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그림으로 유명한 금영보 작가님! 여러 전시와 페어를 통해 관객들에게 작가님만의 예술적 에너지를 보여주시는데요! 많은 이들에게 친근한 대상인 동물과 풀밭이 민화와 닮아있는 포근한 화풍으로 전달됩니다 때문에 열매가 무르익어가고 울긋불긋 색이 입혀지는 이 가을에, 가족 모두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고 향유하기 좋은 전시입니다
금영보의 작품은 살가움과 친근함이 느껴집니다. 질박한 색채, 익살스럽고 소박한 이미지, 장난기 가득한 호랑이와 우스꽝스럽게 생긴 말, 무심한 듯 놓인 고양이와 오리의 형상도 취하고 있는 모습에서 한없이 너그러워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귀여운 호랑이가 등장하는 유머넘치는 즐거운 그림들 만나보세요 귀여운 호랑이이 넘 예쁘네요. 전시장에서 보면 거장의 작품에서 풍기는 아우라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답니다.
화려한 색감으로 만나는 작품에서 더욱 친근감이 느껴지는 거 아세요^^
작품의 디테일도 함께 보다보면 시간가는 줄 몰라요
뚜렷한 장르인 민화와 작가의 본능적인 회화 의지와 욕구의 표출, 그리고 그 사이를 관통하는 생활 습속에 얽힌 순수하고 대중적인 지점에서 보다 깊은 근친성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금영보의 많은 작품들에서 알 수 없는 공감이 발생하는 이유입니다. 작가는 캔버스위에 닥종이(한지)를 올리면서 물감으로 그림을 칠합니다 투박한 그의 붓결과 질감이 작가의 매력이죠 작가는 이러한 기법이 물성을 가지고 손으로 생명력을 넣어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전통한지의 원료인 닥을 사용하는 작업은 이전작업들에 비해 번거롭지만 반죽하고 두드려 붙이고, 긁고 깎는 나는 이 원시적인 손작업이 좋다" _금영보 작가_
질곡한 기법으로 색다른 이야기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금영보 작가 특유의 마띠에르에서 나오는 인물들 한국적 정서와 아우라가 보는 이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는 작품들입니다.
실제 보면 더욱 좋습니다 반복해서 보면 더욱더 좋아요
운율감 넘치는 마치 동화같은 느낌이 가득한 풍경작품들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풍경속 이야기들도 함께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