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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
시회장 추천 0 조회 1,709 14.06.19 16:01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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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6.19 16:18

    첫댓글 저는 1년에 에너지기능장 배관기능장 2개를 취득을 했지요
    48회때에 보일러기능장 한번 실패를 맞봤기에 기다리고 있는 그심정 누구보다 더 자알 압니다
    필답을 넉넉하게 보지못해서 불안한 마음으로 실기를 보기는 했는데 10k수압통과 까지 했는데 필답19점 실기작업형
    39점(58점)필답을 너무 못봐서 예상은 했었으나 58점으로 떨어질줄이야 지금이니까 이런 저런 소리를 추억의 소리로 할수도 있지만 그때 그심정은 옆에 있는 어느누구 하고도 얘기도 하기싫고 제정신이 아니더군요
    그렇게 하면서 인간이 성숙해 지는거라는것을 알게 되었고 세상에 쉬운일은 없구나 여름삼복 더위에 기계실 한구석에서 전기용접 연습한다고 땀을 비오듯...

  • 작성자 14.06.19 21:49

    실기 연습은 충분하게 한다고 했는데 실기연습을 집중하다보면 필답이 거슬리고 필답을 열중하다보면 실기가 거슬리고 이거 사람 미칠지경입니다 필답을 얼마나 공부를 했던지 19점에서 38점으로 올랐더군요 나는 40점이상은 될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변수가 있더군요 실기작업형은 39점 77점으로 두번째 합격은 했는데 왠지 씁쓸하더군요

    35년전에 아들 딸 모두가 5~6살 무렵이었는데 운전면허를 딴다고 필기를 보러 갔는데 1개가 부족해서 떨어진적이 있었답니다 얘들한테는 챙피하다고 말도 못하고 혼자서 마음고생 해가면서 얼마나 필기 공부를 했던지 시험을 보고난후 경찰관이 오늘 최고점수는 몇점인데 박수쳐주세요 합니다

  • 작성자 14.06.19 16:33

    @시회장 박수를 치고 전광판앞에 다가가서 석차를 보니 이런 1등이 아닌가
    야~ 참 별것을다 1등을 해보는구나 아마 지금 기억으로는 1개 틀리고 모두다 맞은걸로 기억을 합니다
    뭐든지 하기나름이라고 할려고 마음을 먹기가 힘들고 어렵지 마음만 먹으면 절반은 먹고 간다는말 지나치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 14.06.19 17:38

    기다리는 초조함속에 좋은 말 가슴 속 깊히 새기고 갑니다.
    작년에 같이 시험쳤는데 그분은 수압통과하고 필답못봤다고 나한테 위로받으려고 하는데..
    난 떨어졌는데 ..얼마나 얄밉던지 .. 난 기다릴수 있다는것만도 부러웠는데 ...
    작년에는 필답은 고득점 맞았는데 ..작업형에서 안되고 올해는 필답이 시원찮아서
    작년에 그 분도 고민였구나 생각이드네요 그 입장이되야 알수있으니 ....ㅜㅜ
    수압에서 떨어진분도 그 기분 아니까 글도 못올리겠네요 ...
    저도 불안불안 해서요 ...

  • 작성자 14.06.19 20:41

    하니님도 불안한 사람중 한분이시군요
    참 그기분 알고도 남습니다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 14.06.19 22:28

    감사드립니다. 도움 많이 주셨는데....

  • 14.06.19 18:38

    초조하지 마세요....다음기회도 있구요 급하지 않으면 모두 섭렵후 취득하시는게 본인의 발전을 위하여
    좋은 기회이구요 생......느긋하게 지둘려 보셔요.....누구나 셤치기 전이나 최종 발표 이전에는심난
    하지요...그럴수록 활기넘치게 카페 활동 하시는게 좋습니다.....스트레스 받으면 살빠져요....ㅎㅎㅎ
    이미 내 손에서 떠난 화살 잡으시려 말고 떨어지면 재도전 하시면되구요 합격 하시면.또 다른 종목에 도전
    하시면 됩니다...요즘은 자기개발 하지 않으시면 뒤쳐 진답니다....엔지니어는 죽는날까지 자기개발은 필수
    입니다

  • 14.06.19 22:33

    매번 시험보는데 시험 앞에서는 작아 지는지 ~~ ㅜ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14.06.19 19:06

    좋은글 가슴에새기고 차분히 기다리겠습니다..

  • 작성자 14.06.19 20:44

    카펜더님은 마음편안하게 기다리는 편에 속하지요... ㅋㅋ
    아무튼 더운날씨에 고생하신 보람이 꼭 있을겁니다..^^

  • 14.06.19 20:21

    진인사대천명^^ 좋은 말씀이지요^
    그래서 제가 살아가는 좌우명이기도 하고^^
    그래서 제 블로그 이름도 진인사대천명이라 한답니다.

  • 14.06.20 18:29

    명장님 태안 모임 오실꺼죠? 청포대 바딧가에서 캠프화이어와 더블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 14.06.19 20:46

    존경하옵는 성광호 명장님 반갑습니다
    다음주 토요일 태안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가족모두 오시면 더욱더 좋고요 혼자오셔도 환영합니다.

  • 14.06.19 21:03

    카펜더님 역활(회쓸랴...기타 치랴 ...사모님 눈치 보랴....ㅋㅋㅋ)이 중요 합니다.....
    여하튼 28일 20시 부터는 비가오지 않는한 바닷가에 텐트 2개 칩니다
    캠프화이어와 즐거운 한여름밤의 추억이 되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특별이벤트로....홀아비들 2시간정도 하얀 삼각빤스 입고 물질 해야 합니다...ㅋㅋㅋ

  • 작성자 14.06.19 21:03

    털조 활동에 따라서 입이 즐거울수가 있습니다
    털조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 14.06.20 20:11

    @강장섭 까만 사각 빤쓰는 벌금 뭅니다..하얀삼각으로....ㅋㅋㅋ
    후릿 그물 하면 300만원 벌금이구요.... 꽃게 산란지라서요....ㅋㅋㅋ

  • 14.06.20 20:42

    @강장섭 투망 조치요......몰래.... 싹슬이 해보는거지뭐.... 걸리면 버리고 오는거고......ㅎㅎㅎ

  • 14.06.20 21:04

    @강장섭 현수막 두개 있슈.... 사무총장님께서 보내 주신것도 있고.... ㅎㅎㅎ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6.19 21:05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6.19 21:25

  • 14.06.19 21:10

    자판기 커피 한잔씩 들고 서로의 축하를 했던 일이 기억나네요 일등은 못해도 합격만은 꼭 하겠다는 아저씨의 굳은 다짐의 말씀이 기억 났습니다 그 이후론 뵙지도 못했는데 지금쯤 여든은 넘기신듯하실텐데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4.06.21 22:02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 14.06.21 16:42

    합격을 기원합니다!!

  • 작성자 14.06.21 22:04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 14.06.21 20:50

    네..시회장님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진인사대천명 늘 가슴에 새기며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 14.06.21 22:04

    오리님 좋은글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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