계단길로 올라간다. 등에 땀이 날 정도로 계단길을 오르면 목포시가지와 삼학도가 내려다보이고 잠시후에 일등바위아래 영화촬영장소다. 목포 앞바다에는 배들이 오가고 이어서 일등바위 정상이다. 역시나 멋진 일등바위 바위도 멋지지만 조망은 더욱 뛰어나다. 이등바위 옆으로 케이블카가 지나다니고.. 다시 북항으로 가기위해 탑승한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일등바위 우리가 올랐던 계단길을 바라보며 북항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왕복코스 이번에는 노적봉으로 왔다. 이순신장군과 강강술래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서 일등바위-이등바위-삼등바위 능선을 따라 어민동산으로 가는 유달산 종주코스가 기막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