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창의 선운사관광지구내의 '선운사의 추억'이라는 펜션을 소개드립니다.
왜 맛집 멋집에 펜션이냐구요? 그이유는 여기가 맛집이자 멋집이니까요 ㅋㅋ
선운사의 추억은 제가 4년전쯤 우연히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선운사를 좋아해서 4월 동백, 9월 상사화와 인접한 곳의
학원농장의 메밀과 연계해서 여행을 떠나거든요.
그때는 친한 후배 부부와 떠났는데 잠잘곳을 찾던중 우연히 알았죠.
그게 저한텐 행운이었네요.
이곳의 사장님은 고창에서 사진관을 경영하시는 사진 작가십니다.
아주 재미있고 정이 많으신 분이죠.
그리고 한밤중에 별자리가 잘보이니까 보라고
투숙객들을 깨우시기도(?) 하는 등 낭만도 있으신 분이죠.
이곳의 맛은 바로 장어입니다.
물론 아래 식당가에 유명장어식당 많지요.
하지만 사장님께 저렴하게 장어를 주문하셔서 숯불에 양념장발라서,
때론 소금구이해서 가족, 친지들과 드셔본 분들은 모두 엄지 손가락을 치켜듭니다.
그외 돼지고기 목살도 주문할 수 있어요.
야외 숯불구이엔 삼겹보단 목살이 더 낫답니다.
그외 가을 전어나 겨울이 되면 굴을 주문해서 구워 드셔도 별미예요.
올 2월에 그렇게 해서 이집 특제
1.5리터 복분자주(2년숙성, 여타 에서 파는 것과 숙성도와 농도에서 차이가 있음, 드셔보시기 바람,
전 가면 2-3병씩 사옵니다,정력보강차원에서 ㅎㅎ)와 함께 먹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진짜 뽕뽑았답니다.
남성들에게는 정력을 여성들에게는
깨끗한 피부와 피로회복을 위한 건강식이죠.
그리고 별미로는 사장님 어머님께서 담그신 김치!
겨울에 여기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말잘함 한두포기 그냥 주십니다.
ㅎㅎ 거기에 고기나 장어 싸드심 녹아불죠. .
호젓한 분위기에 맛난 음식,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함 금상첨화거든요.
이곳의 시설들은 일반 비싼 펜션과 비교했을 땐 사실 손색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다른펜션보다 저렴한 숙박비에 좋은 공기,
많은 별들과 정겨운 분위기 그리고 직접 장어와 고기를 구우며
좋은 분들과 복분자주를 저렴하게 드시기엔 딱이라고 봅니다.
1박2일이나 2박 3일 코스로 좋은데 주변의 영광 마파도 촬영지인
동백마을과, 법성포 굴비, 공음의 학원농장( 봄 -청보리밭, 여름-해바라기, 가을 - 메밀꽃 등),
선운사 (최소 도솔암까지 올라가주는 센스), 서정주 기념관과 돋움볕마을(패떳에 나왔죠),글고
변산반도로 연결하심 최고의 여행 코스를 만드실수 있습니다.
코스와 맛집 정보와 상세한 코스 원하심 쪽지보내셔요.
장어 시세와 숯불구이에 관한건 사장님께 문의하세요.
장어시세가 그때 그때 달라요. "선운사의 추억" 검색하심 정보있습니다.
전 평택사람으로 이곳과 관련은 없으니 오해하지 말아주시고요. 과도한 억측 삼가합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추카 ㅊ축 성탄새해 만복 축원*^^**^^*하며*^^*더욱 건강 다복하시기 바랍니다Wish You a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Cheers*^^**^^*만사형통의 축원과 함께"고창" "<고창>"*^^**^^* *^^*
좋은 추억 선운사의 추억에서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멎집니다..........
고향의 정이 폴폴 넘치는 것 같습니다........'선운사의 추억'~!~ 손님 만땅하여 고향의 정도 널리 알리고 부자 되씨요~!~~~
감사합니다.울 손님이 네이버에 올린글인데 어쩌면 이렇게 표현을 자세히도 해 놓을 수 있을까? 했습니다.그래서 이글을 읽으면서 더 잘하라는 뜻으로 새겼습니다
저는 이글을 읽으면서 작은 행동 하나 하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누군가에게 기억된다는것을 ....더욱더 친절하게 많은 사람들을 포옹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