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행복나무 재수탁

[상근이]

예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자 공개모집에 기존의 (사)행복나무(대표 최현정) 한 곳만이 신청해 앞으로 2015년까지 수탁운영을 지속적으로 하게 됐다.

예산군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위탁운영기간이 올해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공개모집했다.

군은 21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단수로 신청된 (사)행복나무에 대해 위탁조건 수행가능여부를 심사해 재위탁키로 결정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등에 대한 한국어교육, 상담, 정보제공, 각 기관·단체와의 서비스 연계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