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잔디밭에 떨어져누운 목백일홍
꽃잎도 아름답네요.'꽃들이 묵언수행
하는 찰라의 국경'이란 구절을 서경온.시인의
<하늘의 물감>에서 발견하고 깊이 공감을!
2)색색의 도마들도 주님을 찬양하라!
3)사인해서 문진용으로 쓰라고
선물할 해인의 돌멩이들
4)시인이 사진 찍는다니 얌전히 포즈 잡아준
글방앞 백일홍꽃밭의 멋진 나비
5)계속 새겨둔 말.박철목사님이 보내준
에세이중의 한구절을 베끼면서 결심을!
6)또 다른 모습의 호랑나비
7)어제오후 잠시 다녀간 푸른물고기팀
경기초등교학생 안지언과 부산에사는
다니엘아저씨 소년의 엄마 김수경루치아 자매
8)식당 앞 베란다에서 아침운동하는
노약자수녀님과 도우미 수녀님
날마다 체조하던 이공간에 핀 꽃을 보고
작은 수녀는 민들레의영토라는 시를 빚었지요
정말 오래전 옛일이 되었어요
9)치즈나 삶은계란을 기대하는 해솔이
10)안개가 많이 낀 날
11)저 아래로 내려가는 길은
늘 멀고도 가까운 길
12)안개가 걷히고 나면.
비가 내릴지도 모르겠군요
오늘오후에는 부산국회도서관
줌 특강이 있어요♡좋은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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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산은 안개가 자욱하네요.목사님께서 보내준 책에 나오는 나의 서약을 보면서 반성해보는 시간,백일홍에 앉은 나비도 반갑습니다.
줌 특강서 뵙겠습니다.
언제나
모든 사진들이 뭉클하게
감동으로 와요
사진과 글이 가슴속에 실시간으로
들어와요
이 기쁜 마음 함께 공유할수 있는
수녀님과 민토가족이 있어 행복한
주말!!!
특강이 기도안에서 무사히
마쳐지시길 기도할께요
수도원 앞에 저리 높은 아파트가 들어섰군요 ㅜㅜ
수녀님. 좀 있다 온라인에서 만나뵐게요. 콩닥콩닥 ^^♡
저도 특강이 잘 마치시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해솔이 치즈값 벌어오는 해솔 엄마 같은..ㅋㅋ .예쁜 돌들이 수녀님 손 사랑 만나면 작품이 될 것 같아요..
수녀님과 특강 시간에
만나신 분들
행복한 시간이셨겠어요 .
안개 낀 날 수도원의 모습을 잘 담아 주셨어요!!!
일본의 승려시인 료칸의 다짐을 저도 읽어보며 다짐합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비가 엄청 내렸다지요?
구름만 딱 보셔도 비를 예견하시는 우리 수녀님!!!
민들레 영토가 탄생한 베란다의 사진이 마치 옛 추억처럼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일본승려 료칸의 다짐에 공감백배입니다💛
저녁에는 비가 내렸습니다
이성복 시인님의 시[구름]도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