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끝에 정모가 다가오네요.
중차대한 모임이죠
뉴양방의 첫 정모이며
우리 마음들의 총합을 증명하는 자리입니다.
간절했던 우리 심정을 눈으로 확인하는 자리이며
슬며시 그 날을 주시할 시선들에게
우리 절실함과 진실함을 나타낼 첫 시간입니다.
돌이켜보면
우리에게 치열한 시간이었다 싶습니다.
먼 훗날 지금을 회상하면
그 열정의 시간들이,
그 불꽃과도 같았던 시간들이,
과연 가치있었다.
어찌 버텨냈는지도 모르겠다
다시 그 자리로 돌아간다면 똑같이 해낼 수 있을까
훨훨 타오르던 정열이었다
그렇게 스스로 뿌듯하고 자랑스런 나날들로 기억될것같습니다.
잔치입니다
이 정모는
미래의 성공을 미리 맛보는 시음회이며
오늘의 서로를 확인하는 자리이고
내일의 걸음을 격려하는 시간입니다.
집단지성으로
저 몇 안되는 무리들의 광기를 거부하며 이곳에 터전을 만들었듯
이제는 집단행동으로
유감없이 그 날을 빛내야할 때입니다.
이 기억될 공간 아름답게 이뤄나갈 이 곳에서
미래의 우리에게 비로서 떳떳할 수 있는
시간이 될것이며
뉴양방의 머릿돌 주춧돌을 세우는
준공식이 될 것입니다.
또 다시 시간이 흐르고 누군가는 떠날테고
남아있는 어떤 이들은 그들을 회상하며
꽃하나 묘비에 얹듯, 술한잔 뿌려내듯
남은 글에 댓글 한개
또 한개를 채워줄 것입니다.
그렇게 이 곳은 우리의 미래일 것입니다.
이 첫 정모는
그 미래를 가슴에 담는 시간일 것입니다.
한걸음 한걸음 재촉하여
그 시간을 빛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참여가 간절합니다.
2024년 01월 20일 셋째 토요일
그날 그 시간 지구 반대편에서
저도 기쁨의 축배를 들것입니다
Salud!!!
정모에서 뵈요^^
감사드림 시간되시면 오셨으면 합니다^^
아하가 뜨면 대박이것쥬 ㅋ
몸은 불참이지만
마음은 참석
아무래도 불가피하게 못가는 친구들은 영통참여판을 맹그러얄듯^^
독려해주시오 란!!!
가자! 가자! 가자~~!
오호 리듬이 느껴진다 아하야.
20일이 좋은 날인가봐.
89년생 내 딸 서영이가 하필 결혼을 해. 그 날ㅎ
딸 결혼식 마치고 정모가도 되지 않을까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애들도 신혼 여행을 다음 날 간다고 하고.
결혼식 끝나고 신부 엄마 일정이 어찌 되는 지 모르겠어서 난 어려울 거 같아 ㅠ ㅠ 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1.03 19:18
인륜지대사네
언뜻 들어서 알고있음다^^
아마 또 한 친구도 그런것 같음
산새였던가? 아리까리함
대사 잘 치르세요~
꾸벅 좋은날 되시어요 !!!
꽃보다 축하해~~^^
경사로구나~
꽃보다 많이 축하드려요!
청첩장 올려라!
갈수 있는 친구들 다녀오게.
@행복한하루 글네 그 생각을 못했네 역쉬~
뭔가 즐거움을 줘야 할 것 같은 이 의무감은 무엇??
그나저나 구름이 참 멋집니다. 바람의 신이 장난을 제대로 치신 듯...^^
한줄방서 이름 지어주세요^^
정모 오는거쥐?~
@아하 오는 거쥐? 하니까 꼭 님도 오는 것 같잖아요!!! ㅎ
저야 한국에 있으니 가야죠~!~~
@닌자샘 사랑스런 당신 얼음꽃을 보면 눈 깔라 그라세요
총동원령 ㅋ
네네 낯도가리고
부끄럽지만
참석... 눼~~
같이갈 사람 있으면 젤루 편하구
아니문 미리 영자나 고뮨들헌테 언질주면 편의 봐줄깁니당^^
나두 첨에 정모입구에서 살딱 주춤했넹 ㅋ
아하가 오면...내가 회비 내줄 의향 있음...ㅋㅋㅋ
여기로 오면 소 열마리분 갈비 사줄 눙력있음 뿌드득!!!
한때 문학소년 답게 글이 심금?을 울리네
정모가 성황리에 마친다면 그건 아하의 수고도 한몫한것일듯
퀴즈내또오오!!!
언넝가서 푸러바바 흥 뿌드득
다시 배틀이닷~~~
와~~
아하의 글에서 힘이 느껴져.
난 아주 일찍 참석 댓글 달았지~
아하가 직접 와준다면 올 참석~일거 같아.
아하가 참석 한다면
늪이 회비 내준다니까
난 숙박 잡아줄게~~^^
이 쏴뢈들이 왜 염장들을 지루지?
다미 난테 그랄겨?
글지마 내가 당신을 을매나 사랑하는데 응?
보고싶다.
아하가.
매우 간절히.
흑~
뭐여 이 감성은
꼬시지 말여 앞니빠진 갈가진 당신의 취향이 아녀 ㅋ
@아하 보고싶다는디
몬 말이 많은겨?
흑~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