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Conjunction(접속사)
A. 머리말
안녕하신가. 이번 시간에는 교재 P. 202의
Conjunction 접속사이다. 접속사는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 문법사항이다.
B. 학습내용
크게 등위접속사와 종속접속사 이
두 가지로 나뉜다. and, but, or, so, for 이렇게 대등한 구와 절, 문장을 이어 주는 것을 등위 접속사라고 하고 이렇게 연결 된
문장을 중문이라고 한다.as, that, because 처럼 종속절을 인도하는 종속 접속사도 있는데 이렇게 종속접속사가 포함된 문장을 우리가
복문이라고 한다.
C. 본문강의
P. 202
I. 등위접속사 (Coordinate Conjunction)
1.
And
I came here in 1973 and I have lived here ever since.(단어, 구, 절의
연결)
(나는 1973년에 이 곳에 와서 그 이후로 계속 이 곳에 살았다.)
⇒ and는 기본적으로 단어와 단어 구와 구, 절과 절을
연결하는 특성을 가진다. 그리고 여기서는 절을 서로 연결하는 문장을 예로 들었는데 두 가지 대등한 내용이 and를 통해서 순접으로 이어진다라는
것을 기억하도록 하자.
Tom, Judy, and Mary are the witnesses of the car accident.(셋 이상
열거)
(톰과 주디, 그리고 메리가 자동차 사고의 목격자들이다.)
⇒ 셋 이상을 열거할 때 and를 쓴다. 그리고 특히 기억할 것은
이 and를 어디에 붙이느냐면 마지막 열거되는 항 앞에 붙인다. 혹시 한사람이 더 있다고 한다면 Tom, Judy, Mary and Bill
이런 정도로 맨 마지막 열거되는 것 앞에 붙인다는 것을 기억해주기 바란다.
The well is empty, and nothing comes up. (=therefore)
(우물이
말라서 아무 것도 나오지 않는다.)
⇒ 앞에서 and가 순접관계가 있다고 했는데 여기서는 이 경우는 순접의 경향이 좀더 강화되어서 원인과
결과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이다. 우물이 말라서, and 그리하여 therefore라는 좀 더 확실한 순접이 관계가 이 경우에는
이루어진다.
Get up a bit earlier, and you will become healthy.
(=then)
(조금만 일찍 일어나라, 그러면 건강해질 것이다.)
⇒ 이것은 명령문 다음 and를 쓰는 예문이다. 명령을 하고나서
and 하면 ‘그러면‘ 이라는 말이고, 뒤에 or가 나올 텐데 이 경우에 or를 쓰면 ’그렇지 않으면‘ 부정으로 해석이 된다. 그래서 and와
or는 이때 구분이 된다.
좀 문장을 변형한 경우에는 이렇게 여기서 명령을 썼지만 명령에 준하는 평서문, 가령 당위를 나타내는 조동사
must를 썼을 경우에 You must get up a bit earlier.라고 해도 거의 비슷하게 쓰인다. 의미가 비슷하니까. 너는 좀더
일찍 일어나야 한다. 그러면, 그 경우에도 and를 써가지고 똑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일체화된 사물이나 관계)
(늦더라도 꾸준히 하는 편이
결국 이긴다.)
⇒ slow와 steady가 합쳐져서 Slow and steady 아주 관용적으로 붙어져있는 것이다. 이것은 속담이다.
그리고 이때의 and는 사실 다소 but이라는 역전의 의미이다. slow하지만 steady 꾸준히 하기만 하면 이길 수 있다라는
말이다.
P. 203
I meant to buy some bread yesterday and I
forgot.(=but)
(어제 약간의 빵을 사려고 했는데 잊어버렸다.)
⇒ 여기 and는 좀 특이한데, 어제 빵을 좀 사려고
했었는데 I forgot 잊어버렸다. 빵을 사려고 했던 것과 잊어버린 것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것은 순접관계가 아니다. 이런 경우에는 and대신
but를 넣으면 오히려 자연스러울 것이다. 그런데 and가 가끔씩 이렇게 but하지만 좀 약한 역접의 의미를 가질 때가 있다. 기억을 해두기
바란다. 이런 경우에는 앞뒤 문장 관계를 봐야지 다른 방법으로 찾아낼 도리가 없다.
We must try and understand his situation.(=to)
(우리는 그의 상황을
이해하도록 애써야만 한다.)
cf. come, go, wait, run, send, write, try
⇒ to 부정사를 대신해서
구어에서 and를 쓰는 경우가 있다. try and understand는 try to understand인데 구어에서는 이렇게 and를 잘
쓴다. 그리고 이렇게 쓰는 대표적인 동사에 come, go, wait, run, send, write, try등등이 있고 나아가서 그때의
and는 생략까지 가능하다.
He'll come dine with us.(구어에서 생략 가능)
(그는 우리와 함께 저녁 먹으러 올
것이다.)
⇒ He'll come to dine with us.이겠다. 아니면 He'll come and dine with us.겠다.
우리하고 저녁 먹으로 올 거다, 이런 뜻인데 아예 and가 없이 come dine 이런 식으로 표현이 가능하다.
I am big and busy.(앞의 형용사를 부사 화)
(나는 정말 바쁘다.)
cf. nice,
rare, good, fine
⇒ 이런 표현은 앞에서도 본바 있는데, 이때의 and는 해석을 잘 해야 한다. big and 가 합쳐져서
very라는 말이다. I'm very busy.라는 말을 I'm big and busy라고 구어체에서 조금 관용적으로 쓴다.
그렇게 쓰는
단어, 즉 형용사에 어떤 것이 있냐면, big, nice, rare, good, fine 등등의 단어, 이런 단어들이 good and, fine
and, rare and 전부 very 라는 뜻으로 쓰인다. 그래서 앞에 있는 형용사를 부사 화하는 역할을 이 and가 한다라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Her marks are getting worse and worses.(점층, 누진)
(그녀의 성적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
⇒ 이건 많이 본 표현일 것이다. 비교급 and 비교급 그래서 점층, 누진의 의미를 가진다.
He likes to read, and to read out loud.(추가, 부연)
(그는 독서를 좋아하는데
그것도 소리 내어 읽는 것을 좋아한다.)
⇒ 추가, 부연의 의미를 가질 경우, 즉 그는 독서를 좋아하는데 and, 이때의 and 강조해서
읽어야 한다. 그것도 대체로 and는 접속사, 의미가 약한 접속사이기 때문에 의미상으로 강조를 하는 경우가 드물다. 가령 Tom and
Judy라고 할 때도 Tom and Judy가 아니고 줄여 쓰면 /n/정도 Tom n Judy 이런 정도로 줄여 쓴다 강조 안 될 때는.
그렇지만 이런 때 and는 He likes to read and 그것도, 게다가/ to read out loud 큰소리로 읽기를 좋아한다.
의미상으로 봤을 and에 강세를 넣어서 읽을 필요가 있는 경우이다.
2. But
He is well read but lacks experiences.
(그는 박식하지만
경험이 부족하다.)
⇒ 이때는 [red]라고 읽어야한다 [riːd]가 아니고. 무엇을 잘 알고 있다, 박식하다라는 형용사이다. He is
well read 그는 박식하지만 / but는 앞 문장과 뒷 문장의 역접의 관계가 있다. lacks experiences. 경험이 부족하다.
무엇이 부족하다 lack라는 동사를 썼는데 기억할 것은 우리말과 다르게 이 lack는 타동사이다. 그러니까 무엇이 부족하다 그러면 lack다음에
목적어를 그냥 쓴다.
Forgive my ignorance, but just what is CEO?(=however)
(제 무지를
용서하십시오만, CEO가 무슨 말입니까?)
⇒ but는 however. however가 but랑 거의 뜻이 같다. however가 조금
약하다라는 뉘앙스가 있기는 한데 하지만.
▶ C. E. O가 무슨 뜻이냐면 Chief Executive Officer라고 해서
최고경영자라는 뜻인데 요즘 기업 같은데서, 회사의 사장, 회장 이런 이름들보다도 C.E.O니 이런 표현들을 즐겨 쓰고, 최근에 유행 같은 그리고
구조상으로도 그럴 필요가 있기도 한 모양이다. 그래서 요즘 보면 어느 한 사장이 전체를 총괄한다기보다도 경영전체를 총괄하는 C.E.O가 있고
가령 재무, 경리 쪽을 담당하는 최고책임자가 있다면 그 사람은 C.F.O라고 해서 Chief Financial Officer이런 이름도 쓰면
기술을 담당하는 사람은 또 다른 이름을 쓴다. E, F.자리에 다른 말을 넣어서 표현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Indeed he old, but he is still strong.
(그는 사실 나이가 많긴 하지만 여전히
힘이 세다.)
⇒ indeed ~ but ... 이긴 하지만 이란 뜻의 관용적인 표현이다.
All but he fled.(=except)
(그를 제외한 모든 이들이 도망쳤다.)
⇒ but에
except의 뜻이 있다고 했다. fled의 원형은 flee이다.
Your plan is good, but then who will put it into practice?
(너의 계획은 좋지만 그래도 누가 그것을 실행에 옮기겠니?)
⇒ put into practice 실행에 옮기다라는
뜻이다.
It never rains but it pours.(반드시 ~하다)
(비가 오기만 하면 반드시 억수로
내린다[재앙은 한꺼번에 닥친다].)
⇒ never~ but : 이것도 관용적인 표현이다. 이것도 속담인데 괄호 속에 있듯이 재앙은 한꺼번에
닥친다. 이때의 비라고 하는 것은 재앙을 비유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그래서 한자어로 보면 화불단행(禍不單行)이라는 표현이 있는데-화가 혼자오진
않는다. 한꺼번에 재앙이 닥친다라는 말이다.
문장 상 변형하는 예문들이 가끔 시험에 나오는데 but이하를 고쳐 가지고 It never rains without pouring. 즉 pouring함이 없이는 rain하지 않는다. It never rains without pouring하면 A하기만 하면 반드시 B한다는 뜻으로 같이 쓴다. 그리고 좀 더 쉽게 풀어준다면, 즉 비가 올 때면 반드시 쏟아진다라는 문장을 우리가 작문해보면 Whenever it rains~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다. Whenever it rains, it pours. 라는 표현도 가능할 것이다.
P. 204
3. Or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and와 마찬가지로 이렇게 앞, 뒤 말을 열거하는데 말하자면, 이것이냐,
저것이냐 둘 중에 하나, 그런 관계를 얘기할 때 접속사 or를 쓴다. 이것은 유명한 햄릿의 독백 중에 하나이다.
They were the translations from the English, German, or
French.
(그것들은 영어, 독어, 혹은 프랑스어를 번역한 것들이었다.)
⇒ 마찬가지로, and가 마지막 열거 앞에 and가 써진
것처럼 or도 마찬가지다. 아니면 English, German, French or Korean 이런 식으로 열거되는 마지막 앞에 and와 or를
쓴다.
Hurry up, or (else) you will miss the train.
(서둘러라, 그렇지 않으면
기차를 놓칠 것이다.)
⇒ 앞에서 본 것이다. 명령문 다음에 and를 붙인다고 했는데 여기선 or를 붙여서 ‘그렇지 않으면’ 괄호 속의
뜻이 else를 넣기도 한다. or else. 현대의 영어에선 거의 or로 끝이 나기는 한다.
You've got to
be very careful or else you will fail.
(너는 매우 조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실패할 것이다.)
⇒
여기 이 문장이 바로 위의 문장과 같은 셈인데 앞서 얘기했던 바로 그 예문 중에 하나이다. 즉 명령문 다음에 and, 명령문 다음에 or라고
했는데 앞문장이 명령문이 아니다.
You've got to be~ 는 You must ~, You have to~ 라는 말인데 조금 다소
약한 표현이다. ‘매우 조심해야한다’ have got to~하면 have to~이다. 당위를 나타내는 평서문 다음에 or를 써서 마치 명령문
다음에 or인 것처럼 사용하고 있다.
I have heard it somewhere or another.(근사치, 불확실성)
(나는 그것을 어디선가
들은 것 같다.)
cf. or so, more or less, or more, once or twice
⇒ 어디선가~: 근사치,
불확실성일 때 or를 쓴다. 그 밖에 or so, more or less, or more나 once ore twice등등의 표현이 있다는 것도
기억을 해두자.
4. 기타
등위접속사와 관련돼서 기억해둘 것이,
It is morning, for the birds
are singing.(부가적, 회상적 이유)
(새들이 지저귀는 걸 보니 아침이다.)
⇒ 다음에 나오는 because와 for를
구별하는 내용이다.
그래서 It is morning 아침이다/ for the birds are singing. 왜냐하면 새가 노래를
부르고 있으니까. 그런데 사실 새가 노래를 부르는 것하고 아침하고는 명백한 인과적인 관계가 없다. 대체로 새들이 아침에 노래를 부른다라는
부가적인, 회상적인, 혹은 정서적인 그런 측면에서의 이유될 때 for를 쓴다.
The game was called off, because it rained.(직접적, 객관적 이유)
(비가
내렸기 때문에 경기가 취소되었다.)
⇒ 비가 내렸고 경기가 취소됐는데 그 둘 관계는 명백한 인과관계가 있다. 즉, 우천으로 인한 경기
취소이다. 그렇게 되면 이렇게 객관적이고 직접적인 이유일 때는 because를 쓴다.
The game was excellent; (and) besides there was no admission
charged.(부사의 전용)
(경기는 훌륭했다; 게다가 입장료를 받지 않았다.)
⇒ besides 게다가라는 뜻이다. and
besides하기도 하지만 그냥 besides이렇게 쓰기도 한다. 더욱이, 게다가 no admission charged. 입장료도
없었다.
I would help you with pleasure, only I am too busy.(부사의 전용:
다만)
(나는 진심으로 너를 돕고 싶지만 너무 바쁘다.)
⇒ only는 부사인데 여기서는 접속사로 쓰인 셈이다. 즉, 기꺼이 너를
돕고 싶다. would는 wish to ~ 하고싶다라는 뜻이다. only 그렇지만, 하지만. 부사가 접속사로 전형된
경우이다.
So we have met at last!(문두에서 감탄용법으로)
(우리가 마침내 만났구나!)
⇒ 문장의
머리에서 감탄용법으로 쓰이는 경우이다. So를 이렇게 앞에 써서 사용을 한다.
II. 등위상관접속사(Correlative Conjunction)
등위상관접속사라는 것이 있는데 이름이 좀
어려워서 그렇지 내용은 이미 여러분들이 익히 다 알고 있는 것들이다.
P.205
It is not I but you that are
to blame.
(비난받을 사람은 내가 아니라 바로 너다.)
⇒ are to blame에 대해서는 앞에서 여러분들이 본
기억이 날것이다. be to blame 누구의 잘못이다, 누가 비난을 받아야한다. 그리고 to blame이 모양은 능동이지만 수동으로 해석해야
된다.
즉, 비난받아야할 것은 not I but you 내가 아니라 바로 너이다. 이건 it is that 강조 구문이다. 주어가
강조되어있다.
not A but b : A가 아니라 B이다. 대꾸로 넣어진, 이렇게 대체로 대꾸적인 성격을 가진 등위접속사를
등위상관접속사라고 한다.
The prospects both excited and worried me.
(성공할 가능성 때문에 나는
흥분도 되고 걱정도 됐다.)
⇒ The prospects 가능성, 특히 성공의 가능성이 나를/ both excited and worried
me. (both a and b) 흥분시키기도 했고 또 걱정시키기도 했다.
He is at once stern and tender.
(그는 엄격한 동시에 부드럽다.)
⇒ at
once A and B : 거의 both A and B와 뜻이 같다. 다만 하나 기억해야할 것은 both A and B나 at once A
and B나 위의 not A but B나 등등 모든 등위상관접속사의 경우에는 뒤에 오는 말들의 성격이 비슷해야한다. 우리가 not A but
B니 at once A and B니 이렇게 얘기할 때 그 A와 B의 문법적인 성격이 이처럼 동사면 동사, 형용사면 형용사, 대명사면 대명사 이런
식으로 절이면 절, 구면 구 이런 식으로 성격이 비슷해야한다는 점을, 이 밑의 경우도 모두 마찬가지이다. 전부 비슷한 성격을 연결하게
되어있다.
It has cultural as well as economic significance.
(그것은 경제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문화적 중요성도 지닌다.)
⇒ 사실 여기서는 cultural significance, economic significance 이런 구문으로
되어있는데 significance가 반복이 똑같이 되니까 빼버렸다.
Not only he but (also) his father likes baseball.
(그뿐만 아니라 그의
아버지도 야구를 좋아한다.)
⇒ as well as를 뒤집어 놓으면 not also가 된다. but also에서 also는 생략이
가능하다.
그러니까 기억해야 될 것은 여기 not only he but also his father 여긴 사실 둘 다 주어가
3인칭단수니까 문제가 없지만 문제가 될 때는 동사를 무엇으로 받느냐하는 문제가 생기는데 그때는 당연히 but also다음의 것, 그것이
의미상으로 주어가된다. 그렇게 되면 그것을 주어로 받아야 된다.
Not only are you funny but you are actually witty as
well.
(너는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정말 재치도 있다.)
⇒ not only~ but also인데 but also의 also를
생략하기도 한다고 했는데 생략하거나 아니면 여기처럼 아예 뒤로 빼서 as well로 이렇게 써주는 경우가 있다. but also의 also
대신에 as well를 써줬는데 재밌는 것은 그 자리에 그냥 쓰지 않고 이렇게 문장의 맨 끝에 돌려서 쓰는 경우이다.
Either you eat spinach or you go out without ice cream.
(시금치를
먹든지 아니면 아이스크림을 먹지 말고 나가거라.)
⇒ either A or B: Either you eat spinach 시금치를 먹던지/
or you go out without ice cream. 아니면 아이스크림을 먹지 말고 나가거라.
She neither drinks, smokes, nor eats meat.
(그녀는 술도 안마시고 담배도 안
피고 고기도 안 먹는다.)
⇒ neither A nor B : A도 B도 하지 않는다. 이것은 She does not either
drinks, smokes, or eats meat. 이런 식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도 기억을 해두자.
III. 종속접속사(Subordinate Conjunction)
subordinate라는 말이 ~에 종속된,
이라는 형용사이다. 그래서 이것은 주절과 종속절이라는 말로 우리가 활용을 하고 주절이 더 문법상으로 중요한 중심이 되고 종속절이 그것을 부연하고
종속된 위치를 가지는 것이다.
1. That
He announced that he would not seek
re-election.(목적어)
(그는 재선을 모색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 이런 경우에는 that이하의 절이 목적어로서
announced의 목적어가 된다.
That he will come is certain.(주어)
(그가 올 것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
이것은 이젠 주어가 되겠다. 그가 오리라는 것. 주절이다.
It is important that you should know the
recent change.(진주어)
(네가 최근의 변화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 가주어, 진 주어 구문이 되겠다. it is
that~. 여기서도 보듯이 뒤에도 또 나오지만, 영어에서 제일 중요한 그리고 제일 어려운 단어 중의 하나가 that라고 할 수 있다. 그럴
정도로 복잡하다.
P.206
The reason is that cancer cells differ from normal
cells.(보어)
(이유는 암 세포가 정상세포와 다르다는 점이다.)
⇒ cancer cells 암세포, normal cells
정상세포. differ from~ ~과는 다르다. 이것(that)은 보어로 쓰였다.
She was released on the ground that she was insane.(동격)
(그녀는
제 정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풀려났다.)
⇒ on the ground ~어떤 근거에서, ~어떤 이유에서. 여기서는 ground와 that가
동격으로 이어진다. 즉, 명사와 동격으로 이어지는 절을 이끌고 있다.
He works hard (so) that his family may live in
comfort.(목적)
(그는 가족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한다.)
cf. so (that)..., in order
that ...
⇒ so that may 혹은 그냥 that may해서 목적을 나타내는 부사절 이끄는 경우이다. ~ 하기 위해서. so
that 혹은 in order that 등등.
I am glad (that) you can come.(이유)
(네가 올 수 있다니 기쁘다.)
⇒ 이유를
나타낸 경우이다.
Not that I loved Caesar less, but (that) I loved Rome
more.(원인)
(내가 시저를 덜 사랑해서가 아니라 로마를 더 사랑했기 때문이다.)
⇒ 이것은 시저를 죽인 것은 부르터스가 했다고
전해지는 내용이다. not that~ but that~ 이 때의 that는 not because~ but because~ 이런 식으로 바꾸어줄
수 있는 표현이다.
The noise became so great that he was asked to
leave.(결과)
(수음이 너무 커져서 그는 떠나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 so~ that 많이 본 문장이다. ‘너무~해서
...하다’. 즉, 결과구문이다. so와 that사이에 형용사 같은 것이 들어가는 경우이다.
It is because she is talkative that I dislike her.(강조용법)
(내가
그녀를 싫어하는 이유는 말이 많기 때문이다.)
⇒ 많이 보았던 강조용법이다. it is.... that~ . 뒤 문장에서 강조되는 내용을
주어이던, 목적어이던 부사절이던 간에 그 사이에 넣는 것이다. because she is talkative가 강조되었다.
cf. It
is to Seoul (that) we are going.(생략 가능)
(우리가 가는 곳은 서울이다.)
⇒ 그렇지만 이 강조구문에서
이 that가 생략되는 경우도 가끔 있다. 문장이 이렇게 짧을때는 생략이 가능하다.
That he should say such a thing! (소망, 분노, 슬픔, 놀라움)
(그가 그런 말을
하다니.)
⇒영탄조로 소망이나 분노, 슬픔 그리고 놀라움을 나타내는 감탄문에서 that 절로 that 접속사로 시작하는
경우이다.
I don't deny but (that) it is difficult. (=that)
(나는 그것이 어렵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
cf. doubt, question, deny
⇒ 이 경우에는 앞의 동사가 doubt니 question이니
deny 등등의 경우에 뒤 문장에서 의미 없이 but (that)를 써주는 경우이다. I don't deny that~ 를 그냥 이렇게 써도
되는데 but를 새삼스럽게 넣어가지고 쓰는 경우이다. 이때의 but는 거의 that와 뜻이 같은 것이다.
But that I saw it, I could not have believed it (=Unless)
(내가
보지 않았다면 나는 그것을 믿지 않았을 텐데.)
⇒ that가 접속사로서 unless의 뜻이 될 때가 있다. ‘만약 ~ 하지 않았더라면,
만약 ~하지 않는다면’ 다만 이것은 가정법으로 쓰이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직설법으로 I saw it~ 이렇게 써진다.
2. As
As도 역시 여러 가지 용매가 있기 때문에 애매한 접속사중에 하나이다.
Do in Rome
as the Romans do.(양상, 정도)
(로마에서는 로마인들이 하는 대로 하라.)
⇒ When in Rome, do as
the Romans do.와 같은 표현이다. 여기서 as는 ‘~하는 것처럼, ~하듯이, ~따라서‘ 다만, 절에서는 as를 쓰고 구에서는
like를 쓴다는 문법적인 구별이 있기는 하지만 다음 문장에서 보듯이,
cf. It's nice, just like you
say.(구어체)
(네가 말한 대로 좋다.))
⇒ 여기서는 you say가 절이니까 like 대신에 as를 써야한다. 그렇지만
구어에서는 as대신에 like를 쓰는 경우도 있다.
All was as it had been.(상태)
(모든 것이 옛날 그대로다.)
⇒ 상태를 나타내는
경우이다.
P. 207
She wept bitterly as she told her story.(=when,
while)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몹시 울었다.)
⇒ ~하면서, ~할 때, ~하는 동안.
As he had been up since 4 a.m., he was very
tired,(=because)
(그는 새벽 4시부터 깨어 있었기 때문에 몹시 피곤했다.)
⇒ ~ 하기 때문에. because 보다는
다소 정도가 약할 때 as를 쓴다. ‘4시부터 깨어있어서’ 정도의 뉘앙스이다.
As death approached, he discovered the vanity of human
wishes.(비례)
(죽음이 다가옴에 따라서 그는 인간의 소망이 헛되다는 것을 깨달았다.)
⇒ vanity of human
wishes‘인간욕망의 허무’라는 아주 유명한 말이다. ~함에 따라서의 as이다.
He meant no harm, as I
understand him.(한정)
(내가 아는 한 그에게 악의는 없었다.)
⇒ 한정하는 경우이다.
Flattered as I was by his attention, I somehow knew he was not
the man for me.(양보)
(그가 관심을 보여 우쭐하긴 했지만 나는 어쩐지 그가 나에게 맞는 사람이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 이 as를 조심해야 한다. Flattered as I was by his attention 그의 관심에 의해 내가
flatter되었지만-양보구문을 as로 나타낸 경우이다. 사실 이것을 정상적인 양보구문으로 고치면, Though I was flattered
by his attention이렇게 된다. 하지만 flattered를 앞으로 끄집어 낼 때, 끄집어내고 나면 도치가 되는 셈인데 그때는
though가 아니고 as를 써가지고 Flattered as I was by his attention. 이렇게 쓴다.
As it happened, he had no money with him.(공교롭게도)
(공교롭게도 그에게는
돈이 없었다.)
⇒ 공교롭게도, 우연하게도, 하필이면이라는 뉘앙스이다. 관용구라 외워두어야 한다.
The road was running, as it were, to nowhere.(=so to
speak)
(그 길은 말하자면 어디로도 통하지 않았다.)
⇒ as it were 사실상, 말하자면 =so to
speak
She looked pale as if she were dying soon.(마치 ~처럼)
(그녀는 곧
죽어가는 사람처럼 얼굴이 창백했다.)
cf. as though
⇒ 마치 ~인 것처럼. 이것은 조심해야 될 것이 as if는
가정법시제를 따르기 때문에 뒤 문장이 가정법 시제를 따라줘야 한다. as though도 마찬가지이다.
It looks/seems as if he is ill.(구어체)
(그는 아픈 것처럼 보인다.)
⇒
구어체에서의 as if는 가정법시제를 반드시 쓸 필요는 없고 이처럼 as if he is ill 이런식의 표현도 가능하다라는 것도
기억해두자.
You earn more or less according as you work.(~에 따라)
(너는 일하는
만큼 많게나 적게 벌게 된다.)
⇒ according as 뒤에는 절을 쓰고, according to 뒤에는 구를 쓴다. ~ 하는데
따라서.
P. 207
이렇게 해서 등위접속사와 상관접속사, 그리고 종속접속사까지 중요한 것들은 다 봤고 마지막으로
접속사 대용구문이다. 이런 것들이 문법상에서 어려운 것들 중의 하나인데 종류가 굉장히 많다.
3. 접속사 대용구문
Now that
he is rich and famous, he is constantly being besieged by appeals for
aid.(=since)
(그는 부유하고 유명하기 때문에 도와 달라는 부탁 공세에 계속 시달린다.)
⇒ now that은 since와
뜻이 같다. 좀 약한 정도이다. ‘이제 ~ 하니까. 이제 부유하고 famous 부자가 되었으니까‘ 이런 뜻인데 실상으로 now 현재라는 뉘앙스는
들어가지 않지만 그런 의미가 약간은 가미가 된다. 아무튼’ ~이니까, ~해서‘ 이런 뜻으로 새기면 되겠다.
Seeing that these
men are murderers they deserved to be hanged.(=since)
(이들은 살인범들이기 때문에 교수형을 당해
마땅하다.)
⇒ Seeing that~ : ‘that이하인 것을 보니’ 이런 식으로 새기면 되겠다. now that 이제 ~ 하니까
(=since)
P. 208
Once the sun had set, the air turned cold.(일단
~하면)
(일단 해가 지면 공기는 차가워졌다.)
⇒ Once라는 말은 대체로 부사로 쓰이는데 여기서는 접속사로 사용돼서 ‘일단
~하면, 일단 해가지고 나면’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해야 맞다.
Be careful lest you (should) fall into the river.(~하지
않도록)
(강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라.)
⇒ 이것은 lest...should해서 ~ 하지 않도록 이라는 표현인데 should를
생략하기도 한다. 다만 조심해야 될 것은 lest 자체로 부정으로 해석되기 때문에 뒤에 not을 함부로 넣지 않도록 해야 되고 또 거꾸로
부정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They could use the land for a year on condition (that) they
handed it back cleared of weeds.(=if)
(그들이 만약 땅을 제초해서 돌려준다면 일 년간 사용해도
된다.)
cf. in case that /of, in the event that/of
⇒ condition 조건으로, on
condition that ~ that이하라는 조건으로. if 대신에 on condition을 이렇게 쓴다. 접속사 대용 구문이다.
이것과
비슷한 것이 in case that는 절인 경우에, in case of 구인 경우에 사용한다. in the event that, in the
event of 도 마찬가지이다.
He's going to buy a house whether he gets married or not.
(그는
결혼을 하든 않든 집을 살 것이다.)
⇒ whether~ or not. 뒤에 or not은 생략할 수도 있다.
It will not be long before we meet again.(머지않아)
(우리는 머지않아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 아예 it will not be long before를 한꺼번에 붙여서 외워두는 것이 좋겠다. 줄이면, 간단한
구로 고치면 before long 머지않아.
It was not until I came to Korea that I learned Hangeul.
(나는
한국에 와서야 한글을 배웠다.)
⇒ 이건 사실 강조용법으로 볼 수 있다. it was that의 강조용법. 내가 한글을 배웠던 것은 한국에
올 때까지는 아니었다는 말이니까 오고 나서야 한글을 배웠다. 이렇게 번역이 되는 것이다.
It was ~ that의 강조용법으로서 절이
강조된 셈인데 아예 관용적으로 It was not until ~ that 이렇게 이해해두는 것이 편하다.
No matter what I did, no one paid any
attention.(=Whatever)
(내가 무엇을 하던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다.)
⇒ no matter what ~을 하던 간에.
no matter what은 whatever로 고칠 수가 있겠다.
I declined the invitation, not because I did not want to go, but
because I had no time.
(나는 가기 싫어서가 아니라 시간이 없어서 초대를 거절하였다.)
⇒ not because~
but because 이것은 사실 not A but B 구문인데 그 A, B 대신에 because 절을 넣은 경우이다. 뒤에 오는 말의 성격이
같아야 한다고 했다.
There are few, if any, such men.
(혹시 있을지 모르나 그런 사람들은 거의
없다.)
He seldom, if ever, goes to church.
(혹시 갈지 모르나 그는 교회에 거의 가지
않는다.)
⇒ if any는 경우에, 위에서는 사람 men이니까 if any이고, go 동사가 나오면 if ever 이렇게
쓴다.
As soon as he left home, he began to run for school.
=The
moment he left home, ...
cf. The instant, Immediately, Directly,
Instantly
=No sooner had he left home than he began to run for
school.
=Scarcely(Hardly) ... when(before) ...
=On leaving home, he began
to run for school.
(집을 나서자마자 그는 학교를 향해서 뛰기 시작했다.)
⇒ as soon as ~ 하자마자라는
표현이다. 이렇게 as soon as 대용으로 쓸 수 있는 표현들이 the moment 이건 거의 명사하난데 이렇게 접속사로 쓰인다. 그렇게 쓸
수 있는 것들이 The instant 이건 명사다. Immediately 이건 부산데 Directly, Instantly 다 마찬가지로
부사인데, 이런 것들을 ~ 하자마자 라는 접속사 대용으로 쓴다.
그 다음에 no sooner ... than도 같은 표현이고
scarcely...when, hardly...before 혹은 hardly when, scarcely before, on ~ing도
마찬가지이다.
연습문제는 앞 단원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자습을 해주기 바란다.
<제 19강 강의
끝>
? ? ? ? ? <2001년>
32. 밑줄 친 어구와 바꾸어 쓸 수 있는 것은?
Scarcely
had he left home, when he began to run for school.
①
that ②
as ③
before ④
then
<해설> ‘집을 떠나자마자 그는 학교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이 문장의 when은 before로 바꾸어 쓸 수
있다. 이 구문에서 또 하나 알아두어야 할 것은 앞의 Scarcely대신에 같은 부정어인 Hardly를 쓸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Hardly~ , before~도 가능한 표현이다. 정답> ③
<2000년도>
33. 다음 괄호에 어울리는 단어가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Slow
( ) steady wins the race.
It never rains ( ) it
pours.
① and - or ② but -
without ③ and -
but ④ with - without
<해설>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느리더라도 꾸준히 하면 성공한다. Slow와 steady에 두운이 맞춰져 있음을 기억하면 쉽게 암기될 것이다. 그리고 이
속담의 and는 but의 의미로 쓰였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느리고 천천히가 아니라 느리지만 꾸준히라고 해석해야 한다. It never
rains but it pours 화불단행. 재앙은 한꺼번에 몰려온다. 문법 문제로 자주 등장하는데, 동명사를 사용하여 It never
rains without pouring으로 고쳐 쓸 수 있다. 정답> ③
34. 밑줄 친 부분과 바꾸어 쓰기에 적절치 못한 것은?
As soon as he left home, he
began to run for school.
① The moment he left home ②
On leaving home
③ Immediately he left home ④ No
sooner had he left
<해설> ~하자마자란 표현은 여러 가지로 가능하다. 가장 알아보기 쉬운 것이 문제에 나온 as
soon as란 접속사를 사용하는 경우. ①과 ③의 The moment와 Immediately는 as soon as와 똑같이 접속사 역할을
한다. ②는 동명사의 관용적 용법으로 같은 뜻이다. ④의 표현도 가능한데, 다만 No sooner had he left than he began
to run for school.이라고 해야 한다. 즉, 비교급을 활용하는 것이므로 뒤에 than이 있어야한다. 정답>
④
<1998년도>
30. 밑줄 친 단어와 바꾸어 쓰기에 가장 적절한 것은?
Scarcely
had the man said so when he ran out.
① before ②
than ③
that ④
then
<정답> ①
33. 다음 중 and의 역할이 나머지와 다른 하나는?
① We must try and understand
his situation.
② Mary, come and see me tomorrow.
③ Be sure and come back
by six o'clock.
④ She was big and busy at the time.
<정답>
④
<1997년도>
33. 괄호 속에 가장 어울리는 접속사는?
Don't count your
chickens ( ) they are hatched.
①
before ② when
③ after ④
for
<해설> 병아리가 깨어나기 전에 세지 마시오. 너무 급하게 서두르지 말라는 의미의 속담이므로 아예 외워 두는 것이 좋다.
접속사 before를 써야 옳다. 정답> ①
<1996년도>
33. 밑줄 친 and와 같은 용법으로 쓰인 것은?
I am sorry,
but I am big and busy now.
①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② The house
stands nice and high
③ We must try and understand his situation.
④ Her
marks are getting worse and worse.
<해설> 미안하지만 난 지금 무지무지 바쁘다 : big and
busy=very busy. and의 특별한 용법 중의 하나이다. and앞에 이렇게 써서 very의 뜻으로 사용되는 단어들 중에는 big 외에도
fine, rare, good, nice등이 있다. ① 느리게 해도 천천히 하면 이긴다. ② 그 집은 매우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③
우리는 그의 상황을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④ 그녀의 성적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 정답> ②
35. 다음 괄호 속에 가장 알맞은 말은?
As soon as he left home, he began to
run for school.
= ( ) leaving home, he began to run for school.
①
On ②
When ③
Scarcely ④ The
moment
<정답> ①
? ? ? ? ? ? ? ???????????????? ??履?? ??A.
학습내용
이번 단원이 마지막 단원이다. 20과 213쪽의 Miscellany 이건 갖가지의 것, 잡다한 것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말하자면
영문법 중에서도 자투리 문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강조, 도치, 생략, 공통관계, 동격관계, 그리고 삽입 이런 것들이 주요 내용이 되겠다.
A. 머리말
안녕하신가. 이번 시간에는 교재 P. 202의 Conjunction 접속사이다. 접속사는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
문법사항이다.
B. 학습내용
크게 등위접속사와 종속접속사 이 두 가지로 나뉜다. and, but, or, so, for 이렇게
대등한 구와 절, 문장을 이어 주는 것을 등위 접속사라고 하고 이렇게 연결 된 문장을 중문이라고 한다.as, that, because 처럼
종속절을 인도하는 종속 접속사도 있는데 이렇게 종속접속사가 포함된 문장을 우리가 복문이라고 한다.
C. 본문강의
P.
202
I. 등위접속사 (Coordinate Conjunction)
1. And
I came here in 1973 and I
have lived here ever since.(단어, 구, 절의 연결)
(나는 1973년에 이 곳에 와서 그 이후로 계속 이 곳에
살았다.)
⇒ and는 기본적으로 단어와 단어 구와 구, 절과 절을 연결하는 특성을 가진다. 그리고 여기서는 절을 서로 연결하는 문장을
예로 들었는데 두 가지 대등한 내용이 and를 통해서 순접으로 이어진다라는 것을 기억하도록 하자.
Tom, Judy, and Mary are the witnesses of the car
accident.(셋 이상 열거)
(톰과 주디, 그리고 메리가 자동차 사고의 목격자들이다.)
⇒ 셋 이상을 열거할 때 and를 쓴다.
그리고 특히 기억할 것은 이 and를 어디에 붙이느냐면 마지막 열거되는 항 앞에 붙인다. 혹시 한사람이 더 있다고 한다면 Tom, Judy,
Mary and Bill 이런 정도로 맨 마지막 열거되는 것 앞에 붙인다는 것을 기억해주기
바란다.
The well is empty, and nothing comes up.
(=therefore)
(우물이 말라서 아무 것도 나오지 않는다.)
⇒ 앞에서 and가 순접관계가 있다고 했는데 여기서는 이 경우는
순접의 경향이 좀더 강화되어서 원인과 결과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이다. 우물이 말라서, and 그리하여 therefore라는 좀 더 확실한
순접이 관계가 이 경우에는 이루어진다.
Get up a bit earlier, and you will become healthy.
(=then)
(조금만 일찍 일어나라, 그러면 건강해질 것이다.)
⇒ 이것은 명령문 다음 and를 쓰는 예문이다. 명령을 하고나서
and 하면 ‘그러면‘ 이라는 말이고, 뒤에 or가 나올 텐데 이 경우에 or를 쓰면 ’그렇지 않으면‘ 부정으로 해석이 된다. 그래서 and와
or는 이때 구분이 된다.
좀 문장을 변형한 경우에는 이렇게 여기서 명령을 썼지만 명령에 준하는 평서문, 가령 당위를 나타내는 조동사
must를 썼을 경우에 You must get up a bit earlier.라고 해도 거의 비슷하게 쓰인다. 의미가 비슷하니까. 너는 좀더
일찍 일어나야 한다. 그러면, 그 경우에도 and를 써가지고 똑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일체화된 사물이나 관계)
(늦더라도
꾸준히 하는 편이 결국 이긴다.)
⇒ slow와 steady가 합쳐져서 Slow and steady 아주 관용적으로 붙어져있는 것이다.
이것은 속담이다. 그리고 이때의 and는 사실 다소 but이라는 역전의 의미이다. slow하지만 steady 꾸준히 하기만 하면 이길
수 있다라는 말이다.
P. 203
I meant to buy some bread yesterday and I
forgot.(=but)
(어제 약간의 빵을 사려고 했는데 잊어버렸다.)
⇒ 여기 and는 좀 특이한데, 어제 빵을 좀 사려고
했었는데 I forgot 잊어버렸다. 빵을 사려고 했던 것과 잊어버린 것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것은 순접관계가 아니다. 이런 경우에는 and대신
but를 넣으면 오히려 자연스러울 것이다. 그런데 and가 가끔씩 이렇게 but하지만 좀 약한 역접의 의미를 가질 때가 있다. 기억을 해두기
바란다. 이런 경우에는 앞뒤 문장 관계를 봐야지 다른 방법으로 찾아낼 도리가 없다.
We must try and understand his situation.(=to)
(우리는
그의 상황을 이해하도록 애써야만 한다.)
cf. come, go, wait, run, send, write, try
⇒ to 부정사를
대신해서 구어에서 and를 쓰는 경우가 있다. try and understand는 try to understand인데 구어에서는 이렇게 and를
잘 쓴다. 그리고 이렇게 쓰는 대표적인 동사에 come, go, wait, run, send, write, try등등이 있고 나아가서 그때의
and는 생략까지 가능하다.
He'll come dine with us.(구어에서 생략 가능)
(그는 우리와 함께 저녁 먹으러 올
것이다.)
⇒ He'll come to dine with us.이겠다. 아니면 He'll come and dine with us.겠다.
우리하고 저녁 먹으로 올 거다, 이런 뜻인데 아예 and가 없이 come dine 이런 식으로 표현이 가능하다.
I am big and busy.(앞의 형용사를 부사 화)
(나는 정말 바쁘다.)
cf.
nice, rare, good, fine
⇒ 이런 표현은 앞에서도 본바 있는데, 이때의 and는 해석을 잘 해야 한다. big and 가
합쳐져서 very라는 말이다. I'm very busy.라는 말을 I'm big and busy라고 구어체에서 조금 관용적으로 쓴다.
그렇게 쓰는 단어, 즉 형용사에 어떤 것이 있냐면, big, nice, rare, good, fine 등등의 단어, 이런 단어들이
good and, fine and, rare and 전부 very 라는 뜻으로 쓰인다. 그래서 앞에 있는 형용사를 부사 화하는 역할을 이
and가 한다라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Her marks are getting worse and worses.(점층, 누진)
(그녀의
성적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
⇒ 이건 많이 본 표현일 것이다. 비교급 and 비교급 그래서 점층, 누진의 의미를
가진다.
He likes to read, and to read out loud.(추가, 부연)
(그는
독서를 좋아하는데 그것도 소리 내어 읽는 것을 좋아한다.)
⇒ 추가, 부연의 의미를 가질 경우, 즉 그는 독서를 좋아하는데 and, 이때의
and 강조해서 읽어야 한다. 그것도 대체로 and는 접속사, 의미가 약한 접속사이기 때문에 의미상으로 강조를 하는 경우가 드물다. 가령 Tom
and Judy라고 할 때도 Tom and Judy가 아니고 줄여 쓰면 /n/정도 Tom n Judy 이런 정도로 줄여 쓴다 강조 안 될 때는.
그렇지만 이런 때 and는 He likes to read and 그것도, 게다가/ to read out loud 큰소리로 읽기를 좋아한다.
의미상으로 봤을 and에 강세를 넣어서 읽을 필요가 있는 경우이다.
2. But
He is well read but lacks experiences.
(그는
박식하지만 경험이 부족하다.)
⇒ 이때는 [red]라고 읽어야한다 [riːd]가 아니고. 무엇을 잘 알고 있다, 박식하다라는 형용사이다.
He is well read 그는 박식하지만 / but는 앞 문장과 뒷 문장의 역접의 관계가 있다. lacks experiences. 경험이
부족하다. 무엇이 부족하다 lack라는 동사를 썼는데 기억할 것은 우리말과 다르게 이 lack는 타동사이다. 그러니까 무엇이 부족하다 그러면
lack다음에 목적어를 그냥 쓴다.
Forgive my ignorance, but just what is
CEO?(=however)
(제 무지를 용서하십시오만, CEO가 무슨 말입니까?)
⇒ but는 however. however가
but랑 거의 뜻이 같다. however가 조금 약하다라는 뉘앙스가 있기는 한데 하지만.
▶ C. E. O가 무슨 뜻이냐면 Chief
Executive Officer라고 해서 최고경영자라는 뜻인데 요즘 기업 같은데서, 회사의 사장, 회장 이런 이름들보다도 C.E.O니 이런
표현들을 즐겨 쓰고, 최근에 유행 같은 그리고 구조상으로도 그럴 필요가 있기도 한 모양이다. 그래서 요즘 보면 어느 한 사장이 전체를
총괄한다기보다도 경영전체를 총괄하는 C.E.O가 있고 가령 재무, 경리 쪽을 담당하는 최고책임자가 있다면 그 사람은 C.F.O라고 해서
Chief Financial Officer이런 이름도 쓰면 기술을 담당하는 사람은 또 다른 이름을 쓴다. E, F.자리에 다른 말을 넣어서
표현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Indeed he old, but he is still strong.
(그는 사실 나이가 많긴
하지만 여전히 힘이 세다.)
⇒ indeed ~ but ... 이긴 하지만 이란 뜻의 관용적인 표현이다.
All but he fled.(=except)
(그를 제외한 모든 이들이 도망쳤다.)
⇒
but에 except의 뜻이 있다고 했다. fled의 원형은 flee이다.
Your plan is good, but then who will put it into
practice?
(너의 계획은 좋지만 그래도 누가 그것을 실행에 옮기겠니?)
⇒ put into practice 실행에 옮기다라는
뜻이다.
It never rains but it pours.(반드시 ~하다)
(비가 오기만 하면 반드시
억수로 내린다[재앙은 한꺼번에 닥친다].)
⇒ never~ but : 이것도 관용적인 표현이다. 이것도 속담인데 괄호 속에 있듯이 재앙은
한꺼번에 닥친다. 이때의 비라고 하는 것은 재앙을 비유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그래서 한자어로 보면 화불단행(禍不單行)이라는 표현이 있는데-화가
혼자오진 않는다. 한꺼번에 재앙이 닥친다라는 말이다.
문장 상 변형하는 예문들이 가끔 시험에 나오는데 but이하를 고쳐 가지고 It never rains without pouring. 즉 pouring함이 없이는 rain하지 않는다. It never rains without pouring하면 A하기만 하면 반드시 B한다는 뜻으로 같이 쓴다. 그리고 좀 더 쉽게 풀어준다면, 즉 비가 올 때면 반드시 쏟아진다라는 문장을 우리가 작문해보면 Whenever it rains~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다. Whenever it rains, it pours. 라는 표현도 가능할 것이다.
P. 204
3. Or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and와 마찬가지로 이렇게 앞, 뒤 말을 열거하는데 말하자면, 이것이냐,
저것이냐 둘 중에 하나, 그런 관계를 얘기할 때 접속사 or를 쓴다. 이것은 유명한 햄릿의 독백 중에
하나이다.
They were the translations from the English, German, or
French.
(그것들은 영어, 독어, 혹은 프랑스어를 번역한 것들이었다.)
⇒ 마찬가지로, and가 마지막 열거 앞에 and가 써진
것처럼 or도 마찬가지다. 아니면 English, German, French or Korean 이런 식으로 열거되는 마지막 앞에 and와 or를
쓴다.
Hurry up, or (else) you will miss the train.
(서둘러라,
그렇지 않으면 기차를 놓칠 것이다.)
⇒ 앞에서 본 것이다. 명령문 다음에 and를 붙인다고 했는데 여기선 or를 붙여서 ‘그렇지 않으면’
괄호 속의 뜻이 else를 넣기도 한다. or else. 현대의 영어에선 거의 or로 끝이 나기는 한다.
You've
got to be very careful or else you will fail.
(너는 매우 조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실패할
것이다.)
⇒ 여기 이 문장이 바로 위의 문장과 같은 셈인데 앞서 얘기했던 바로 그 예문 중에 하나이다. 즉 명령문 다음에 and, 명령문
다음에 or라고 했는데 앞문장이 명령문이 아니다.
You've got to be~ 는 You must ~, You have to~ 라는
말인데 조금 다소 약한 표현이다. ‘매우 조심해야한다’ have got to~하면 have to~이다. 당위를 나타내는 평서문 다음에 or를
써서 마치 명령문 다음에 or인 것처럼 사용하고 있다.
I have heard it somewhere or another.(근사치, 불확실성)
(나는
그것을 어디선가 들은 것 같다.)
cf. or so, more or less, or more, once or twice
⇒
어디선가~: 근사치, 불확실성일 때 or를 쓴다. 그 밖에 or so, more or less, or more나 once ore twice등등의
표현이 있다는 것도 기억을 해두자.
4. 기타
등위접속사와 관련돼서 기억해둘 것이,
It is morning, for the
birds are singing.(부가적, 회상적 이유)
(새들이 지저귀는 걸 보니 아침이다.)
⇒ 다음에 나오는 because와
for를 구별하는 내용이다.
그래서 It is morning 아침이다/ for the birds are singing. 왜냐하면 새가
노래를 부르고 있으니까. 그런데 사실 새가 노래를 부르는 것하고 아침하고는 명백한 인과적인 관계가 없다. 대체로 새들이 아침에 노래를 부른다라는
부가적인, 회상적인, 혹은 정서적인 그런 측면에서의 이유될 때 for를 쓴다.
The game was called off, because it rained.(직접적, 객관적
이유)
(비가 내렸기 때문에 경기가 취소되었다.)
⇒ 비가 내렸고 경기가 취소됐는데 그 둘 관계는 명백한 인과관계가 있다. 즉,
우천으로 인한 경기 취소이다. 그렇게 되면 이렇게 객관적이고 직접적인 이유일 때는 because를 쓴다.
The game was excellent; (and) besides there was no
admission charged.(부사의 전용)
(경기는 훌륭했다; 게다가 입장료를 받지 않았다.)
⇒ besides 게다가라는
뜻이다. and besides하기도 하지만 그냥 besides이렇게 쓰기도 한다. 더욱이, 게다가 no admission charged.
입장료도 없었다.
I would help you with pleasure, only I am too busy.(부사의
전용: 다만)
(나는 진심으로 너를 돕고 싶지만 너무 바쁘다.)
⇒ only는 부사인데 여기서는 접속사로 쓰인 셈이다. 즉, 기꺼이
너를 돕고 싶다. would는 wish to ~ 하고싶다라는 뜻이다. only 그렇지만, 하지만. 부사가 접속사로 전형된
경우이다.
So we have met at last!(문두에서 감탄용법으로)
(우리가 마침내
만났구나!)
⇒ 문장의 머리에서 감탄용법으로 쓰이는 경우이다. So를 이렇게 앞에 써서 사용을 한다.
II. 등위상관접속사(Correlative Conjunction)
등위상관접속사라는 것이 있는데
이름이 좀 어려워서 그렇지 내용은 이미 여러분들이 익히 다 알고 있는 것들이다.
P.205
It is not I but you
that are to blame.
(비난받을 사람은 내가 아니라 바로 너다.)
⇒ are to blame에 대해서는 앞에서
여러분들이 본 기억이 날것이다. be to blame 누구의 잘못이다, 누가 비난을 받아야한다. 그리고 to blame이 모양은 능동이지만
수동으로 해석해야 된다.
즉, 비난받아야할 것은 not I but you 내가 아니라 바로 너이다. 이건 it is that 강조
구문이다. 주어가 강조되어있다.
not A but b : A가 아니라 B이다. 대꾸로 넣어진, 이렇게 대체로 대꾸적인 성격을 가진
등위접속사를 등위상관접속사라고 한다.
The prospects both excited and worried me.
(성공할 가능성
때문에 나는 흥분도 되고 걱정도 됐다.)
⇒ The prospects 가능성, 특히 성공의 가능성이 나를/ both excited and
worried me. (both a and b) 흥분시키기도 했고 또 걱정시키기도 했다.
He is at once stern and tender.
(그는 엄격한 동시에
부드럽다.)
⇒ at once A and B : 거의 both A and B와 뜻이 같다. 다만 하나 기억해야할 것은 both A and
B나 at once A and B나 위의 not A but B나 등등 모든 등위상관접속사의 경우에는 뒤에 오는 말들의 성격이 비슷해야한다.
우리가 not A but B니 at once A and B니 이렇게 얘기할 때 그 A와 B의 문법적인 성격이 이처럼 동사면 동사, 형용사면
형용사, 대명사면 대명사 이런 식으로 절이면 절, 구면 구 이런 식으로 성격이 비슷해야한다는 점을, 이 밑의 경우도 모두 마찬가지이다. 전부
비슷한 성격을 연결하게 되어있다.
It has cultural as well as economic significance.
(그것은
경제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문화적 중요성도 지닌다.)
⇒ 사실 여기서는 cultural significance, economic
significance 이런 구문으로 되어있는데 significance가 반복이 똑같이 되니까 빼버렸다.
Not only he but (also) his father likes
baseball.
(그뿐만 아니라 그의 아버지도 야구를 좋아한다.)
⇒ as well as를 뒤집어 놓으면 not also가 된다.
but also에서 also는 생략이 가능하다.
그러니까 기억해야 될 것은 여기 not only he but also his father
여긴 사실 둘 다 주어가 3인칭단수니까 문제가 없지만 문제가 될 때는 동사를 무엇으로 받느냐하는 문제가 생기는데 그때는 당연히 but
also다음의 것, 그것이 의미상으로 주어가된다. 그렇게 되면 그것을 주어로 받아야 된다.
Not only are you funny but you are actually witty as
well.
(너는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정말 재치도 있다.)
⇒ not only~ but also인데 but also의 also를
생략하기도 한다고 했는데 생략하거나 아니면 여기처럼 아예 뒤로 빼서 as well로 이렇게 써주는 경우가 있다. but also의 also
대신에 as well를 써줬는데 재밌는 것은 그 자리에 그냥 쓰지 않고 이렇게 문장의 맨 끝에 돌려서 쓰는 경우이다.
Either you eat spinach or you go out without ice
cream.
(시금치를 먹든지 아니면 아이스크림을 먹지 말고 나가거라.)
⇒ either A or B: Either you eat
spinach 시금치를 먹던지/ or you go out without ice cream. 아니면 아이스크림을 먹지 말고 나가거라.
She neither drinks, smokes, nor eats meat.
(그녀는 술도
안마시고 담배도 안 피고 고기도 안 먹는다.)
⇒ neither A nor B : A도 B도 하지 않는다. 이것은 She does not
either drinks, smokes, or eats meat. 이런 식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도 기억을
해두자.
III. 종속접속사(Subordinate Conjunction)
subordinate라는 말이
~에 종속된, 이라는 형용사이다. 그래서 이것은 주절과 종속절이라는 말로 우리가 활용을 하고 주절이 더 문법상으로 중요한 중심이 되고 종속절이
그것을 부연하고 종속된 위치를 가지는 것이다.
1. That
He announced that he would not seek
re-election.(목적어)
(그는 재선을 모색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 이런 경우에는 that이하의 절이 목적어로서
announced의 목적어가 된다.
That he will come is certain.(주어)
(그가 올 것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 이것은 이젠 주어가 되겠다. 그가 오리라는 것. 주절이다.
It is important that you should
know the recent change.(진주어)
(네가 최근의 변화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 가주어, 진 주어 구문이 되겠다.
it is that~. 여기서도 보듯이 뒤에도 또 나오지만, 영어에서 제일 중요한 그리고 제일 어려운 단어 중의 하나가 that라고 할 수
있다. 그럴 정도로 복잡하다.
P.206
The reason is that cancer cells differ from normal
cells.(보어)
(이유는 암 세포가 정상세포와 다르다는 점이다.)
⇒ cancer cells 암세포, normal cells
정상세포. differ from~ ~과는 다르다. 이것(that)은 보어로 쓰였다.
She was released on the ground that she was
insane.(동격)
(그녀는 제 정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풀려났다.)
⇒ on the ground ~어떤 근거에서, ~어떤 이유에서.
여기서는 ground와 that가 동격으로 이어진다. 즉, 명사와 동격으로 이어지는 절을 이끌고 있다.
He works hard (so) that his family may live in
comfort.(목적)
(그는 가족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한다.)
cf. so (that)..., in order
that ...
⇒ so that may 혹은 그냥 that may해서 목적을 나타내는 부사절 이끄는 경우이다. ~ 하기 위해서. so
that 혹은 in order that 등등.
I am glad (that) you can come.(이유)
(네가 올 수 있다니
기쁘다.)
⇒ 이유를 나타낸 경우이다.
Not that I loved Caesar less, but (that) I loved Rome
more.(원인)
(내가 시저를 덜 사랑해서가 아니라 로마를 더 사랑했기 때문이다.)
⇒ 이것은 시저를 죽인 것은 부르터스가 했다고
전해지는 내용이다. not that~ but that~ 이 때의 that는 not because~ but because~ 이런 식으로 바꾸어줄
수 있는 표현이다.
The noise became so great that he was asked to
leave.(결과)
(수음이 너무 커져서 그는 떠나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 so~ that 많이 본 문장이다. ‘너무~해서
...하다’. 즉, 결과구문이다. so와 that사이에 형용사 같은 것이 들어가는 경우이다.
It is because she is talkative that I dislike
her.(강조용법)
(내가 그녀를 싫어하는 이유는 말이 많기 때문이다.)
⇒ 많이 보았던 강조용법이다. it is.... that~
. 뒤 문장에서 강조되는 내용을 주어이던, 목적어이던 부사절이던 간에 그 사이에 넣는 것이다. because she is talkative가
강조되었다.
cf. It is to Seoul (that) we are going.(생략 가능)
(우리가 가는 곳은
서울이다.)
⇒ 그렇지만 이 강조구문에서 이 that가 생략되는 경우도 가끔 있다. 문장이 이렇게 짧을때는 생략이
가능하다.
That he should say such a thing! (소망, 분노, 슬픔,
놀라움)
(그가 그런 말을 하다니.)
⇒영탄조로 소망이나 분노, 슬픔 그리고 놀라움을 나타내는 감탄문에서 that 절로 that
접속사로 시작하는 경우이다.
I don't deny but (that) it is difficult. (=that)
(나는
그것이 어렵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
cf. doubt, question, deny
⇒ 이 경우에는 앞의 동사가 doubt니
question이니 deny 등등의 경우에 뒤 문장에서 의미 없이 but (that)를 써주는 경우이다. I don't deny that~ 를
그냥 이렇게 써도 되는데 but를 새삼스럽게 넣어가지고 쓰는 경우이다. 이때의 but는 거의 that와 뜻이 같은
것이다.
But that I saw it, I could not have believed it
(=Unless)
(내가 보지 않았다면 나는 그것을 믿지 않았을 텐데.)
⇒ that가 접속사로서 unless의 뜻이 될 때가 있다.
‘만약 ~ 하지 않았더라면, 만약 ~하지 않는다면’ 다만 이것은 가정법으로 쓰이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직설법으로 I saw it~ 이렇게
써진다.
2. As
As도 역시 여러 가지 용매가 있기 때문에 애매한 접속사중에 하나이다.
Do
in Rome as the Romans do.(양상, 정도)
(로마에서는 로마인들이 하는 대로 하라.)
⇒ When in Rome,
do as the Romans do.와 같은 표현이다. 여기서 as는 ‘~하는 것처럼, ~하듯이, ~따라서‘ 다만, 절에서는 as를 쓰고
구에서는 like를 쓴다는 문법적인 구별이 있기는 하지만 다음 문장에서 보듯이,
cf. It's nice, just like you
say.(구어체)
(네가 말한 대로 좋다.))
⇒ 여기서는 you say가 절이니까 like 대신에 as를 써야한다. 그렇지만
구어에서는 as대신에 like를 쓰는 경우도 있다.
All was as it had been.(상태)
(모든 것이 옛날 그대로다.)
⇒ 상태를
나타내는 경우이다.
P. 207
She wept bitterly as she told her
story.(=when, while)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몹시 울었다.)
⇒ ~하면서, ~할 때, ~하는
동안.
As he had been up since 4 a.m., he was very
tired,(=because)
(그는 새벽 4시부터 깨어 있었기 때문에 몹시 피곤했다.)
⇒ ~ 하기 때문에. because 보다는
다소 정도가 약할 때 as를 쓴다. ‘4시부터 깨어있어서’ 정도의 뉘앙스이다.
As death approached, he discovered the vanity of human
wishes.(비례)
(죽음이 다가옴에 따라서 그는 인간의 소망이 헛되다는 것을 깨달았다.)
⇒ vanity of human
wishes‘인간욕망의 허무’라는 아주 유명한 말이다. ~함에 따라서의 as이다.
He meant no harm, as I
understand him.(한정)
(내가 아는 한 그에게 악의는 없었다.)
⇒ 한정하는 경우이다.
Flattered as I was by his attention, I somehow knew he
was not the man for me.(양보)
(그가 관심을 보여 우쭐하긴 했지만 나는 어쩐지 그가 나에게 맞는 사람이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 이 as를 조심해야 한다. Flattered as I was by his attention 그의 관심에 의해
내가 flatter되었지만-양보구문을 as로 나타낸 경우이다. 사실 이것을 정상적인 양보구문으로 고치면, Though I was
flattered by his attention이렇게 된다. 하지만 flattered를 앞으로 끄집어 낼 때, 끄집어내고 나면 도치가 되는
셈인데 그때는 though가 아니고 as를 써가지고 Flattered as I was by his attention. 이렇게 쓴다.
As it happened, he had no money with
him.(공교롭게도)
(공교롭게도 그에게는 돈이 없었다.)
⇒ 공교롭게도, 우연하게도, 하필이면이라는 뉘앙스이다. 관용구라 외워두어야
한다.
The road was running, as it were, to nowhere.(=so to
speak)
(그 길은 말하자면 어디로도 통하지 않았다.)
⇒ as it were 사실상, 말하자면 =so to
speak
She looked pale as if she were dying soon.(마치
~처럼)
(그녀는 곧 죽어가는 사람처럼 얼굴이 창백했다.)
cf. as though
⇒ 마치 ~인 것처럼. 이것은 조심해야 될
것이 as if는 가정법시제를 따르기 때문에 뒤 문장이 가정법 시제를 따라줘야 한다. as though도
마찬가지이다.
It looks/seems as if he is ill.(구어체)
(그는 아픈 것처럼
보인다.)
⇒ 구어체에서의 as if는 가정법시제를 반드시 쓸 필요는 없고 이처럼 as if he is ill 이런식의 표현도 가능하다라는
것도 기억해두자.
You earn more or less according as you work.(~에
따라)
(너는 일하는 만큼 많게나 적게 벌게 된다.)
⇒ according as 뒤에는 절을 쓰고, according to 뒤에는
구를 쓴다. ~ 하는데 따라서.
P. 207
이렇게 해서 등위접속사와 상관접속사, 그리고 종속접속사까지 중요한 것들은 다 봤고
마지막으로 접속사 대용구문이다. 이런 것들이 문법상에서 어려운 것들 중의 하나인데 종류가 굉장히 많다.
3. 접속사 대용구문
Now
that he is rich and famous, he is constantly being besieged by appeals for
aid.(=since)
(그는 부유하고 유명하기 때문에 도와 달라는 부탁 공세에 계속 시달린다.)
⇒ now that은 since와
뜻이 같다. 좀 약한 정도이다. ‘이제 ~ 하니까. 이제 부유하고 famous 부자가 되었으니까‘ 이런 뜻인데 실상으로 now 현재라는 뉘앙스는
들어가지 않지만 그런 의미가 약간은 가미가 된다. 아무튼’ ~이니까, ~해서‘ 이런 뜻으로 새기면 되겠다.
Seeing that these
men are murderers they deserved to be hanged.(=since)
(이들은 살인범들이기 때문에 교수형을 당해
마땅하다.)
⇒ Seeing that~ : ‘that이하인 것을 보니’ 이런 식으로 새기면 되겠다. now that 이제 ~ 하니까
(=since)
P. 208
Once the sun had set, the air turned cold.(일단
~하면)
(일단 해가 지면 공기는 차가워졌다.)
⇒ Once라는 말은 대체로 부사로 쓰이는데 여기서는 접속사로 사용돼서 ‘일단
~하면, 일단 해가지고 나면’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해야 맞다.
Be careful lest you (should) fall into the river.(~하지
않도록)
(강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라.)
⇒ 이것은 lest...should해서 ~ 하지 않도록 이라는 표현인데 should를
생략하기도 한다. 다만 조심해야 될 것은 lest 자체로 부정으로 해석되기 때문에 뒤에 not을 함부로 넣지 않도록 해야 되고 또 거꾸로
부정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They could use the land for a year on condition (that)
they handed it back cleared of weeds.(=if)
(그들이 만약 땅을 제초해서 돌려준다면 일 년간 사용해도
된다.)
cf. in case that /of, in the event that/of
⇒ condition 조건으로, on
condition that ~ that이하라는 조건으로. if 대신에 on condition을 이렇게 쓴다. 접속사 대용 구문이다.
이것과
비슷한 것이 in case that는 절인 경우에, in case of 구인 경우에 사용한다. in the event that, in the
event of 도 마찬가지이다.
He's going to buy a house whether he gets married or
not.
(그는 결혼을 하든 않든 집을 살 것이다.)
⇒ whether~ or not. 뒤에 or not은 생략할 수도 있다.
It will not be long before we meet again.(머지않아)
(우리는
머지않아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 아예 it will not be long before를 한꺼번에 붙여서 외워두는 것이 좋겠다.
줄이면, 간단한 구로 고치면 before long 머지않아.
It was not until I came to Korea that I learned
Hangeul.
(나는 한국에 와서야 한글을 배웠다.)
⇒ 이건 사실 강조용법으로 볼 수 있다. it was that의 강조용법.
내가 한글을 배웠던 것은 한국에 올 때까지는 아니었다는 말이니까 오고 나서야 한글을 배웠다. 이렇게 번역이 되는 것이다.
It was ~
that의 강조용법으로서 절이 강조된 셈인데 아예 관용적으로 It was not until ~ that 이렇게 이해해두는 것이
편하다.
No matter what I did, no one paid any
attention.(=Whatever)
(내가 무엇을 하던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다.)
⇒ no matter what ~을 하던 간에.
no matter what은 whatever로 고칠 수가 있겠다.
I declined the invitation, not because I did not want to
go, but because I had no time.
(나는 가기 싫어서가 아니라 시간이 없어서 초대를 거절하였다.)
⇒ not
because~ but because 이것은 사실 not A but B 구문인데 그 A, B 대신에 because 절을 넣은 경우이다. 뒤에
오는 말의 성격이 같아야 한다고 했다.
There are few, if any, such men.
(혹시 있을지 모르나 그런 사람들은
거의 없다.)
He seldom, if ever, goes to church.
(혹시 갈지 모르나 그는 교회에 거의 가지
않는다.)
⇒ if any는 경우에, 위에서는 사람 men이니까 if any이고, go 동사가 나오면 if ever 이렇게
쓴다.
As soon as he left home, he began to run for
school.
=The moment he left home, ...
cf. The instant, Immediately,
Directly, Instantly
=No sooner had he left home than he began to run for
school.
=Scarcely(Hardly) ... when(before) ...
=On leaving home, he began
to run for school.
(집을 나서자마자 그는 학교를 향해서 뛰기 시작했다.)
⇒ as soon as ~ 하자마자라는
표현이다. 이렇게 as soon as 대용으로 쓸 수 있는 표현들이 the moment 이건 거의 명사하난데 이렇게 접속사로 쓰인다. 그렇게 쓸
수 있는 것들이 The instant 이건 명사다. Immediately 이건 부산데 Directly, Instantly 다 마찬가지로
부사인데, 이런 것들을 ~ 하자마자 라는 접속사 대용으로 쓴다.
그 다음에 no sooner ... than도 같은 표현이고
scarcely...when, hardly...before 혹은 hardly when, scarcely before, on ~ing도
마찬가지이다.
연습문제는 앞 단원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자습을 해주기 바란다.
<제 19강 강의
끝>
? ? ? ? ? <2001년>
32. 밑줄 친 어구와 바꾸어 쓸 수 있는 것은?
Scarcely
had he left home, when he began to run for school.
①
that ②
as ③
before ④
then
<해설> ‘집을 떠나자마자 그는 학교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이 문장의 when은 before로 바꾸어 쓸 수
있다. 이 구문에서 또 하나 알아두어야 할 것은 앞의 Scarcely대신에 같은 부정어인 Hardly를 쓸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Hardly~ , before~도 가능한 표현이다. 정답> ③
<2000년도>
33. 다음 괄호에 어울리는 단어가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Slow ( ) steady wins the race.
It never rains
( ) it pours.
① and - or ② but -
without ③ and -
but ④ with - without
<해설>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느리더라도 꾸준히 하면 성공한다. Slow와 steady에 두운이 맞춰져 있음을 기억하면 쉽게 암기될 것이다. 그리고 이
속담의 and는 but의 의미로 쓰였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느리고 천천히가 아니라 느리지만 꾸준히라고 해석해야 한다. It never
rains but it pours 화불단행. 재앙은 한꺼번에 몰려온다. 문법 문제로 자주 등장하는데, 동명사를 사용하여 It never
rains without pouring으로 고쳐 쓸 수 있다. 정답> ③
34. 밑줄 친 부분과 바꾸어 쓰기에 적절치 못한 것은?
As soon as he left
home, he began to run for school.
① The moment he left
home ② On leaving home
③ Immediately he left
home ④ No sooner had he left
<해설> ~하자마자란
표현은 여러 가지로 가능하다. 가장 알아보기 쉬운 것이 문제에 나온 as soon as란 접속사를 사용하는 경우. ①과 ③의 The
moment와 Immediately는 as soon as와 똑같이 접속사 역할을 한다. ②는 동명사의 관용적 용법으로 같은 뜻이다. ④의 표현도
가능한데, 다만 No sooner had he left than he began to run for school.이라고 해야 한다. 즉,
비교급을 활용하는 것이므로 뒤에 than이 있어야한다. 정답> ④
<1998년도>
30. 밑줄 친 단어와 바꾸어 쓰기에 가장 적절한
것은?
Scarcely had the man said so when he ran out.
①
before ②
than ③
that ④
then
<정답> ①
33. 다음 중 and의 역할이 나머지와 다른 하나는?
① We must try and
understand his situation.
② Mary, come and see me tomorrow.
③ Be sure and
come back by six o'clock.
④ She was big and busy at the time.
<정답>
④
<1997년도>
33. 괄호 속에 가장 어울리는 접속사는?
Don't count
your chickens ( ) they are hatched.
①
before ② when
③ after ④
for
<해설> 병아리가 깨어나기 전에 세지 마시오. 너무 급하게 서두르지 말라는 의미의 속담이므로 아예 외워 두는 것이 좋다.
접속사 before를 써야 옳다. 정답> ①
<1996년도>
33. 밑줄 친 and와 같은 용법으로 쓰인 것은?
I am
sorry, but I am big and busy now.
①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② The
house stands nice and high
③ We must try and understand his situation.
④
Her marks are getting worse and worse.
<해설> 미안하지만 난 지금 무지무지 바쁘다 : big
and busy=very busy. and의 특별한 용법 중의 하나이다. and앞에 이렇게 써서 very의 뜻으로 사용되는 단어들 중에는 big
외에도 fine, rare, good, nice등이 있다. ① 느리게 해도 천천히 하면 이긴다. ② 그 집은 매우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③ 우리는 그의 상황을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④ 그녀의 성적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 정답>
②
35. 다음 괄호 속에 가장 알맞은 말은?
As soon as he left home, he
began to run for school.
= ( ) leaving home, he began to run for school.
①
On ②
When ③
Scarcely ④ The
moment
<정답> ①
? ? ? ? ? ? ? ???????????????? ??履?? ??A.
학습내용
이번 단원이 마지막 단원이다. 20과 213쪽의 Miscellany 이건 갖가지의 것, 잡다한 것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말하자면
영문법 중에서도 자투리 문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강조, 도치, 생략, 공통관계, 동격관계, 그리고 삽입 이런 것들이 주요 내용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