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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2013 동유럽 여행기 (7) 슬로바키아 반스카 비스트리차 와 헝가리 부다페스트-1
창학-세계로 추천 0 조회 47 14.03.12 21:4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0/27 타트라 산맥을 넘어 도착한 슬로바키아 제2의 도시 반스카 비스트리차는 헝가리 가는 길목에 있어 폴란드를 거쳐 헝가리로 가는

         여정이라면 반드시 거쳐가는 조용한 광산 도시 입니다. 현재 슬로바키아의 수도는 브라티슬라바죠.

         옛 소련의 붕괴후 체코슬로바키아는 민주화를 거친후 전혀 다른 민족의 혈통을 가진 두민족이 국민투표를 거쳐 1993년 두나라로

         분리 되었죠. 체코는 공업과 농업,관광국가로 좀 더 부유한 나라가 되었고, 슬로바키아는 여전히 순수한 농업국가로 남아 있어 동유럽에서

         경제력이 약간 뒤지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공업유치에 힘을써 파격적인 조건으로 기아자동차가 현지 공장을 설립한 곳

         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하루 숙박을 한 후 헝가리 부타페스트로 9시에 출발하는 여정이라 오전 7시 이른 조식을 하고 1시간 반 정도 전쟁기념관및

         중앙광장을 둘러 봤습니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 프론트의 호박 장식이 특색있어 한 컷.

 

룸키를 이렇게 진열 했네요.

 

호텔을 나서니 이렇게 넓은 광장이 나옵니다. 왼쪽은 아파트 단지, 오른쪽은 호텔.

 

아파트가 끝나는 곳엔 대학 기숙사가 있고 그 앞은 공원 입니다.

이른 시간이라 공원에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저멀리 보이는 기념관은 전쟁 기념관으로 독일에 저항해 싸운 슬로바키아 사람들을 추모하는 기념관 입니다.

 

 

 

전쟁기념관을 지나 저 밑에서 걸어 올라와 이 문을 지나면 중앙 광장에 이르게 됩니다.

 

독일지배로 부터 해방을 가져다 준 소련군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 탑을 세웠다 합니다.

 

성 마리아 성당의 모습 입니다. 이 지역의 대성당 역할을 한답니다.

 

두 탑이 있는 건물은 구 시청사 건물이라 하는데 현재는 교회로 쓰이나? 십자가가 있네요.

가이드 없이 다녀서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파스텔 톤의 이른 아침 광장 주변의 건물이 아름답습니다.

어제 날씨가 흐려서 오늘은 화창한 날씨가 될 것 같습니다. 동유럽은 날씨가 매일 바뀌니까.

 

오전 9시 반스카비스트리차를 떠나 11시반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도착 합니다.

슬로바키아를 지나 헝가리로 들어오니 다시 평원 지대로 변합니다.

헝가리가 건국 1000년을 기념하여 건설한 웅장한 영웅광장을 제일 먼저 방문 합니다.

 

 

 

 

 영웅광장을 중심으로 왼쪽편에 현대 미술관이 있습니다.

 

가브리엘 천사상이 있는 탑을 밀레니엄 기념탑이라 부릅니다. 위에는 이중 십자가와 왕관을 손에든 가브리엘 천사상.

아래 기단에는 헝가리를 건국한  7명의 마자르족 족장들의 청동 기마상이 있습니다.

 

 양쪽으로 팔 벌린 7개의 열주위에는 각 2개씩의 자유,번영.전쟁.평화를 뜻하는 조각상이 있습니다.

 

마자르족은 북방 아시아에서 온 민족이라지요. 그래선지 헝가리에선 서양식과는 달리 성,이름 이렇게 한국식 순서로 이름을 사용 한답니다.

 

헝가리의 건국 왕이신 이슈트반 왕의 동상, 그는 기독교를 국교로 받아들여 교황으로 부터 왕관을 하사 받는 그림이 아래칸에 부조로 양갹

되어 있습니다. 후에 성인으로 추대 되어 헝가리에선 존경 받고 신앙의 대상이 되신 분입니다.

 

7명의 위인상이 세워져 있고 그 행적에 대해 밑에는 양각으로 부조 되어 있습니다.

 

 

 

 현대 미술관의 맞은편에 예술사 박물관이 있습니다.

일정상 두군데 다 들어가진 못했습니다.

또한 이 영웅광장 뒤에는 시민공원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그 안에 유명한 세체니 온천이 있는데 이곳도 못 갔네요.

이 온천이 워낙 유명하니까 여유있게 부다페스트를 방문 하시는 분은 꼭 다녀 오세요.

영웅광장을 떠나 점심식사를 하고 두나강 선착장으로 향 합니다.

 

부다페스트에는 대개의 건물이 5-6층의 파스텔톤의 건물이 대부분 입니다.

깨끗하고 쾌적한 느낌이 드는 도시 입니다.

 

부다페스트 시내를 부다와 페스트로 가르면서 흐르는 강을 헝가리어론  두나, 독일어론 도나우, 영어론 다뉴브강이라 부른답니다.

현지어가 표준이라 두나 강이라 부르겠습니다. 오스트리아편에서는 도나우강이라 불려야겠지요.

오스트리아는 독일어를 사용 하니까요.

 

부다쪽 강변에 위치한 국회의사당. 가운데 제일 높은 부분이 96m라죠.부다페스트에선 이보다 높은 건물은 지을 수 없답니다.

이슈트반 대성당의 높이도 96m입니다.

세체니 다리의 모습 입니다.일명 사슬다리라 불립니다. 그 이유는 다음편 야경사진을 보면 알 수 있을 겁니다.

 

 

저 언덕위의 조형물이 보이는 곳이 겔레르트 언덕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부다페스트시의 야경을 보는 곳으로 유명 합니다.

저희도 오늘 밤 저 언덕에 올라 시내 야경을 볼 예정입니다.

저 조형물은 이곳에서 독일군과 전투시 전사한 소련군을 추모하기 위해 구 소련이 지은 위령탑이라 합니다.

 

부다왕궁의 모습이 보입니다.

 

 

어부의 요새와 마차시 성당의 모습도 보이고요.

 

 

 

유람선 관광을 끝내고 어부의 요새,마차시 성당,부다 왕궁을 보기위해 언덕을 오릅니다.

사진이 너무 많으면 지루 할 것 같아 다음편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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