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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공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마당(원예/조경) 스크랩 회화나무
푸른하늘 추천 0 조회 29 08.05.21 00:1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개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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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색
  
잎은 호생하고 기수우상복엽(奇數羽狀複葉)이며 소엽은 길이 2-6cm,넓이 1.5-2.5㎝로4-5쌍 때로는 7쌍이며 잎자루가 짧고 난형 또는 도란형, 원형을 보이고 예두 원각이고 거치가 없다. 잎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때로는 미모가 있다. 잎 뒷면은 녹백색으로 짧은 흰털이 있고 주맥의 기부에 때로 갈색 털이 나 있다. 잎자루의 기부는 팽창하고 특히 털이 있다.
열매
열매는 9-10월에 황색으로 성숙하고 협과이며 길이 5-8mm로서 잘룩잘룩하고 아래로 드리우고, 약간 육질이며 안에 물기를 함유하고 원통상의 염주 모양을 이룬다. 종자 사이 열매 부분은 축소되어 좁아진다. 종자는 1-4개이고 갈색을 띤다.
꽃은 7-8월에 피고 길이 20-30cm 의 정생하는 복총상화서로 많이 붙는다. 새가지의 끝에 원추화서가 달린다.담황백색의 접형화이고 길이 1-1.5cm, 꽃받침통은 종형이며 길이 3-4mm에 이르고 짧은 털이 있다.
줄기
줄기는 바로서서 굵은 가지를 내고 큰 수관을 만들며, 수피는 회암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진다. 어린 가지는 녹색을 띠며 겨울 눈은 대단히 작고 청자색의 밀모가 나 있다.
원산지
동부 아시아(한국, 중국)
분포
수평적으로는 남해안부터 함경북도에 이르는 각지, 수직적으로는 남쪽에서 표고 600m 이하, 북부에서는 400m 이하에 분포해 있다.
형태
낙엽활엽교목
크기
높이가 10-30m, 지름 1-2m에 이르는 거목으로 자란다.

 

■ 회화나무

낙엽교목으로 수피가 녹색이고 어린가지는 흰털이 밀생한다. 또한 잎의 뒷면은 회백색으로 흰털이 있다. 학자들이 서당이나 서원에 즐겨 심었기 때문에 '학자수'라 불린다. 가지를 자른 자리에서는 독특한 냄새가 난다.

내염성, 내공해성이 강하고 양지바른 곳이 좋고 토양은 과습지 이외에는 무방하다.

전정은 자연수형으로 거의 필요치 않다. 비료는 12~2월에 유기질비료를 준다.

정원, 공원의 경관수, 녹음수, 기념식수, 가로수로 이용되고 꽃과 열매는 약재로 쓰인다. 이식의 적기는 3~4개월, 10~11개월이며, 탄저병, 녹병, 깍지벌레 등의 병충해에 주의해야 한다.

 

심술을 부리는 듯한 겨울비로 동네한바퀴 돌듯 풍양일대를 둘러봅니다 
안동을 중심으로 예천 영주 봉화일대가 복거할만한 곳이라 했는데
풍양땅도 빠질수 없습니다
낙동강을 옆구리에 끼었지만 기름진 들판도 아니고 오히려 나즈막한 구릉들이 펼쳐져
먹고사는것 보다는 선경의 그림이 떠오릅니다
낙동강 용수를 끌어올리기 전에는  벼농사가 싶지않았다는데
복거에서 너른 벌판보다 우선되는것이 따로 있음을 느낍니다
동래정씨 집성촌인 우망리에서 낙동강 뚝방길을 가다보면
언덕위에 나무와 정자가 한폭의 그림을 그림니다 
더할것도 뺄것도 없는 모습이 수묵으로 그린 진경산수화를 대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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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세그루 三樹 그래서 삼수정인가 했는데 삼수의 주인공은 소나무가 아닌 회화나무입니다
입향조 정귀령이 정자를 짓고 학자나 벼슬을 상징하는 회화나무 세그루를 심고 후세번창을 빌었다는데 수부 정광필을 비롯하여 조선조 17명의 정승을 배출한 명문가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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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삼수정과 현문의 모습이 부자간에 정답게 낙동강 선경을 바라보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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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겨울 시계가 이럴진데 봄 여름 가을의 풍광은 보지못함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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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맑고 넓어 멀리까지 통해 아득한데(洛江淸闊遠通溟)
 우리 선조 여기 지령에 점지 하셨네(我祖於焉點地靈)
 자연에서 성정 길러 평소의 조행(操行)을 편안히 하셨고(養得林園安素履)
 당시 이름 추천되어 조정을 밟으셨네(薦名昭代 王庭)
 어느해 마악에 묘소 드려졌을까(何年馬嶽藏衣 )
 높은 산 우러러 보며 선조의 정신 생각하네(仰止高山想典型)
 어찌해야 선조의 사업을 넓힐 수 있어(安得克恢先祖業)
 세 그루 회화나무 다시 심고 삼수당현판 새겨두게 될지(重栽三樹揭堂銘)

 조상의 선행이 있는 데도 자손들이 알아 본받지 못함은 자손들이 현명치 못함이요,
 알면서도 전하지 않음은 자손이 어질지 못한 탓이다'라는
 후손 정지집의 三樹亭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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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칸에 기둥을 세우고 마루방을 두었는데 긴 장보를 구하기 어려웠는지
기둥위에서 두개의  짧은보를 연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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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문을 통해 보이는 겨울 낙동강은 오히려 따뜻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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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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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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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둘러보아도 사방으로 트인 시야가 막힌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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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丙子胡亂) 때 삼수정이 무너지고 세 그루 회화나무도 시들어 죽었답니다
그 후 삼수정이 중건되고 난 후에 세 그루 중 한그루에서 움이 돋아나와 성장한 것이 현재에 남아있는 고목(古木)의 회화나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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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와에 찍힌 글자가 융희 3년 1909년 기유년에 만든 기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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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면에만 석주를 높이 세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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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방을 끼우는 장부 구멍은 물론 주초석에 그랭이질하여 돌기둥을 앉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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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의 주인 삼수선생이 80회 생신을 맞아 이곳 삼수정에서 연회를 베풀때 참석한 자손들이 모여 관복(官服)을 벗어 걸어 놓으니 세 그루의 회화나무에 울긋불긋 오색 꽃이 핀듯하였답니다
후손의 발복만을 위해 정자를 지었겠습니까?
담장도 없이 자연을 들인건 오가는 나그네들이 지친 심신 풀어놓으면 다 주인인것을 ..
오늘 하루는 나도 삼수정의 주인이 되어봅니다
유장한 낙동강의 물길은 소리없고
겨울바람에 갈대들도 오늘은 무겁습니다 

분재를 하는데 나무의 종류는 관계가 없나요??

전 회화나무를 분재를 하고 싶습니다.가능합니까?

그리구 분재를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묘묙을 사서 해야 하나요?

집에서 회화 나무를 기르고 싶어 무작정 이렇게 글 올립니다

최대한 자세히 적어 주시면 내공 많이 드릴께요 부탁합니다.

회화나무 분재 사진 올려주시면 더욱 감사 하구여~



분재를 하는데 나무의 종류는 관계가 없나요?? 전 회화나무를 분재를 하고 싶은데.
작성자 : toy | 작성일: 2006.04.29

나무의 종류에는 관계가 없지만,

분재로 가꾸기에 유리하거나, 사람들이 선호하는 나무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회화나무도 분재로 가꾸기에 좋다고 봅니다.


분재를 하기 위해서는 꺽꽂이, 취목(휘묻이), 삽목, 실생(씨 심기) 등의 번식 방법이 사용되는데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묘목을 사서 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묘목은 키를 너무 키워버린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고려분재연구원이라는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들어가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참고 -

꺾꽂이의 종류는 가지꽂이 뿌리꽂이 잎꽂이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분재 소재로는 가지나 뿌리 꽂이를 많이 한다. 이 중에서도 가지꽂이는 초보자들이 쉽게 해 볼 수 있다.


1) 꺾꽂이가 잘되는 나무

석류, 왜철쭉, 동백, 느티나무, 삼나무, 홍자단, 피라칸사, 진백, 목백, 일홍(배롱나무) 등등 많이 있다.


2) 꺾꽂이 시기

3월 초순~4월 중순 그리고 장마철로 접어드는 6~7월에 꺽꽂이를 하는데 수종에 따라 그 시기가 각각 다르다. 특히 이른 봄에 꺽꽂이를 할 때는 꺾꽂이 삽상을 비닐로 씌워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 주고 냉기를 조심해야 한다.


3) 꺾꽂이에 필요한 준비물

가) 삽상 - 넓은 분이나 과일 상자 종류

나) 망 - 분 밑에 갈 수 있는 것.

다) 모래 - 2~3mm, 1mm

라) 꺽꽂이감(삽수) - 꺽꽂이 감을 잘드는 가위나 칼로 잘라야 한다. 잘라 놓은 꺾꽂이 감은 1~2시간 물에 담갔다가 꽂아야 한다.


4) 꺾꽂이 하는 방법

꺽꽂이감을 비스듬히 약 45° 경사 지게 모래에 꽂는 것이 좋다. 삽상은 바람이 직접 닿지 않는 양지 바른 곳에 놓고 망을 깔고 모래를 넣어 손 으로 잘 평평하게 만든 다음 대꼬챙으로 약 5~6cm 간격으로 나무가 들어 갈자리를 꼭꼭 찔러 만든다. 꺾꽂이 감을 그 자리에 꽂고 흙을 눌러준다.

다 심어졌으면 물을 충분히 주고 비닐종이로 삽상을 덮어 준다. (장마철에는 비닐을 씌울 필요가 없다) 물은 2,3일에 한 번씩 충분히 고 매일 4, 5회 분무기로 물을 뿌려 높은 습도를 유지시켜준다.

약 1~2개월이 지나면 뿌리가 내리고 가지에 잎이 돋아나게 되면 꺾꽂이는 성공하게 되는 것이다. 꺽꽂이 할 때 뿌리를 빨리 나게 해주는 발근 촉진제가 있다. 이것을 꺾꽂이 할 때 뿌리를 빨리 나게 해주는 발근 촉진제가 있다 이것을 꺽꽂이 할 때 흙에 묻힐 꺾꽂이감의 아래부분(잘드는 가위나 칼로 자른 부분)에 살짝 발라 심으면 활착율이 더 높다. 일년간 잘 관리한 꺾 꽂이 1년생을 다음해 봄에 뿌리와 가지를 다듬어 묘판이나 땅에 옮겨 심고 거름도 주어 건강하게 키우면 3~5년이 되면 소품 소재로 분에 담을 수 있다.



나. 취목


취목은 분재에 있어서 가장 빠른 시기에 어느 정도 수형이 잡힌 나무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취목 할 나무의 줄기를 살펴 알맞은 곳에서 뿌 리를 낸 다음 그 부분을 잘라 분에 옮겨 심는 것이다. 취목하기 전 해에 미리 수형을 만들어 가는 것이 좋으며 취모하는 해는 가지를 잘라 주지 않다. 이런 작업은 2, 3년 앞당겨 해두면 더욱 멋진 소재를 갖게 된다.

취목 할 나무의 줄기를 살펴 알맞은 곳에서 뿌 리를 낸 다음 그 부분을 잘라 분에 옮겨 심는 것이다. 취목하기 전 해에 미리 수형을 만들어 가는 것이 좋으며 취모하는 해는 가지를 잘라 주지 않다. 이런 작업은 2, 3년 앞당겨 해두면 더욱 멋진 소재를 갖게 된다.


1) 취목에 필요한 준비물

가) 잘드는 칼

나) 비닐종이

다) 수태 (깨끗이 씻고 다듬은 것)

라) 끈


2) 취목하는 시기

6월중이 알맞은데 대개 장마가 시작되기 직전에 하여 장마 기간동안 습도가 많은 시기에 뿌리를 나게 한다.

취목할 부분의 나무 껍질을 벗기는데 처음 하는 분은 나무의 겉 껍질만 벗기고 속 껍질을 구분 못하여 그대로 작업을 하게 된다. 반드시 속 껍질까지 벗기어 딱딱한 목질부가 들어나 보여야 취목이 된다. 가느다란 실같은 속 껍질이 남아 있어도 뿌리가 나오는데 지장이 많다.

나무 껍질을 다 벗기었으면 수태로 사고 비닐 종이로 수태를 댄주위를 싸 맨 후 아래 위로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끈으로 잘 매어 준다. 수태가 마른 상태를 살펴 가끔 물을 주어야 하는데 위에 맨 끈을 살짝 풀고 물을 주어도 되고 주사기로 물을 넣어주어 관리한다. 뿌리가 처음에는 흰색으로 나오는데 수태을 뚫고 나오는 흰 뿌리가 굵어지고 색이 갈색을 변하면 톱으로 맡 부분을 잘라 분에 옮겨 심는다.

옮긴 나무는 흔들리지 않도록 분과 나무를 고정시켜 끈으로 맨 후 반 그늘에서 관리하면 취목은 성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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