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날이면서 일요일 내친구 멍게가 살고있는 의왕 왕송호수 둘레길을 가보기로했다
오전 10시 영등포구청역 주차장에서 산친구들과 만나기로 했는데 황이선 회원께서 늦게 참여의사를
밝혀 혼자서 지하철을 이용하여 성균관대역으로 가고 김태환,김외구,김기수,박순분,고선혜 5명은
김태환회원의 차를 이용하여 친구의 집으로 출발하였다 약속장소에 도착할즈음 성대역에 도착을 했다는
황이선 회원, 친구를 만나 같이간 회원은 호수주변에서 기다리게 하고 친구와 함께 성대입구로 가서
황이선회원을 만나 약속장소에 도착 친구의 캠프장으로 이동하였다
꽃샘추위로 인해 몇일동안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더니 계속되는 추위로 캠프장에서 천막을 모두 닫고
준비해간 삼겹살과 목살을 구워먹으면서 지나온 이야기를 나누기도하였다
어느정도 식사를 하고난후 추위를 피해 잠시동안 게임을 하고난후 왕송호수를 돌아보았다
의왕 레일바이크가 설치된 호수주변에는 싸늘한 바람이 불어도 적지않은 사람들이 건강을위해 걷기운동을
하기도하고 미리 예약을 해야 타 볼수있는 레일바이크는 많은 사람이 타고다니기도하였다
우리도 레일바이크를 타보려했으나 예약이 밀려서 늦은 시간에 탈수있다고해서 포기를 하고 의왕캠프장을
둘러보고 공원을 걷는것으로 만족해야했다
황이선 회원께서은 안양에 만날사람이 있다고 하여 또다시 혼자서 지하철을 이용해 자리를 떠났고 친구와
인사를 나누고 서울로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