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니.. 매콤하고 얼큰한게 땡긴다..
12월.. 연말이라 송년회다 해서 모임도 많다..
이럴때.. 소주한잔과 어울리는 매콤한 양푼이 찜갈비를 추천해본다..
곁들이 반찬으로 나오는 계란찜과 도토리묵..배추쌈 등..
양푼이 찜갈비 등장..
일단은 중간 매운맛으로^^
보글보글 끓는소리와 함께 땀 뻘뻘 흘려가며 먹을 준비 완료^^
갈비는 뜯어야 맛^^
일단 뜯고 또 뜯는다^^
가격 부담되지않고~ 좋은사람들과 소주한잔 하면서 이 매콤한 갈비하나씩 뜯으면서
가는해 잘 보내고, 오는해 머찌고 설레게 맞이해봐도 좋을 듯^^
가래떡이 함께 들어있어 쫄깃쫄깃^^
추가로 시킨 빈대떡^^
아주 잘 구워졌습니다~ㅎㅎ
감자사리 시켜서 넣어먹으면 굿~^^
요건 1층 테이블 실내..
2층으로 올라가면 우리가 먹은 룸이 나온다. 방으로 되어있어 편하게 모임할 수 있다..
2층에 냉장고에 술과 음료를 시키면 이렇게 넣어다 놓는다..꺼내 먹으면 됨^^
우리가 먹었던 2층 룸~
포장도 된다고 하네효^^
골목안 가게입구까지 양탄자가 깔려있다.
요즘 또 이맘때면 생각나는 노래있죠?^^;;
제가 참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술 한잔 해요 - 지아
술 한잔 해요 날씨가 쌀쌀하니까
따끈따끈 국물에 소주 한잔 어때요
시간 없다면 내 시간 빌려줄게요
그대 떠나간 후에 내 시간은 넘쳐요
눈치 없는 여자라 생각해도 좋아요
난 그냥 편하게 그대와 한잔하고 싶을 뿐
괜찮다면 나와요
우리의 사랑이 뜨겁던 우리의 사랑을 키웠던
그 집에서 먼저 한잔 했어요
조금 취했나 봐요 그대가 내 앞에 있는 것 같아
바보처럼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마음이 차갑게 식어갔듯이
따뜻했던 국물도 점점 식어가네요
한잔 더 하고 이제 난 일어날래요
비틀대는 내 모습 보기 싫어질까 봐
오늘따라 그대가 너무 보고 싶어서
난 그냥 편하게 그대와 한잔하고 싶었죠
괜찮다면 나와요
우리의 사랑이 뜨겁던 우리의 사랑을 키웠던
그 집에서 먼저 한잔 했어요
조금 취했나 봐요 그대가 내 앞에 있는 것 같아
바보처럼 자꾸 눈물이 나요
술잔 속엔 눈물이 마음속엔 그대가 흘러 넘치잖아
그대 가슴에 안겨 그대의 가슴에 쓰러져
그대의 가슴에 무너져 마음 놓고 울어보고 싶어요
늦게라도 와줘요 나 혼자 이렇게 울게 하지마
우린 항상 같이 있었으니까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하기 싫어서 미치겠어
01 |
상호 |
신촌 辛 양푼이갈비찜 |
02 |
전화 번호 |
051-804-0990 |
03 |
위치 |
서면 제일은행 뒷쪽~노라노디자인빌딩 바로 앞 골목안^^ |
04 |
휴무일 |
? |
05 |
영업 시간 |
? |
06 |
카드사용 |
가능 |
07 |
주차장 |
? |
첫댓글 술드시면서 찍고 술드시고 포스팅 하셨네예ㅋㅋㅋ볼링핀 소쥬병 멋진데예ㅋㅋㅋ
누가 저렇게 이쁘게 정렬했을까?ㅎㅎ
안주도 좋아보이지만 술병 보니 몇분이서
대략 15명정도 드신 양입니다^^;;
예비신부된 날이구만...
예비신부가 누구신데효?ㅋ
으으 보기만 해도 워낙 매운건
매운것도 한번씩 먹어주믄 속이 풀릴때 있어효^^;;
많이도 드셨삼~~
내가 다 먹은거 아니에효~ㅋ
한잔 하기 좋겠네요,,, 하도 오래돼서,,,
네..부담없이 소주한잔하러가기 좋겠더군효^^
저 노래 좋던데...
꽤 많은 인원이 함께 하셨군요..
그쵸~ 이 노래 참 좋더라구효..포장마차 술한잔 생각날정도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