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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성공과 실패에 대한 예화 모음
둘로스 추천 0 조회 122 15.12.16 15:5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성공과 실패에 대한 예화 모음

 

 

실패경험을 중시하라

 

기업세계에선 누군가가 잘못을 지지르면 그것을 감추려고 들 한다. 내가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는 그러한 사고방식을 근절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이디어의 출발점]

 

성공을 축하하는 일이 좋은 일이긴 하나 보다 중요한건 실패에서 교훈을 얻는 일이다. 한 회사가 실패에 어떻게 대처하느냐 하는 것은 그 회사가 어느 만큼 종업원들의 최상의 아이디어와 재능을 뽑아내느냐, 변화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처하느냐 하는 것을 잘 암시해준다.

 

내가 우리 회사의 경영자들에게 원하는 것은 나는 이 문제와 관련해서 어느 특정인을 비난하지 않는다. 나의 관심사는 그 문제점을 해결하는 새로운 접근방법에 우리 모두가 어느 정도 잘 규합하느냐 하는 것이라고 말해달라는 것이다.

 

지난 1984년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애플 매킨토시용 멀티플랜이라는 스프레드시트의 초판을 내놓은 직후 우리는 거기에 데이터를 손상시킬 수 있는 결함이 있다는 걸 발견했다. 멀티플랜 제작팀이 그 문제를 내게 알리면서 이미 그것을 산 2만 명의 고객들에 개정판을 무료로 보내줘야 할 것인지를 물어왔다. 내 대답은 예스였다. 논쟁이고 토론이고가 없었다. 대답은 명백했기 때문이다. 그때 팀장은 자리에서 일어나기에 앞서 하지만 많은 비용이 들텐데요.하고 말했다. 사실 거의 25만 달러라는 거금이 소요될 판이었다.

 

나는 그 때 결함이 있다는 것이 토론의 여지조차 없애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일하다보면 25만 달러를 잃을 수도 있고 그 다음날 그보다 더 잘 할 수도 있다.고 말해주었다.

 

사람들은 당연히 내가 보다 요란스런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 문제로 회의실에서 여럿이 모여 시간을 소비할 가치도 없는 일이었다.

 

실수에 대해 조용하게, 그리고 건설적으로 대응한다는 건 그것을 가볍게 다룬다는 것과는 다르다. 모든 피고용인은 경영층이 실수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있으며 그 문제의 해결을 최상위의 관심사로 두고 있다는 걸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장기적발전의 토대]

 

그러나 좌절은 정상적인 것이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개인이나 기업에 있어서는 특히 그렇다.

 

내 자신 값비싼 실수를 몇 번인가 저지른 적이 있다. 그중 하나는 역시 멀티플랜을 통용키로 주장한 것이었다. 그것이 작동하도록 하기 위해 우리는 보다 높은 파워를 요하는 몇몇 기능을 들어내 버렸다.

 

그 당시 새로 생긴 회사인 로터스는 그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았다. 로터스 123은 보다 강력한 IBM PC에 맞게 의도적으로 설계되어 있었다. 로터스의 스프레드시트는 멀티플랜보다 더 빨리 작동했으며 간단한 차트 및 데이터베이스의 기능도 갖고 있었다. 멀티플랜의 기능을 축소하려고 한 내실수로 인해 멀티플랜은 시장에서 완전히 밀려나고 말았다.

 

최근 나는 그와 정반대의 실수를 저질렀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매킨토시용의 새로운 워드를 내놓았는데 그것은 대부분의 우리 제품 이용자들이 갖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기계적 장치를 필요로 하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우리는 개정판을 만들어 내느라 한바탕 소동을 벌여야 했다.

 

솔직히 말해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당면해 있는 과제 중의 하나는 종업원 중 많은 수가 아직 충분한 실패를 경험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성공하지 못한 프로젝트에 관여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그 결과 성공은 당연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이는 매우 위험한 염두에 두고 우리는 실패한 회사에 근무했던 몇몇 경영인을 일부러 모집했다. 예를 들어 나는 1992년 말 크레이그 먼디를 고용, 정보고속도로개발 전반을 감독하도록 했다. 10년 전 먼디는 얼라이언트 컴퓨터 시스템이라는 회사를 공동설립 했다가 슈퍼컴퓨터의 인기가 식어지면서 망한 적이 있다.

 

[실패자채용 큰 도움]

 

먼디는 자신의 실수를 이해하고 있으며 거기서 큰 교훈을 얻고 있었다. 그는 현재 우리 회사 부사장중 가장 유능한 사람 중의 하나인데 이는 그 실패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할 수만 있다면 그런 사람을 10명쯤은 더 고용하고 싶다.

 

손해 보는 장사를 한 사람은 이렇게 자문해보아야 한다. 좋다. 이 많은 기술자들을 데리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가 물건을 파는 대상은 누구인가. 우리가 손을 잡아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하고. 당신이 실패했을 때 당신은 보다 창조적이 되고 밤낮없이 보다 깊이 천착하고 보다 열심히 생각하게 된다. 모든 회사는 이러한 과정을 거친 사람을 필요로 한다.

 

하버드 사상 최고령 89세 졸업생 "탄생"

 

69세에 고등학교 입학. 학사학위 따는데 17년 걸렸다. 미국 하버드 대학 361년 역사상 최고령 졸업생이 탄생했다. 5일 학사모를 쓴 이 학생은 메리 파사노 할머니. 89세다. 손자-손녀가 20명이고 증손도 18명에 달한다. 이 할머니는 졸업식 날 손자뻘 되는 급우들 앞에서 연설도 했다. 주제는 {아는 것이 힘이다}였다.

 

파사노 할머니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중학교 2학년을 끝으로 학교를 떠나 면직공장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공장에서 만난 남자와 결혼, 조그만 식당을 차린 할머니는 자녀 5명중 4명을 대학에 보내기 위해 이를 악물었다.

 

낮에는 식당에서 일하고 밤에는 의류공장에서 일했다. 20년 전 남편 H이 세상을 떠나면서 할머니는 못다 한 공부의 한을 풀기로 마음먹었다. 불타는 향학열을 이기지 못했던 할머니는 69세의 나이로 고등학교 문을 두드렸다.

 

이어 대학진학 욕심도 생겼다. 할머니는 하버드 대학 내 단과대학인 평생교육대학(Extension School) 학위과정에 등록했다. 보청기를 꽂고 르네상스미술사, 유럽사, 스페인과 그리스 문학 등을 공부한 할머니의 평균 성적은 B학점. 할머니가 학사 학위를 따는 데는 무려 17년이 걸렸다. 샌드위치 배달점을 운영하는 할머니는 야간 강의를 듣고는 밤 11시쯤 지하철을 타고 귀가하기 일쑤였다. {책가방이 너무 무거워 손수레까지 준비할 생각도 했었어요.}.

 

그러나 할머니는 졸업식으로 공부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는 틈틈이 여행하며 [자서전 쓰는 법]을 공부할 생각이다.

 

 

실패한 자

 

어떤 철도사업가가 임종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수많은 종업원을 거느린 거대한 철도왕국을 이룩했고 수 천만 달러의 돈을 벌었습니다. 그러나 죽음을 눈앞에 둔 이 사업가는 아들의 손을 잡고 말했습니다. “아들아. 너는 지금 이 세상에서도 가장 비참한 실패자의 손을 붙잡고 있다.” 그때 아들이 대답하기를 무슨 말씀을 하세요. 아버지? 아버지가 실패자라뇨. 아버지는 위대한 철도왕국을 건설하셨고, 수많은 사람들을 고용했으며 수 천만 달러를 벌어들이셨잖아요. 아버지가 실패자라니 천부당만부당하신 말씀입니다고 하였습니다. 그때 사업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결코 그렇지 않다. 이런 일을 하는 동안에 나는 그리스도를 멀리 떠났다.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아니한 모든 자는 다 실패자들이다.” 그의 말은 참으로 옳았습니다. 그리스도 없는 인생을 산다면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어리석은 자여, 너는 실패한 자로다'라고 말씀하실 것이 틀림없습니다.

 

 

인기를 삶의 목표로 삼으면

 

SBS TV `코미디전망대'에 출연하여 인기를 모았던 김경태씨가 PD시절 후배연기자들에게 강조했던 말이다.

 

"인생의 목표를 인기에 두지 마라. 인기를 삶의 목표로 삼으면 곧 실망한다. 최선의 노력만 하라. 인기를 얻었다고 교만하지 말라. 인기는 물거품처럼 사라질 수 있다. 인기를 위해 살지 말고 사명을 위해 노력하라. 이 사회를 웃음으로 밝게 만든다는 사명, 웃음으로 사람을 즐겁게 해준다는 사명을 가져라. 그때 성공과 행복이 보장된다."

 

 

이렇게 하면 꼭 실패할 수 있다

 

첫째, 묵묵히 일만 하면 틀림없이 망한다.

둘째, 절약밖에 모르면 반드시 망한다.

셋째, 돌다리를 두드리고 건너면 망한다.

넷째, 절대 복종하는 사람은 반드시 몰락한다.

다섯째, 웃지 않는 직장인은 패한다.

여섯째, 핸디캡에 민감한 사람은 기회를 놓친다.

일곱째, 과거에 집착하면 반드시 실패한다.

 

 

21세기 성공자의 조건은?

 

부정적 태도를 지양하고 긍정적 태도를 지향하는 사람

실망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신망을 얻는 사람

채신없는 사람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사람

명예만 탐하는 사람이 아니라 멍에를 지는 사람

밝히는 마음이 아니라 밝은 마음을 가진 사람

 

신세지는 위치보다 실세의 위치에 있는 사람

한숨 쉬는 사람보다 한숨에 날려버리는 사람

거짓으로 사느니 거지로 사는 사람

폼 잡이 보다는 품위를 지키는 사람

요령피기보다 호령하는 사람

 

안주하는 사람보다 완주하는 사람

백수건달에서 벗어나 백수의 왕이 되려는 사람

박사보다 밥 사는 사람

몸 신세대, 마음 신세대보다 몸은 쉰 세대라도 마음이 신세대인 사람

실업자 신세에서 벗어나 실업가의 꿈이 있는 사람

 

잔머리 굴리는 사람이 아니라 우두머리가 되는 사람

재능을 사장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재능으로 사장이 되는 사람

여자를 사냥하려기보다 사랑하려는 남자

정력적인 남자보단 정열적인 남자

속이 찬(cold) 남자가 아니라 속이 찬(full) 남자

 

포용력보다 포용력 있는 남자

자기를 원하는 남자보다 자기를 아끼는 남자

썰렁한 남자보다 상냥한 남자

때가 많은 남자보다 때를 아는 남자

여우같은 여자보다 여유 있는 여자

 

발랑 까진 여자보다 발랄한 여자

화난 여자보다 환한 여자

따지는 여자보다 따뜻한 여자

착각하는 여자가 아니라 자각하는 여자

품행이 방정맞은 학생이 아니라 품행이방정한 학생

 

우스운 학생보다 우수한 학생

조는 정치인이 아니라 좋은 정치인

자리만 밝히는 정치인이 아니라 다리로 뛰는 정치인

김심 보다 민심을 아는 정치인

 

 

너무 두려워하기 때문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나는 60세 가량 돼 뵈는 어떤 신부님 옆 좌석에 앉게 되었다. 무엇 때문에 우리의 대화가 그렇게 흘렀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내 삶에 대해서 얘길 했는데 아마도 내가 불평을 했기 때문인 것 같다. 나는 삶을 비관적으로만 보는 35세 된 남자였다.

 

그 신부님이 당신은 인생을 폭넓게 사는 것 같지가 않은데요. 왜죠.”라고 말하는 걸 봐서 내가 불만을 겉으로 나타냈었던 것이 분명했던 모양이다. “글쎄요. 내가 생각하기로는 항상 모든 일에 대해 지나치게 두려워하기 때문일 겁니다. 이렇게 하기도 겁나고 저렇게 하기도 겁이 납니다.” 내가 말했다. 내 옆에 앉아있던 그 신부님은 미소를 지었다. “난 당신이 많은 걸 놓치고 있는 것은 당신이 대답했듯이 지나치게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너무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인 거예요. 두려움이란 항상 부정적인 것은 아니 예요. 바람직한 방향의 두려움도 존재한답니다. 삶에 있어서 진실로 중요한 것을 잃게 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가짐으로써 그러한 것들을 취하고자 하는 시도를 저지시키는 것은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그때 그 신부님을 잊을 수가 없었다. 전에 느끼던 그 부정적인 의미의 두려움으로 인한 좌절과 실망 혹은 다른 이들의 의견에 강압 받을 때면 그 신부님의 말을 떠올린다. 그때 이후로 내가 시도한 모든 일에 대해서 성공했다고 할 수는 없으나 상당부분을 성공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당신은 너무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 말은 내게 있어서 완전히 새로운 삶을 던져 준 것이었다.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특징

 

미국의 대중 연설가 나폴레옹 힐(Hill)은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특징을 말한 적이 있다. 성공한 사람의 공통적인 특징 7가지는

 

첫째, 자기 확신, 신념이 있는 사람,

둘째, 창의력이 있는 사람

셋째, 위대한 상상력을 지닌 사람,

넷째, 열심을 품고 사는 사람

다섯째, 자기에게 주어진 연단을 잘 견뎌낼 수 있는 사람,

여섯째, 집중적인 노력을 하는 사람,

일곱째,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사는 사람,

 

이 중에 세 가지 정도 적어도, 성실하게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했음을 알려 주고 있다. 주어진 능력을 성실하게 활동하지 못할 때 그는 실패자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실패의 의미

 

실패의 의미에 대하여

 

첫째, 실패는 당신이 실패자임을 의미하지 않는다. 실패는 다만 성공하지 못했음을 의미할 뿐이다.

 

둘째, 실패는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실패는 다만 당신이 무엇인가를 새로이 배웠음을 의미할 뿐이다.

 

셋째, 실패는 당신의 위신이 손상된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실패는 다만 당신이 무엇인가를 용감히 시도했음을 의미할 뿐이다.

 

넷째, 실패는 당신이 틀렸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실패는 다만 당신이 다른 방법으로 해야 할 것을 의미할 뿐이다.

 

 

성공할 수 있는 비결

 

미국의 유명한 적극적 사고 훈련가인 지그 지글러가 뉴욕의 한 지하도를 건너려 하는데 연필을 팔고 있는 한 거지가 있어서 무심코 1달러를 주고 연필을 받지 않고 그냥 지나가다가 다시 돌아온 그는 "나에게 연필 한 자루를 주시요!" 하였다.

 

그러자 거지는 당연하다는 듯이 연필을 건네주었다. 이때 지그 지글러는 "당신은 나와 같은 유능한 사업가요. 나는 불필요한 물건은 잘 안사는 사람인데 나에게 연필을 팔다니...!"하자 그 거지는 그 말 한마디에 도전을 받아 행상을 시작했고 훗날 큰 기업의 사장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누구든지 성공이나 실패의 뒷이야기를 조사해 보면 성공자도 실패자도 그렇게 할 수 밖에는 없는 어떤 동기나 충고에 크게 감격하거나 상처받은 사건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사소한 말도 조금만 생각해서 하면 위로, 치료, 감격, 기쁨을 줄 수 있고 용기를 줄 수 있다.

 

 

실패로 돌아간 487회 실험

 

487회의 실험이 실패로 돌아갔을 때, 피엘 큐리는 이렇게 소리를 쳤다. “도저히 될 수가 없는 일이구나! 아마 백년쯤 걸리면 될는지 몰라도 우리의 생애 중에는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일다!” 이 말에 대하여 그의 아내 큐리 부인은 다음과 같이 대답을 했다.

 

그것이 만약 백년 걸려서 될 일이라면 유감스러운 일이겠으나, 어떻든 나는 내 목숨이 붙어 있는 한 이 일을 중단치 않고 계속 하렵니다.”

 

성공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오토랭크가 쓴 성공의 조건이라는 책을 보면 인생이 성공하려면 반드시 두 가지 조건이 구비되어야 한다고 했는데, 첫 번째로는, 빈 털털이 맨주먹이어야 하고, 두 번째로는, 남이 갖지 못한 불굴의 투지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참된 성공이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고 파멸 속에서도 가능성을 붙들고 기적을 낳는 일이다. 지금 만약 여러분들 가운데 가진 것이 없고 환경이 어려우면 그는 성공할 수 있는 조건 하나를 이미 구비하고 있는 셈이니 불평할 이유가 없다. 그러면 불굴의 의지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마음의 자세에서 나오는 것이다. 동일한 여건과 환경 가운데서도 긍정적인 자세를 가진 사람은 성공할 것이고, 부정적인 자세를 가진 사람은 실패할 것이다.

 

성공자의 모습

 

누가 성공한 사람일까. 영국의 작가인 로버트 스티븐슨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자주 웃고 많이 사랑하는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다.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자녀들의 사랑을 받는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다. 공적을 쌓아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마친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다. 아름다운 시를 썼다든지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했다든지 해서 이전의 세상보다 더 나은 세상을 가꾼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다. 다른 사람에게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것을 각자에게 깨우쳐 준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다."

 

 

성공전략

 

성공하기를 바라는데 성공의 방법이나 전략을 몰라서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여기 전문가 몇 사람의 성공 전략을 참조하기 바란다.

 

먼저, 성공 연구가 나폴레온 힐의 4단계 전략이다.

 

우선, 인생의 목표에 대하여 완전하게 기록, 서명, 날인하라. 뇌리에 자꾸 새기라.

확립된 목표를 왜 달성해야 하는지 기록하라.

목표에 수정이 가능할 수 있도록 탄력성을 두라.

원칙에 다라 매진하라.

이번에는 크레멘트 스톤의 4단계 전략이다.

 

목표를 문자로 기록해서 구체화 시켜라. 날마다 바라보라

기한을 정하여 동기를 부여하면서, 언제까지 이것을 하겠다고 결심하라.

기준을 높은 곳에 두고 나가도록 하라

무한히 노력하라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의 6단계의 내용은 이렇다.

 

원하는 목표를 분명하게 정하라

그 목표를 위하여 어떤 일을 할 지 명확하게 정하라

되어야 하는 기일을 정하라

명확한 계획을 세우라

전체적인 계획을 세우라

하루에 2회 이상 소리 내어 읽어라.

 

이 세 사람의 성공 전략 이야기가 강조되고 있는 용어는, `목표'`계획'`기록'`노력(매진)'일 것이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뚜렷한 목표와, 그 목표를 수행할 수 있는 계획과, 그에 대한 기록을 가지고 끝까지 노력하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사실, 이런 내용은 이미 충분히 알려진 내용에 불과한 것이다. 그런데도 성공하는 사람이 적고 실패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단 하나의 이유, , 행동이 있느냐 없느냐 때문일 것이다. 행동이 없는 성공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환경이 당신을 지배합니까?

 

초록빛 눈을 가진 16세 소녀, 옥사나 바이울. 그녀는 1994226일 새벽 은반에 새로운 스타가 되었다.

 

1년 전 혜성처럼 나타나 '93 프라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더니 당당하게 올림픽을 제패하였다.

 

그런 영광 뒤에 숨겨진 삶은 불행했었다. 태어난 지 두 살 때에 그를 낳은 아버지는 무책임하게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고, 13살 되는 해에는 어머니마저 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고아아닌 고아가 된 어린 소녀, 이 불행한 소녀가 은반의 여왕으로 등극하였던 것이다.

 

옥사나 바이울이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신은 것은 3살 때, 인자한 할아버지가 스케이트를 선물로 사준 때부터였다. 그 때부터 스케이트가 그의 외로움을 달래줄 친구가 되었고, 얼음판이 그의 고독과 한을 달랠 수 있었던 것이다.

 

올림픽 출전에도 어려움은 따랐다. 우크라이나의 열악한 경제 사정 때문에 연습할 장소가 없어 코치와 함께 직접 얼음판을 삽질해야 했다. 또 시합 전날 연습 때 독일 선수와 부딪혀 발목을 3바늘이나 꿰 메고, 또 허리까지 다치는 고통을 겪어야 했다.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독창적인 기술을 발휘해 높은 점수를 얻어 비로소 스타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인생의 성공자

 

어떤 통계자료에 의하면 약 10%의 사람들은 인생을 실패자로 살아가고, 80%의 사람들은 대중 속에 묻혀서 희망과 비전도 없이 죽어가고, 나머지 10%의 사람만이 인생의 위대한 성공 자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성공의 열쇠

 

캘리포니아 가든 그로브에 가면 로버트 슐러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크리스탈 교회가 있습니다. 그분이 말하는 성공요건은 첫째, 마음속에 꿈을 가지라고 합니다. 모든 성공은 꿈에서 잉태된다고 주장합니다. 다만 위대한 꿈이 있을 뿐이니 잠재력을 부정적 사고로 묶어버리지 말라고 역설합니다.

 

둘째, 갈망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몹시 간절히 원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빼앗습니다. 욕망이 끊어지는 날까지 실패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셋째, 모험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경기장에 나오는 선수들은 각기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나온다고 합니다. 후회는 소용이 없습니다. 오직 실행에 옮기는 것뿐입니다. 시작이 반이기 때문입니다.

▒▒▒▒♣▒▒▒▒

 

성공으로 가는 일곱 가지 습관

 

첫째: 전향적인 태도를 가져라 "난 못해" 천성이 그런걸 뭐" "시간이 없어" "그럴 수밖에 없어" 이런 식의 소극적인 태도를 버리고 항상 전향적인 태도로 임하라.

 

둘째: 최후를 염두에 두고 시작하라. 목수들이 "두 번 측량하고 한 번 자른다."고 하는 말을 염두에 두라

 

셋째: 우선순위에 입각하여 계획하라. 일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그 일의 중요도와 완급을 생각하라.

 

넷째: 서로가 득이 되는 방법을 찾아라. 삶은 상호 의존적이다. 자기 이익만 챙기려 하면 모두가 손해를 본다.

 

다섯째: 상승효과를 창출하라 상대방과 의견이 상충될 때에는 중간에서 타협할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제 3의 방안을 창의적으로 찾아보라.

 

여섯째: 먼저 상대를 이해하라.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상대의 얘기를 듣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일곱째: 항상 자신을 관리하라. 날이 무디어진 톱으로 나무를 베면 힘만 들고 성과가 적다. 자기를 늘 최적의 상태로 보전하고 관리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인생에 등대가 될 수 있다.

▒▒▒▒♣▒▒▒▒

 

생각을 바꿔라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찰리 워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거리의 부랑자, 밀수업자, 도박사, 좀도둑 패거리들과 휩쓸려 다니며 온갖 나쁜 짓을 저지르고 다녔다. 결국 그는 34세 되던 해 마약 밀수 혐의로 재판정에 섰고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다. 감옥에 들어간 그는 호시탐탐 탈옥할 기회만 엿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어둠속에 앉아있던 찰리는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곰곰이 떠올려 보았다. 그것은 그가 속했던 `악마단'의 이름만큼이나 부정적인 것들이었다. 찰리는 탈옥했을 경우 더 나빠지리란 것을 깨달았다.

 

다음날부터 찰리는 공손한 태도로 감옥생활에 적응해 나갔다. 성인이 된 후 처음으로 책을 집어든 그는 일이 끝나면 즉시 감방으로 돌아와 많은 책을 읽었다. 그의 태도가 변하자 교도관들의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교도관이 찰리에게 발전소에서 일할 모범수를 구하고 있는데 잘 되면 얼마 안 있어 석방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귀뜸 해 주었다. 찰리는 전기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곤 전혀 없었다. 그렇지만 교도소 도서관엔 전기에 관한 책들이 수십 권이나 꽂혀 있었다. 찰리는 묘한 흥분으로 그 중 한 권의 책을 꺼내 들었고 얼마 후 전기에 관한 많은 지식을 두루 익힐 수 있었다. 교도소 소장이 발전소에서 일할 죄수를 뽑으러 왔을 때 전기에 대해 아는 사람은 오직 찰리뿐 이었다. 교도소 소장은 찰리에게 일을 감당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찰리의 대답이었다.

 

얼마 후 성실한 모범수로 평가받은 찰리는 석방되었다. 찰리가 감옥 문을 나서자 `철컹' 소리를 내며 감옥 문이 닫혔다. 다시 바깥세상에 나온 찰리는 눈이 부셨다. 그러나 그 빛은 더 이상 두렵지 않았다. 찰리는 그 후에 브라운 앤드 비글로우 회사의 사장자리에 올라 동일업종 중 가장 큰 회사로 키워냈다. 그는 죽을 때까지 팔찌를 끼고 다녔는데 그것은 그의 수감번호가 찍힌 교도소 팔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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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성공

 

진정한 성공은 무엇일까. 피뢰침 발명자이며 미국의 독립선언서 기초위원이었던 벤저민 프랭클린은 말한다.

 

"성공하기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다만 그 방법을 그르치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다. 성공 병 환자들은 대개 남의 성공을 시기하는 마음이 강하다. 시기하는 끝에 중상 모략하는데 이런 방법으로는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 또 자기 능력이나 실력을 생각하지 않고 단숨에 23단 뛰어 오르려는 사람도 성공하지 못한다. 오르더라도 곧 떨어지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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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기 영감

 

코빈이라는 미국의 변두리 시골 마을에 한 노부부가 조그마한 식당을 경영하며 살고 있었다. 워낙 시골인지라 손님의 대부분은 자동차를 타고 지나다 들르는 여행객들이었다. 그러나 이 작은 시골 식당은 닭고기 요리가 썩 괜찮다고 평판이 나있었을 뿐 아니라 예순이 넘은 주인 영감이 하얀 수염과 백발을 휘날리면서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하곤 하여 단골손님도 많았다.

 

그러던 어느 날 평화로운 이 식당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 식당 앞을 지나는 도로로부터 1km쯤 떨어진 곳에 새로운 고속도로가 생긴 것이다. 더 이상 사람들은 이 코빈 마을의 좁은 도로를 거쳐 갈 필요가 없게 되었다. 여행객들에 의해 그럭저럭 유지되던 식당은 하루아침에 손님들의 발길이 끊어져 문을 닫고 말았다. 생계가 막연해진 노부부는 정부에서 내주는 빈민수당으로 생활해야만 했다. 이 때 주인 영감의 나이는 이미 66세였다. 그러나 주인 영감은 낙심하지 않았다.

 

영감은 식당을 내는 대신에 음식을 만들어 직접 자동차에 싣고 마을을 돌아다니며 팔기로 했다. 음식은 제일 자신 있는 닭고기 튀김으로 결정했다. 그러나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곳마다 사람들의 입맛이 제각기 달라 미리 튀겨놓은 닭고기를 채 반도 팔지 못하는 날이 많았다.

 

하지만 영감은 좌절하지 않았다. 뽀얀 먼지를 뒤집어쓰고 집으로 돌아와서 는 끊임없이 닭을 튀기며 어떤 닭튀김이 사람들이 입맛을 당기는지 연구했다.

 

그의 몸에선 언제나 고소한 기름 냄새가 풍겼다. 차츰 영감의 닭튀김은 사람들 의 인기를 끌어 고물 자동차에 가득 싣고 나간 닭튀김이 저녁 무렵이면 다 팔려 휘파람을 불며 집으로 돌아올 정도가 되었다.

 

이 영감이 바로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 체인점 입구마다 하얀 수염을 날리며 반갑게 손님을 맞고 있는 커다란 인형의 주인공인 켄터기 그룹의 창업주 센더스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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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데서 완전해진다

 

신체적으로 심한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사 속에 빛나는 발자국을 남긴 사람들을 생각하면 불리한 환경이나 신체적 조건을 말하는 것은 아주 부끄러운 이야기다.

 

시성(詩聖)이라 불리는 호머도, 밀턴도 맹인이었다. 악성(樂聖)이라 불리는 베토벤은 청각 장애인이었다. 천하를 정복한 알렉산더 대왕은 곱사등 이었다. 바다의 왕자 넬슨 제독도, 유럽을 휩쓴 나폴레옹도, 문호 섹익스피어도 절뚝발이였다.

 

감옥이 인생의 끝장인가, 아니다. 존 번연은 감옥에서 불후의 명작 <천로역정>을 썼다. 극심한 추위가 사람을 움츠리게 하는가. 아니다. 조지 워싱턴은 밸리 포지(Valley Forge)에서 폭설을 극복하고 승리를 거둔다. 가난을 탓하지 말라. 링컨은 통나무 오막살이에서 자라났다. 루스벨트는 휄체어에 앉아 미국과 세계를 다스렸다. 발명왕 에디슨은 30세에 축음기를 만들었는데 그는 아이 때부터 거의 귀머거리였다.

 

신약성경을 절반이나 쓴 사도 바울은 여러 병에 시달렸는데 학자들은 그가 간질 환자였다고 한다. 그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완전해진다'(고후12:9)라고 말하고 오히려 `나의 약함을 자랑 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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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두려워 말고 행동하자

 

테네시 주 멤피스에 케몬즈란 소년이 살았다. 아버지가 일찍 죽고 어머니가 공장에 나가 일했다. 인형이란 별명을 가진 어머니는 유난히 체구가 작아 심한 노동에 고생이 컸다. 케몬즈는 8학년 때(2)학교를 포기하고 집안 살림을 도와야 하기 때문에 일을 시작했다.

 

케몬즈의 첫 일은 땅콩 자동판매기를 돌보며 수금을 하는 일이었다. 그 후 그는 닥치는 대로 여러 종류의 일에 부딪히며 살았다. 결혼을 하고 아이도 생겼다. 1951년 여름휴가로 가족과 함께 위싱톤 구경을 갔다. 모텔에 묵었는데, 한 방을 쓰는데도 아이가 있다는 이유로 2불을 더 지불해야 했다. 그날 그는 자기의 사업 진로를 호텔경영으로 결심했다.

 

그는 고향 멤피스에 은행돈으로 호텔을 짓고 Holiday Inns라고 이름 지었다. 물론 아이가 어른과 동숙할 경우는 무료였다. 이 젊은이의 이름이 케몬즈 윌슨(Kemmons Wilson)이다. 그는 건축업자인 존슨(Wallace Johnson)과 제휴하여 전 세계로 Holiday Inns를 확장해 나갔다.

윌슨 씨의 좌우명은 `행동하자'이다. 꿈만 꾸거나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두려워 말고 실천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과 싸우려면 행동해야 한다. 생각만으로는 투쟁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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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자립심 때문에

 

프랭크 시나트리가 연예계 천재로 꼽은 맹인 가수 레이 챨스. 그는 1923년 불경기에 허덕이던 미국 남부의 아주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다. 어머니가 제재소에서 일해 번 돈으로 열심히 악착같이, 정직하게 살았으나 불행은 계속 되었다. 다섯 살 난 동생이 빨래 통에 빠져 죽은 뒤 챨스의 눈이 점점 나빠지더니 끝내 장님이 되고 말았다. 챨스의 나이 일곱 살 때의 일이다.

 

빈민촌에서의 장님은 사람들의 동정을 받고 사는 거지가 되기 쉬웠다. 그러나 챨스의 어머니는 그가 긍지 있는 인간으로 자라도록 다그쳤다.

 

"너는 비록 눈은 멀었으나 바보는 아니다. 네가 잃은 것은 시력일 뿐이다. 마음은 아니란다. 그리고 내가 언제까지 널 도와줄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너 혼자 뭐든 할 수 있어야 한다."

 

챨스는 장님이었지만 집안 청소, 음식준비, 때로는 장작을 패는 일까지 해야만 했다. 그러나 채 여덟 살이 되기 전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 챨스는 고아가 되었다. 챨스는 두 주 동안 꼼짝 않고 울기만 하다가 겨우 정신을 차렸다. 그는 후에 이 때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어머니는 내게 강인한 힘을 주셨지요. 어떻게든 나 혼자 힘으로 살아나가려고 했습니다. 구원이나 도움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열여섯 살이 되면서 챨스는 시골순회악단에서 노래를 부르고 피아노를 치며 생활했다. 하룻밤 고작 3-4달러를 벌었으나 그에겐 평생 음악을 하겠다는 결의가 서 있었다. 그러나 그가 명성을 얻기까지는 10여년의 세월이 지난 후였다. 그의 목소리에는 영혼이 담겨 있었다. 흐느끼는 듯한 짙은 호소력이 담긴 목소리는 그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기 때문이었다.

 

매년 레이 챨스는 유명해진 후에도 소년시절 찾았던 작은 교회를 잊지 않고 찾아간다. 그리고 자신의 히트 곡 `오 아름다운 나라 미국이여!'를 부른다. 오늘날 자기를 키워준 조국에 감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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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섬김이다

 

1878년 윌리암 부스의 구세군이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을 때 세계 도처의 남녀들이 구세군에 입대하기 시작했다. 한때는 주교가 되려고 꿈꾸었던 한 남자가 대서양을 가로질러 미국에서 영국으로 입대하기 위해서 건너왔다. 사무엘 브렝글은 구세군에 입대하기 위해서 훌륭한 목사의 직분을 그만두었던 것이다. 그러나 처음에 부스 사령관은 그의 입대를 못마땅하게 여겼다. 부스는 그에게 ?당신은 너무나 오랫동안 보스로 군림해왔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브렝글에게 겸손을 가르치기 위해서 그에게 다른 훈련병들의 군화를 닦는 일을 시켰다. 이에 실망한 브렝글은 ?내가 기껏 군화나 닦기 위해서 대서양을 건너 나의 꿈을 좇아왔단 말인가??하고 중얼거렸다.

 

그런데 그때 환상 중에 거칠고 무식한 어부들의 발을 씻으려고 엎드리고 계시는 예수님을 보게 되었다. '주님' 그는 속삭였다. "당신께서 그들의 발을 씻기셨군요. 그렇다면 이제 나는 저들의 구두를 닦겠습니다. 사무엘 로간 브렝글이 기꺼이 그리고 사랑스럽게 그들의 더러운 군화를 닦으려고 했을 때 그는 청지기의 사명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성공을 경험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는 예수님처럼 살게 되었기 때문이다. 분명히 그것은 가치 있게 경험한 교훈이었다. 브렝글은 의미 깊은 청지기의 직분을 경험하며 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구세군 최초의 미국인 감독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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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가지의 성공 비결

 

?화를 참으라.

?누구에게나 열과 성을 다하라.

?당신 자신이 되라. 자신을 잊고 다른 사람들에게 순수한 관심을 가져라.

?공명 정대하며 정직하고 친절하라. 그러면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고 존경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 자신이 중요하다고 느끼게 해주라.

 

?자신의 장점을 세어 보고 자기 연민을 추방하라.

?다른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 수준에서 대하도록 하라.

?미소의 위력을 십분 활용하라

?계속 움직이라.

?계속 시도하라.

 

?마음이라는 선물을 주라.

?무슨 일을 하든 시작을 잘 하라.

?실패하더라도 자신을 용서하라.

?친절에는 인색하지 말라.

 

?당신의 완력이나 권력 대신 당신의 매력으로 다른 사람들을 압도하라.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

?낙천가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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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순위

 

갤럽이 미국민을 대상으로 `개인적 성공의 기준'이 무엇인가를 조사한 결과 중 가장 많은 응답 내용 6가지.

 

1위는 건강

2위는 즐거운 마음으로 종사할 수 있는 직업

3위는 행복한 가정,

4위는 좋은 교육

5위는 마음의 평화

6위는 좋은 친구였다

 

뜻밖에도 `'`좋은 집'20위권에 머무르고 있었다. 이는 성공에 대한 미 국민의 일반적 생각을 반영한다.

 

`건강'`'은 미 국민의 주요 관심사다. 그러나 `봉사'`희생'이 없는 성공이 얼마나 가지 있는 것일까.

 

당신의 꿈만큼

 

"당신의 꿈만큼 당신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어느 유명한 미국의 잡지에 실린 광고 제목입니다. 그리고 광고의 사진은 한 어린이가 미래를 향해 쳐다보는 가운데 우주선이 발사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제목 밑의 글은 이렇게 씌어져 있습니다. "정신이 가리키는 곳으로 성장은 따르게 마련입니다."

 

라이트 형제는 비행기를 꿈꾸었고, 그것을 실제로 만들었습니다. 왓트는 끓는 물주전자를 보다가 증기기관을 꿈꿨고 그것을 만들었습니다. 로보트가, 컴퓨터가 우연히 만들어졌을까요? 꿈이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꿈은 놀랄만한 힘이 있습니다.

 

우리 좋은 꿈을 마음껏 펼쳐봅시다. 꿈은 우리를 배반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를 만드신 그분 안에서라면 더욱 확실합니다.

 

 

하나님의 성공의 도식

 

캄폴로(Tony Compolo)목사는 중학생 캠핑에서 신앙부흥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던 체험담을 썼다.(Discipleship Journal) 그가 젊어서 캠프 카운셀러로 일할 때 빌리라는 뇌성마비 소년이 참가했다. 아이들은 빌리를 노리개로 삼았다. 더듬더듬 천천히 말하는 빌리의 흉내를 냈다. 어느 날 숙소마다 기도회를 아이들이 인도하는데 빌리를 인도자로 내세운 것이다. 빌리의 더듬는 모습을 보려고 재미로 내세운 것이다.

 

빌리가 입을 열었다. "---이 나를-사랑해요.-나도---님을-사랑- 해요." 말이 끝마치는 데 무척이나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웃는 아이는 한 명도 없었다. 빌리의 말이 끝난 뒤에도 장내는 오랫동안 조용했다. 이날 각자가 예수를 따라 살기로 결심하는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 캠프는 많은 예산을 들여 유명한 운동선수를 초청하기도 했다. 그러나 슈퍼스타가 못한 일을 뇌성마비 소년이 이룩한 것이다. 빌리는 뇌성마비자니 인생의 실패자, 낙오자일까. 그렇지 않다. 하나님의 성공의 도식은 약한 데서 강하게 하고, 토기 같은 인간을 귀히 쓰신다.

 

 

나팔수의 성공

 

뉴욕에서 음악을 가르치던 어느 선생이 체험한 이야기를 전해들은 이야기다. 4학년생인 바바라는 학교 밴드부에서 활약하기로 결심하고 선생을 찾아왔다. 그녀는 나팔을 불 수 있는 입술은 있었기에 리듬 테스트에 합격하였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아주 어려운 점이 하나있었다. 그것은 손에는 손가락이 하나도 없고 다만 엄지손가락 하나와 손가락 그루터기밖에 없는 것이었다.

 

그래도 바바라는 계속 밴드부에서 활동하기로 결심하였다. 그래서 에디라는 사람은 나팔(멜로폰)을 빌려와 그녀에게 연주하는 법을 가르쳤다. 그 후 얼마의 고된 연습 끝에 그녀는 학교의 밴드부에서 맹활약을 하게 되었다.

 

사실 그녀에게 손가락이 없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더구나 그녀에게는 발가락도 없었다.

 

당신의 꿈만큼

 

"당신의 꿈만큼 당신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어느 유명한 미국의 잡지에 실린 광고 제목입니다. 그리고 광고의 사진은 한 어린이가 미래를 향해 쳐다보는 가운데 우주선이 발사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제목 밑의 글은 이렇게 씌어져 있습니다. "정신이 가리키는 곳으로 성장은 따르게 마련입니다." 라이트 형제는 비행기를 꿈꾸었고, 그것을 실제로 만들었습니다. 왓트는 끓는 물주전자를 보다가 증기기관을 꿈꿨고 그것을 만들었습니다. 로보트가, 컴퓨터가 우연히 만들어졌을까요? 꿈이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꿈은 놀랄만한 힘이 있습니다.

 

우리 좋은 꿈을 마음껏 펼쳐봅시다. 꿈은 우리를 배반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를 만드신 그분 안에서라면 더욱 확실합니다.

 

학교우등생과 사회적 성공

 

학교에서의 우등생이 사회에서도 성공하는가. 이에 대한 답은 유감스럽게도"아니오". 학교 성적과 사회 성취도 사이에 특별한 상관관계가 없다는 연구 결과는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경영학은 실사구시(實事求是)적인 성격이 가장 강하다고 자타가 인정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대학 교육의 효과에 대한 이러한 비판은 경영학을 가르치는 교수들에게 여간 괴로운 일이 아니다.

 

사실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생 중에는 재학 시 성적이 별로 두드러지지 않았는데도 경영자로 성공한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다. 신입사원을 뽑을 때 대학 재학 중 성적은 아예 보지 않고 대학 입학성적만을 참조하는 기업도 있다고 한다. 그러니 경영학 교수들은"과연 경영학이란 대학에서 가르칠(배울) 수 있는 학문인가"라는 명제를 두고 숱한 논의와 고민을 하고 있다.

 

경영자로 성공하려면 어떤 능력을 갖추어야 하는가. 여기에는 경영 관련 지식, 지식을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분석기술과 조직구성원들을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 나가는 관리기술, 그리고 미래를 향한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자세가 있다. 혹자는 지식은 비교적 쉽게 가르칠 수 있지만 기술은 가르치기 어렵고, 자세는 가르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강의식 교육은 경영 지식을 습득하는 데 상당히 효율적이고, 분석기술을 연마하는데도 어느 정도 도움을 준다. 그러나 사람에 대한 관리기술을 터득하는 면에는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고,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를 갖추는 데는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교수가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지식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게 되는 강의에서 학생들이 인간의 오묘한 정서를 이해하고 이들을 능숙하게 이끌어 나가는 관리기술을 배우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최근 구미의 여러 대학에서는 강의식 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경영게임. 역할연기. 사례토의. 그룹 프로젝트 등 다양한 방법을 교육에 도입하고 있다. 경영게임은 기업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의사결정에 필요한 경영 지식을 적용하는 분석기 술 측면을 강조한다. 반면에 역할연기는 학생들이 팀으로 나누어 제각기 맡은 역할을 수행하면서 다른 팀원들과 협력하는 가운데 인간관계의 미묘한 면을 터득하고 사람에 대한 관리능력을 배양하게 한다. 그러나 이 두 가지 방법으로는 지식과 자 세 교육면에서 구체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사례토의는 지식을 전달하는 데에는 적절치 못한 방법이다. 그러나 현실 세계에서 경영자가 자기 책임 하에 내려야 하는 의사결정을 같은 입장에 서서 시도해 보는 가운데 경영자에게 필요한 자세를 깨닫게 하는 데는 큰 효과를 낸다. 경영 교육에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은 그룹 프로젝트다. 이 방법은 학생 3~5명이 한 팀이 되어 창업계획. 신규사업계획, 또는 해외투자계획을 세우고 이 계획을 3개월에서 1년에 걸쳐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이 방법은 경영자에게 필요한 지식. 기술. 자세를 골고루 갖추는데 가장 효과적이다. 이렇게 각 방법이 교육적 측면에서 서로 다른 장점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도 한국 대학에서는 여러 가지 방법을 함께 사용해 교육 효과를 높이려는 노력을 시도하지 못하고 있다. 효과(benefit)에는 비용(cost)이 따르기 때문이다.

 

위의 다섯 가지 교육 방법은 효과가 다른 만큼 비용과 시간 면에서 제각기 다른 투입량을 필요로 한다. 비용면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강의다. 이에 반해 그룹 프로젝트는 효과가 높은 만큼 많은 비용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 다른 방법들은 비용상으로는 별 차이가 없지만 짧은 시간 안에 원하는 교육 효과를 얻기가 어렵다. 국내 경영대학중에는 새로운 교육 방법을 다양하게 시도하는 곳이 별로 없다. 비용과 시간 면에서 부담이 되기도 하겠고, 대학 입학 지원자들이 넘쳐흐르는 상황에서 혁신의 필요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그러나 머지않아 해외대학이 국내에 분교를 세우고 교육서비스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지면 국내대학이 학생들로부터 외면당하게 될지도 모른다. 따라서 늦기 전에 여러 교육 방법을 균형 있게 사용해 학생들로 하여금 지식. 기술. 자세를 골고루 갖추게 해준다면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학생이 사회에서 경영자로 성공하는 확률이 높아질 것이고, 국내 대학 교육의 효과에 대한 사회의 비판 역시 저절로 사라질 것이다.

 

목회자와 인내심

 

목회자에게 있어야 하는 덕목 중에는 뭐니 뭐니 해도 인내심이다. 그래서 성령의 열매 중에서도 오래 참음은 꼭 붙어 다닌다. 지도자가 되려면 인내를 잘해야 한다고 했는데 하물며 영적 지도자가 되는 데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목회를 하다보면 모든 게 참는 일이다. 참으면 이겨낼 일을 인내하지 못하고 결국 속을 보여서 실패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인내가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목회자도 자신 속에 도사리고 있는 자아를 깨뜨리지 못해서 넘어지는 수가 있다. 나중에 깨닫고 잘못했다는 걸 알 때는 이미 자기 소화를 하는 건 나름대로 묘안을 찾아내야 한다. 그렇다고 상대방에게 화풀이를 하는 건 약점만 잡힌다.

 

어느 유명한 정치가의 말을 생각한다. 그는 반대파의 공격을 수없이 받았다. 그런 중에도 그는 항상 조용했다. 그런데 한번은 그의 친구가 찾아와서 물었다. " 그 원수를 왜 가만히 두느냐? 화가 나질 않느냐?"고 그랬더니 그 노련한 정치인은 빙그레 웃으면서 "글쎄" 별것 아니라는 식을 받아 넘기면서 다음의 얘기로 대답을 대신 하는 것이었다.

 

"어린 시절 이런 일이 있었는데 바로 옆집에서 개를 기르고 있었는데 그 개는 무슨 이유에선지 '만월' 때만 되면 더 크게 짖는 버릇이 있었다네. 어떤 때는 한 시간 이상 짖어댔지 뭐야. 그런데 개주인은 귀머거리라 혼도 못 내고 결국 참아내는 중이었는데 어느 날 달이 휘엉청 밝은 날 그 개도 지쳐서 더 짖질 못하더군 그래" 참고 있노라니 그 친구 정치가가 이기고 말았다는 얘기였다.

 

유명한 영국의 문호 세익스피어는 "인내력이 없는 사람이야말로 불쌍한 사람이다"라고 했으며 노벨 묵학상을 탄 바 있는 미국의 펄벅 여사는 '대지'라는 작품에서 주인공 왕룡을 전형적인 중국기질의 인내심으로 끈기 있게 클로즈업시켜 홍수가 오거나 황충의 떼의 재난과 마적 떼의 휩쓸어가는 수모에도 참아냄으로 이기는 해피엔딩을 그려주었다. 그 소설은 화려하지도 않고 로맨틱한 장면도 별로 없어도 많은 독자층에 감명을 주고 있다. 그 이유는 평범한 농민인 왕룡의 끈기와 진주보다 더 값진 인내심이 있기 때문이다. 목회자가 값진 인내심을 발휘할 때가 목회성공의 지름길이다. 잘 참아야 한다.

 

 

회의 할 때

 

교회에서 당회나 제직회의는 사소한 모임 같지만 목회자에겐 괴로운 때가 종종 있다. 차라리 많은 분이 모이는 회의 같으면 다수결로 수완을 발휘할 수 있지만 개개인의 말을 다 알아주어야 되는 때가 교회내의 회의 주제 할 때이다. 엉뚱한 의견으로 목회자를 괴롭히는 수가 있다. 불쑥 심방이 이러쿵 저러쿵 하질 않나, 그걸 설교라고 하느냐는 둥 회의 내용과는 영 딴판의 말을 할 때도 쏘아대면 목회자가 지고 만다. 그때는 참아내야 한다.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개인적으로 충고를 하거나 나무라 주더라도 그 자리에선 참으면 이기는 길이다.

 

자기 속에 솟구치는 분노를 잠재우려면 인내의 은사가 필요하다. 참으면 옆사람 동석자들이 목회자를 알고 존경하다.

 

 

대항할 때

 

목회자도 언제나 전부를 자기편이라고 생각하는 건 오산이다. 반대자가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그 반대자는 때가 되면 대항해 온다. 그런 때 맞부딪치면 자신의 편에 있는 사람도 놓친다. 실망하기 때문이다. 참고 침묵하면 자신의 편을 더욱 결속시키는 경우가 된다. 크게 나누어 이상 두 가지만 들어보았지만 숱한 경우에 인내심이 필요한 게 목회생활이다. 참아서 생기는 스트레스는 자신만의 해소법을 창안해야지, 다른 도리가 없다. 그러면 하나님이 아시고 해결해 주시기도 한다.

 

"이런 샐러리맨은 망한다."

 

돌다리를 두드려보며 꾸물대다가는 틀림없이 망한다. 황소처럼 우직하게 일하다간 골병만 든다. 아껴 쓰는 것은 더 이상 미덕이 아니다.

 

기업 컨설턴트인 윤은기 정보전략 연구소장이 농심의 11월호 사보에 "실패하는 샐러리맨의 7가지 유형"이라는 역설적 제목으로 새 시대의 새로운 성공조건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변화에 대한 "신속하고 유연한 적응"을 강조한 이 "조건"들은 과거의 "성공 공식"을 철저히 파괴하는 것들이다.

 

<> 말없이 묵묵히 일하면 틀림없이 망한다. 정보화 사회에서 황소처럼 일하면 골병만 들뿐 성과는 나지 않는다. 급변하는 사회에서의 미덕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정확한 상황판단과 시의적절한 의사결정이다.

 

<> 절약밖에 모르면 반드시 실패한다. 막연히 아끼기 보다는 돈과 에너지를 과감히 투자해서 몇 배 몇 십배의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도전정신이 필요하다.

 

<>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면 늦다. 정보화시대에 성공하려면 "최초"의 정신이 있어야 한다."세계최초"가 아니면 "국내최초""업계최초"라도 나와야 한다. 남의 시행착오에서 배우려 기다리다가는 성공할 수 없다.

 

<> 상사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서는 반드시 실패한다. 상명하복만으로도 성공하고 출세하던 시절은 끝났다. 지금은 스스로 생각하고 성과를 내지 못하면 몰락한다.

 

<> 웃지 않는 자는 실패한다." 최후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자다"라는 말이 "웃는 자가 최후의 승자가 된다."로 바뀌고 있다. 웃으면서 일해야 정보수집과 리더십 발휘에도 유리하다.

 

<> 핸디캡에 민감한 사람은 실패한다. 자신의 약점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사람은 자신감을 잃고 실기하게 된다.

 

<> 과거에 집착하면 실패한다. 급변하는 환경에서는 과거의 연장선상에서 물을 보면 성공할 수가 없다. 미래지향적 사고가 필요하다.

 

"능력이 성공의 첫째요건" 50% 먹고 살기 힘든 때가 있었다. 그때는 하기 싫어도 일해야 했고, 하고 싶어도 일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기도 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서 이제는 하기 싫은 일은 누가 뭐라고 해도 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은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말려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 삶의 목표를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것"으로 꼽는 응답자가 전체의 절반을 넘는 51.1%를 차지했다. 90년 조사 때도 이 같은 대답이 가장 많았으나 이번 조사는 그때보다 10%포인트 정도 더 늘어나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소신파가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다음으로 응답자가 많은 대답은 "경제적으로 여유 있게 사는 것"으로 34%를 차지했다. 특히 여자의 응답비율이 37.3%로 남자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소득수준이 낮을수록 경제적인 여유를 선호한 반면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을 삶의 목표로 생각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 밖에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사회적 명성과 지위를 얻는 것"을 중시하는 사람의 비중도 각각 10.9%, 3.4%를 차지했으나 90년 조사 때보다는 줄어들었다. 성공에 대한 인식도 크게 바뀌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요건은 무엇일까. 90년 조사 때는 노력(56.9%)을 우선 꼽았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능력(49.9%)을 가장 먼저 꼽는 사람이 제일 많았다."하면 된다."는 개발시대의 신화가 급속도로 무너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얼마 전만해도 열심히만 하면 성공할 수 있었지만 요즘은 열심히 해도 안 되는 일이 있고 "열심히" 보다 "능률적으로"가 더 중시되고 있는 것이다. 운이나 기회를 성공의 요건으로 꼽은 응답자는 1.1%에 불과한 것도 우리 사회가 능력사회로 진입했음을 시사했다.

 

"학력" 요인은 2.2%에서 15.7%7배 이상 늘어 난 반면에 "인간관계" 또는 "인맥"13.6%에서 2.7%로 크게 줄어들었다. 성공의 요건으로 "/재력"을 꼽는 사람이 12.2%를 차지한 점도 눈길을 끈다. 직업별로 성공의 요건에 대한 생각이 크게 달라 자영업자는 노력(51.5%), 블루칼라는 개인의 능력(77%), 화이트칼라는 돈/재력(42.8%)을 중시했다. 정치적으로는 지역 색이 많이 거론되고 있지만 성공의 요건으로 "출신지역"을 든 응답자는 0.5%에 불과할 정도로 미미했다. "인간성"은 가장 최하위인 0.1%에 그쳐 인간성과 성공 간에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는 생각이 만연해 있었다.

 

젊을수록 외국에서 취업을 하거나 거주할 의향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3명중 2(64.5%)"외국에서 일하거나 살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대답했으나 20대의 경우 41.7%로 높았다. 학생 / 무직자 층에서는 50%가 의사가 있다고 대답했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지면서 자신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크게 늘고 있다.88년 조사 때는 "중산층""하층"이라는 응답이 57.3%40.7%로 큰 차이가 없었지만 요즘은 10명중 8명이 스스로를 중산층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산층이라는 인식은 23%포인트 증가한 반면 그만큼(23.9%포인트) 하층이라는 인식이 감소했다. 연령이 많을수록 자신이 " 하층"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을 나타내 50세 이상은 24.6%, 40대는 19.3%가 하층이라고 인식했다. 상층이라는 응답도 2.9%로 많은 편(881.1%)이었으며 중산층이라는 응답에서도 중상층(45.8%)이 중하층(34.5% )보다 많이 나타났다.

 

하지만 부모 등 주위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내 집을 마련하기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11년이라고 응답해 중산층이라는 인식이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집 마련은 쉽지 않은 과제임을 보여주고 있다. 거주하고 싶은 주택형태로는 응답자의 40.9%가 단독주택을 선호했으며 33.2%는 전원주택을, 아파트 선호자는 22.5%로 나타났다. 단독주택 선호자는 연령이 50대 이상, 학력은 중졸이하, 소득은 150만 원이하, 거주지역은 군 지역 거주자 층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반면에 아파트는 대졸이상, 고소득자 층에서 선호됐으며 직업별로는 블루칼라와 학생/무직 층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신세대들이 좋아한다는 원룸 형 아파트는 역시 20, 대학 재학생 층, 미혼자 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응답 율을 나타냈다. 그러나 현재 단독주택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단독주택에, 아파트 거주자는 향후에도 아파트에 거주하기를 희망해 지금 살고 있는 주거형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현재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로는 4명중 1명꼴인 23.4%가 교통문제를 우선 들었으며 "도덕성 상실문제"를 거론한 비율도 20.6%로 비교적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환경오염 문제"(19%), "청소년 범죄문제"(17.2%), "부실시공 문제"(9.6%)순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도덕성 상실문제"를 가장 심각하게 생각한데 반해서 50대는 "청소년 범죄문제",30/40대는 "환경오염문제"를 들어 세대별 인식 격차가 컸다.

 

지역별로는 대도시 지역이 "교통문제", 중소도시는 "도덕성 상실", 군 지역은 "부실시공"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늘의 목회자론

 

수많은 목회자들이 위기감속에 살고 있다. 과거에 비해 경제수준이나 의식수준이 월등히 향상된 오늘날, 목회자가 성직자란 이유만으로 평신도에게 존경받기란 그리 쉽지 않다. 지난날에 비해 목회자의 권위가 거의 바닥에 떨어져 있는 오늘날, 목회자의 권위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예배당마다 강단을 화려하고 높게 세워 교인들로 하여금 우러러보게 만든다거나, 진짜든 가짜든 일단 박사학위나 얻고 보자는 생각 등은 많은 목회자들이 잃어버린 권위를 찾으려는 절박한 심경에서 유발한 그릇된 행태의 단면들이다. 그러나 이런 몸부림은 오히려 목회자의 권위를 더욱 더 밑바닥으로 곤두박질치게 만들 뿐.

 

 

성육신 좇을 때 목회권위 회복

 

1113일 총신대학교 부설 한국교회문제연구소 주최 공개세미나에서 연구소장 황성철교수(신대원. 실천신학)진정한 목회적 권위는 섬김과 봉사에서 비롯된다.고 말해, 목회자의 권위는 인본적인 노력에 의해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육신 하신 그리스도를 따른 삶을 살 때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것임을 분명히 앴다.

 

오늘의 목회자론이란 강연에서 황교수는 오늘날 교회와 사회는 상처받은 치료자 종으로서의 지도자 영성을 겸비한 행동주의자 등 세 가지 모습을 갖춘 목회자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즉 이 시대의 목회자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소외된 채 영적으로 방황하고 있는 성도들을 치료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회가 점점 화려하고 위로만 향해 가고 있지만, 그 뒷골목에는 그늘진 곳에서 움추리고 있는 이들이 있기 마련. 목회자들은 이처럼 어둡고 추운 곳을 찾아가 그들을 치유하는 치료자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말이다.

 

목회자는 자신의 신분을 대접받는데 이용하지 않고 오히려 섬기는데 사용해야 한다고 황교수는 주장했다. 교회에서든 총회에서든 직분이란 남에게 대접받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봉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는 황교수는 봉사자란 말은 원어로 `브리지빌더'(Bridge-Builder)라고 설명했다. 즉 목회자는 갈라진 틈을 메꿔 주고, 그룹간의 갈등을 해소시켜주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뜻이다.

 

 

사회. 정치적 죄악 꾸짖어야

 

이밖에 구약의 선지자들처럼 영성을 바탕으로 사회. 정치적 잘못을 지적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할 줄 아는 목회자상이 필요하다고 황교수는 강조했다. 최근 정치지도자들의 부도덕한 행위에 대해서 교회가 침묵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과거 그들의 손을 들어주고 그들을 위해 축복기도까지 해줬던 교회지도자들은 반드시 회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게 황교수의 주장이다. 구약시대보다 몇 배 혼탁한 사회임에도 불구하고 교회지도자들이 침묵하고 있다는 것은 그들의 목회 적 권위를 스스로 포기하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는 것.

 

 

성공증후군 이제 그만

 

많은 목회자들이 권위를 상실한 채 방황하고 있다. 성경적 목회본질을 추구하기 보다는 `목회우상'이라는 우상 앞에 무릎을 꿇고 있다. `목회성공증후군'에 시달리지만 목회는 성공(?)하지 못하고 교인수는 줄어만 간다. 교회는 세상에 대해 할 말을 잃을 뿐 아니라 오히려 비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성공을 향한 몸부림이 계속되면 될수록 목회자의 계속되면 될수록 목회자의 권위는 오히려 바닥으로 추락할 뿐이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복음으로 양들을 먹인다.는 신학적 관점에서 본 목회본질은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다. 그러나 실천적인 측면에서 볼 때 오늘날 교회는 목사의 기능과 역할적인 측면에서는 새로운 목회자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지극히 평범한 것이었다. 하지만 성공신드룸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많은 목회자들에게 경종을 울릴만한 것이었다는 평이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토론을 통해, 저 높은 곳에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이 낮은 곳에 내려오셔서 버려진 이들과 함께 먹고 마시고 우리의 형제가 되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따르려는 자만이 진정한 목회 적 권위를 회복할 수 있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결론에 도달했다. 중앙일보

 

젊은 나이가 사업에 도움이  수 있다

 

젊음과 일천한 경험이 때로는 사업가에게 큰 자산이 될 수 있다. 80년대 호황기에 일어선 젊은 사업가들은 그들의 패기가 경험 많은 선배들을 매혹시킨 비결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노숙한 경험자들의 충고를 흘려버리지 않는 것도 장래 억만장자가 갖춰야 할 소양의 하나라고 이들은 지적한다.

 

로버트 코틱(32)의 성공담은 젊음과 무모함이 사업가에게 얼마나 큰 자산이 될 수 있는 지를 보여준다. 코틱은 학생이었던 19세때 카지노업계의 거물 스테판윈에게 불쑥 찾아가 자신이 학교 기숙사에서 창업한 아크트로닉스라는 회사에 투자하라는 "당돌한 제안"을 했다.

 

윈은 당시의 코틱을 "총명하고 매력적이었지만 무척 뻔뻔한 젊은이"였다고 회고한다. 어쨌든 윈은 현재 코틱이 사장인 액티비전사의 주식 1백만주를 보유한 대주주가 돼있다. 비디오 게임을 만드는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4천만 달러가 넘었다.

 

8628세에 레드게이트사를 설립한 테드 레온시스는 "젊음의 혈기는 때로 성공한 선배들의 관심을 끌고 이들로부터 값진 충고를 얻게 한다."고 말한다.

 

레온시스도 회사 설립 후 왕연구소의 소장이었던 존 커닝햄으로부터 막 이익을 내기 시작한 회사전략을 전면 재검토하라는 충고를 들었다. 처음에는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결국 그는 CD롬이나 온라인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라는 커닝햄의 충고를 받아들였다.

 

그 결과 레온시스는 지난해 레드케이트를 아메리카온라인에 35백만 달러라는 거액을 받고 팔 수 있었다. 젊다는 것이 언제나 무기가 되는 것은 아니다. 코틱은 자신의 회사가 좋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대출을 얻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놓는다.

 

젊은 경영자의 미숙함을 보완해주는 것이 노련한 선배의 충고다. 아크트로닉스가 한창 잘나갈 때 코틱은 소프트웨어업계의 전문가를 새로 고용하면서 회사의 주식까지 주려했다. 그러나 코틱의 사회 스승이었던 윈은 이 같은 제안을 반대했고 몇 달 안가 윈의 충고가 옳았음이 입증됐다. 코틱이 고용했던 전문가가 회사를 떠나 버렸기 때문이었다.

 

일부 젊은 사업가들은 선배들의 충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음을 실토하기도 한다. 25세에 나이트클럽 체인을 차렸던 스티브 쉬스러는 동업자이자 업계 선배이기도 했던 짐 리텐버그가 미네소타에 있던 나이트클럽을 폐업하라는 충고를 묵살했다가 얼마못가 그 나이트클럽이 파산하는 바람에 곤경에 처하기도 했다.

 

반대로 잘못된 충고를 하는 선배도 있다. 16세 때 카펫 세탁회사를 차렸던 배리 민카우는 경험자들의 말만 믿고 투자자들의 돈을 유용했다가 사기혐의로 87개월의 실형을 선고받는 쓴 맛을 보기도 했다.

 

성공하는 여성들

 

국내에도 번역 출간돼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의 내용 중 여성에게 특히 관심을 끄는 내용만으로 강좌를 개설,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강좌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기존의 부부관계, 자녀와의 관계, 그리고 여성 자아로서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피력한다.

 

한국리더십센터가 주최하는 자녀와 함께 성공하는 여성을 위한 강좌26일 오후 1시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다.

 

스티븐 코비 박사의 이론을 국내에 도입, 강의하게 될 이 강좌는 강사는 김경섭박사, 김영순박사, 피플 터내셔널의 정용섭 사장이다. 성공하는 여성을 위한 7가지 습관을 미리 지상 강좌로 옮긴다.

 

# 습관 1 = 주도적이 되라.

여성 스스로가 자기 삶을 주도할 수 있다고 적극적으로 생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습관 2 = 나만의 개인 헌법을 완성하라.

먼저 자신의 목표가 뭔지 알아야 하며 거기에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을 찾도록 한다.

 

# 습관 3 = 소중한 것부터 먼저 하라.

성공하는 여성은 의미 없는 외출, 전화로 오래 수다 떠는 일 등은 하지 않는다. 급한 일과 중요한 일을 구별할 줄 아는 일, 이것이 바로 자기 관리의 핵심이다.

# 습관 4 = 상호 이익을 추구하라.

저녁에 수영을 배우고 싶지만 아이들 밥 때문에 못한다든지 피부미용실에 다니고 싶지만 남편의 새 양보를 사줘야 하기 때문에 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보다 두 가지를 다 만족시킬 수 있는 지혜를 발휘할 줄 알아야 한다.

# 습관 5 = 다 듣고 난 다음 이해시켜라.

자녀와 남편의 말을 다 들은 후 자기 의견을 피력해야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진다.

# 습관 6 = 시너지를 활용하라.

시너지는 전체가 각 부분의 힘보다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 습관 7 = 심신을 단련하라.

 

성공한 여 사업가의 7가지 인생교훈

 

메리 앤 리버트는 남자들만의 영역으로 여겨온 의학서적 출판업에서 사업가로 성공한 여성이다. 80년 막 부화되기 시작한 유전공학 산업이 유망할 것이라는 믿음 하나만 가지고 리버트는 마셀데커라는 출판사의 마케팅담당 부사장직을 미련 없이 버렸다. 사업을 시작한 뒤 그녀는 무역신문, 유전공학뉴스, 인터페론 리서치저널등과 같은 출판물들을 잇 따라 창간했다. 그녀가 설립한 메리 앤 리버트사는 현재 60종의 출판물을 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뉴욕 리치먼드에 11천 평방피트나 되는 큰 사무실을 가지게 됐다. 다음은 여성사업가로 입신한 리버트가 들려주는 7가지 인생 교훈이다.

 

첫째, 자신이 진정 원하는 일을 하라.

리버트는 주위사람들이 회사를 팔아치우고 그 돈으로 취미생활이나 하는 게 낫지 않느냐고 물을 때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취미라고 대답한다. 나는 다이아몬드 만큼 사무실 바닥에 깔린 대리석을 좋아 한다는 그녀는 대리석은 보험에 들 필요도 없지 않느냐고 반문한다.

 

둘째, 작은 일에서 틈을 발견하고 기회가 보이면 제일먼저 달려들어라.

리버트가 사업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유전공학을 취급하는 출판물을 가장 먼저 냄으로써 전문가들을 선점했기 때문이었다.

 

셋째, 가능한 빠르게 움직여라.

의학출판을 전문으로 하는 리버트가 자동차 수집가를 위한 전문잡지를 출판하게 된 일화다. 어느 날 리버트는 남편에게 부엌을 새로 꾸며야 하니 수집한 자동차 가운데 1대를 팔자고 말했다. 그러나 남편은 자기가 수집한 자동차의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 몰랐다.자동차 수집가들을 위한 전문잡지가 하나도 없느냐는 질문에 남편이 그렇다고 대답하자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내일 아침이면 자동차 수집가를 위한 새잡지가 나와 있을 거에요

 

넷째, 이기기 위해 머리를 숙일 줄 알라.

리버트는 회사에 자동 전화응답기를 설치하기 전까지 다른 직원들과 똑같이 직접 전화교환원 역할을 했다. 가끔 전화 받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 사람에게 메리 앤이라고 대답하면 정말이냐기절할 듯이 놀라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그녀는 웃는다.

 

다섯째, 동료들을 소홀히 대하지 말라.

리버트는 자기회사에서 발행하는 출판물의 편집인에게 항상 여러분을 아낀다.는 말을 잊지 않는다. 직원들에게 오페라나 발레공연 티켓을 선물하는 것도 그녀가 회사를 경영하는 비법 가운데 하나다.

 

여섯째, 주위에 널린 자원을 활용하라.

사무실이 비좁아 이사해야 했을 때 리버트는 부동산 중개업자를 찾아가지 않았다. 대신 그녀는 우편 배달원에게 약간의 사례를 하고 부근에 있는 빌딩이 비어있다는 것을 금방 알아냈다.

 

일곱째, 여성이여 자신의 일을 가져라.

주변에서 종종 남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여성들을 볼 때마다 안타깝다는 리버트는 내 회사를 갖고 나자 내게는 새로운 가능성들이 열렸다고 말한다.

 

 

시각장애인으로 월 벽 넘었다

 

# 9세 때 두 눈 시력 잃어

신씨는 76년 아홉 살의 나이에 녹내장과 망박박리로 두 눈의 시력을 차례로 잃었다. 수차례 수술이 반복됐지만 허사였다. 신씨는 같은 해 서울국립맹아학교에 입학했다. 당시 서울에 사는 대부분의 학교친구들은 집에서 학교를 다녔지만 그는 기숙사에 들어갔다. 언젠가는 혼자 살아야 되고 그러자면 어릴 때부터 자립심을 길러야 한다는 부모의 생각에서였다.

 

신씨는 입학후 피아노를 배우면서 새로운 세계에 눈을 떴다. 그 자신 "일생의 기회"라고 말하는 미국행도 피아노를 통해 열렸다. 81년 연합세계선교회 맹인 4중창단의 반주자로 선발돼 미주지역 순회공연을 할 때였다. 필라델피아 오버브룩 맹인학교 교장이 그의 피아노 솜씨에 매료돼 전액 장학금 입학을 제의해왔다. 이듬해 단신으로 미국으로 건너왔다. 당돌한 15세의 독립심과 부모의 용단이 합쳐진 결과였다. 하지만 오버브룩 맹인학교생활은 그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무엇보다 제대로 된 공부를 하고 싶었으나 이 학교의 교과과정은 그의 열망과는 거리가 멀었다. 다시 선택의 순간이 왔다. 83년 여름방학 때였다. 학교가 쉴 때면 그를 돌보아주던 데이비드 오머셔씨와 장래문제를 상의했다. 오머셔씨는 신씨의 미국 순회공연을 주선했던 플릿크로프트 목사와 절친한 사이였다. 오머셔씨는 혼쾌히 자신의 집으로 거처를 옮길 것을 제의했다.

 

같은 해 9월 오머셔씨 집 근처의 일반학교인 키타티니 고등학교로 옮겼다. 개교 이래 첫 맹인 입학생이었다. 신씨는 마음껏 키타티니의 바다를 헤엄쳤다. 공부뿐 아니라 뮤지컬 연출 등 과외활동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했다. 2년간 학생회장을 역임했고 250명의 졸업생중 5등으로 졸업했다. 졸업 후 심리학전공으로 MIT에 입학한 신씨는 다음해 하버드 의대로 적을 옮겼다.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정신과의사란 직업에 매력을 느낀 때문이었다.

 

[경영대학원서 박사과정]

그러나 예상치 못한 벽에 부닥쳤다. 미국 의과대학협회가 설정한 의사자격요건은 사실상 시각장애자를 배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것이다. 사회심리학 쪽으로 방향을 바꿨고 하버드졸업 후에는 다시 MIT로 돌아왔다. 경영대학원에서 조직학으로 박사과정을 밟았다.

 

[안내 명예졸업장 받아]

그는 하버드대 졸업에 남다른 감회를 느끼고 있다. 거의 3년 동안 학교생활을 함께 한 안내지기가 졸업식장에서 명예 졸업장을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 91년 지기가 교통사고로 숨졌을 때는 가족을 잃은 것보다 더한 슬픔과 고통에 시달려야 했다.

 

J.P. 모건과의 인연은 박사논문작성을 위한 현장 스터디가 계기가 됐다. 신씨는 맹인으로서 못해본 게 없다고 말하면 오기로라도 했다. 등산은 물론 양궁과 스키까지 했다. 그는 아파트에서 안내견과 단 둘이 산다. 요리와 빨래도 직접 한다. 뉴욕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한다. 그의 작은 소망은 착한 배우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끌어 가는 평범한 생활이다. 그에게 시각장애는 그저 자그마한 불편일 뿐이다.

 

신앙. 행동 불일치-교회성장 걸림돌

 

국내 목회자들은 교회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기독인들의 모습 중 제일 큰 요인이 신앙과 행위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꼽았으며 성장둔화의 대안으로 기독인의 온리 적 실천 및 미래세대에 대한 교육과 투자를 강조했다.

 

또 국내선교의 문제점은 교회의 대도시밀집과 무분별한 경쟁, 소외계층을 향한 관심과 노력의 부족으로 나타났으며 기독교인의 윤리성에 대한 비신자들의 불신, 신학이론과 현장목회의 괴리감, 목회자의 질적 저하 등이 성장둔화의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 같은 사실은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회장 옥한흠목사)가 예장(합동) 목회자 4백여 명을 대상으로 성장둔화요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3일 집계한 결과로 교회성장과 둔화는 교회지도자인 교역자의 영성과 의식에 달려 있음을 확인시킨 통계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이번 설문에서 목회자들이 비신자에 대한 전도횟수를 집계한 결과 30대 이상의 목회자로 3번 이상 전도한 경우는 73%인 반면 20대목회자는 33%가 한 번도 전도한 적이 없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

 

또 목회자들이 가정예배를 매일 드리는 경우는 18%였으며 28%의 목회자가 일주일에 한두 번 드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상의 이유로 최근 3년간 치유를 경험한 적이 있는가? 란 질문에는 44%3번 이상,13%2번 이상,1번 이상이 18%로 집계됐다.아울러 교회의 양적부흥에 심한 압박을 받고 있는 중소교회 목회자들의 스트레스가 훨씬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목회자들은 교회성장을 막는 요인 중 양육프로그램의 문제의 경우 현장 목회자들의 연구 및 시행의지부족을 꼽았으며 전도의 문제점을 묻는 질문에는 전도전략 및 훈련부족, 목회자의 열의부족 등을 지적했다. 또 성장둔화요인으로 물질주의만연과 대중문화의 확산 <>신학교육의 질적 저하 <>전도전략 및 훈련부족 등을 꼽기도 했다.

 

이 설문을 집계한 교갱협회장 옥한흠목사는 "성장둔화가 외적요인도 있지만 내적요인이 더 크며 특히 목회자 스스로에게 가장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하고 "먼저 목회초년병부터 바른 영성과 윤리성을 갖도록 신학교가 정상화 되어야 하며 신학과 선교, 교육, 사회 등 제 문제에 대해 일관성 있고 실현가능한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교갱협은 성장둔화 대안으로 교회본질회복, 나눔과 섬김의 프로그램개발, 목회자 재교육과 영성강화를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기독공동체의 의식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번 설문결과는 최근 교계의 주요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교회성장둔화와 감소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대안을 마련한 통계였다는 점과 교계 전체의 당면문제를 목회자의 시각에서 조사했다는 점에서 한국교회진로모색의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패하기 쉬운 유학 사례

 

"안에서 새는 쪽박 나가서도 샌다. 수억 원 쓰고 배우는 건 좌절뿐.." 실력이 부족한 학생이 해외유학을 가봤자 결국 자신의 무능력만 절감하고 오히려 탈선하기 쉽다는 것을 지적한 비아냥이다. 교육부가 "안내서"에서 밝힌 실패하기 쉬운 유학사례를 유형별로 소개한다.

 

<>무지개형=뚜렷한 목표 없이 무조건 유학만 가면 최소한 영어라도 배운다고 생각하는 사람. 어학연수를 몇 년 해도 중간수준에 머물러 있는 "어학연수 붙박이"나 미국 동. 서부를 옮기며 어학연수를 일삼는 "동서 유학파"가 되기 쉽다. 귀국 후에는 "오렌지 족"으로 전락하곤 한다.

 

<>위탁형=어린 학생이 외국 친척집에 얹혀살며 조기유학 하는 경우. 생활에 바쁜 친척도 학생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없기 때문에 결국판단력, 절제력이 약한 학생은 방탕한 생활과 비행에 빠지기 쉽다.

 

<>황금만능 형=돈만 있으면 무조건 자녀를 유학 보내는 부모. 자녀가 고생할 것을 걱정해 용돈을 마구 줘 자녀가 탈선하는 경우가 많다.

 

<>조급형=유학은 일찍 보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부모, 어린학생은 문화차이. 언어장벽 등으로 방황하기 쉽고 자식 뒷바라지를 위해 어머니가 자녀와 함께 거주, 부부가 별거 생활하기도 한다.

 

<>자수성가형="돈 벌며 공부 한다"는 막연한 기대 속에 유학 갔으나 생활고에 시달리다 결국 학업을 포기한다.

 

<>금의환향(金衣還鄕)=유학만 갔다 오면 무조건 신분상승 된다고 믿는 사람. 그러나 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아 귀국해서도 취업 못한 사람이 부지기수다.

 

교육부는 이에 대해 "해외유학을 떠나기 전 나는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를 냉정히 검토한 뒤 뚜렷한 목표의식과 여건이 충분하다고 판단될 때 유학을 가야 한다."고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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