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구요. 제가 아는 분에게서 우리콩으로 만드는 콩나물 기계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번에 한 컵분량의 콩을 불려서 기계에 얹어놓으면 물 줄필요도 없이, 약100% 발아하는 콩나물을 5일후면 먹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하고 콩나물 자라나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어 좋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물을 자주 주는 일이 없으며, 썩어 버리는 콩이 없다는 장점이 있군요. 저는 10번쯤 해먹어 보았습니다.
우리콩 살리기 운동본부라는 곳에서 보급하는 기계입니다.
그리고 한살림으로 납품하는 업체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홍보하다보니까 어디서 많이 읽어보는 글귀들 같습니다.
제가 콩나물을 직접 키워 먹어보니까 맛나고, 키우기가 쉬워서 드리는
글입니다. 아무런 이해는 없답니다.
#박정숙님도 시댁선물한다고 본인 포함 3대나 구입했답니다. 정말인지 궁금하면 물어보세요.
#참, 가격과 크기를 말안했군요.
기계는 A4복사지크기 보다 약간 크구요, 2권반 포개놓은 두께네요. 우리콩은 한컵씩 40번 해먹을 양이래요.
기계가 2만5천냥, 콩이 1만5천냥, 합이 4만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