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CH 과 합격?
복수 과 지원 시, 다른 WHICH 과 지원? | Statistics MS (MS, PhD 복수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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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한 학교/장학금 여부/석사 OR 석박사/분야
학교 랭킹 꼭 좀 써주세요
| <통계학과 기준>
####합격 명단#####(24.03.05) Top 7, TOP 11, Top 19, Top 22
석사지원 5곳 중 4곳 합격했네요!
(참고로 모두 인터뷰 없었고, 컨택도 못한 대학입니다 - 다른 대학 지원 후 패닉이 와서 컨택도 안보냈네요; 그리고, top22는 석사임에도 advisor가 미리 정해져왔는데, sop에 제가 언급한 적 없는 다른 분이십니다. research interest보니까 제가 놓쳤던 분이시더라고요. 학교에서 저와 잘 맞는 분을 매칭해주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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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학교 (대략 SKY, 지방대 but 명문 지방대, 해외 TOP 학교 이런 식으로)
| 인서울 하위권 |
GPA (학부 면 학부라고 명시 바랍니다) | 대학교: 3.7 / 4.5 대학원: X |
GMAT/GRE
| 점수: X 몇 번 응시? X |
TOEFL/IETLS
| 점수: RC: 28, LC: 22, WRT: 21, SPK: 21 = 92 제가 파트별로 적은 이유는 학교별로 제한을 두는데, 1점 차이가 난 대학에 문의한 결과 괜찮다며 원서 넣어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보통 유학생들이 리딩 리스닝을 높게 받는데 저는 리스닝이 너무 힘들어 기이하고 낮은 점수를 제출했기 때문이에요. 정말 어떤 학교도 리딩만 할 줄 아는 학생은 안뽑지 않을까 하며 1년간 불안하게 지냈습니다. 그래도 첫 소식이 합격이라 너무 기쁘네요!
몇 번 응시? 2022년 5월을 시작으로 2023년 10월까지 10번 봤습니다 ㅋㅋ |
석박사 경우,
논문 몇 개요?
PUBLISH 여부 | 학부연구생 7개월, 저를 포함한 4명의 공동저자가 있고, 제가1저자입니다. 딱 하나 논문 등재하고 연구생 마쳤습니다. |
자신이 생각한 자신의 약점/단점은? [유학 지원 측면]
| 1. 리딩만 높고 나머진 현저히 낮은 토플 점수. 라이팅을 과외까지 하며 3개월 간 공부했기 때문에 자신 있었는데 시험에서 처음 보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2. 학부생 때 통계학과면서 미분적분학 2와 3을 안들은 실수를 했음. 전과하고 코로나 비대면 적응으로 놓쳤습니다; 낮은 1학년 점수, total GPA
즉, 학부 생활 중 점수로 기록 남는 것에 대해 약점이 있었어요. 지원 과정 때 영어 성적표를 받고 알아차렸습니다… 11월즈음이었지요. 이 때 후기+정보는 https://cafe.daum.net/miniconsulting/t0aj/1
3. 멘탈 이슈. 심하진 않지만 adhd여서 초집중할 때만 하고 아니면 퍼집니다. 제가 10번 토플 시험을 본 거 중 마지막 시험만 adhd로 연장 혜택을 보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해당된다면 미리미리 하시길 ㅎㅎ.. 생각보다 유학 준비 과정은 깁니다. 이때 후기는 https://cafe.daum.net/miniconsulting/t0VQ/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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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경력?
| 없음 2023년 2월 졸업 이후 토플만 하다가 8월 말부터 선생님과 시작했어요. |
흙수저?
| 흙수저는 아닙니다 |
제레미컨설팅 서비스 받으신 것
가능하면 받으신 서비스 별로 후기 써주시면 너무 너무 THANK YOU
| 1. 유학 상담, PS스토리 라인 후기 https://cafe.daum.net/miniconsulting/obrV/540
- 요약 - (저는 2년 전 제레미 선생님께 정말 아무것도 없이, 학교 성적도 2점대+토익 500점+전과해서 전공 실적 0을 들고 대학원의 꿈을 들고 상담을 갔습니다. 당시, 1시간 넘는 상담 동안 선생님께서 제게 2개의 플랜을 짜주셨어요. TOEFL을 2개월 공부하고, 첫 시험 성적을 보고 유학을 도전할 지 고민해라. 턱없는 성적이면 국내로 가라고요. 이후 2년간 제가 주인공인 유튜브 영상을 수없이 보며 학부연구생도 하고, 학점도 올렸습니다. 오래전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이 영상이 무료로 남아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처음 유학을 꿈꿨던 순간부터 이 영상을 곱씹으며 유학에 대한 확신을 가졌어요. 올해, 토플은 높지 않지만 도전 할만하다고 생각해서 8월에 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PS+SOP 와꾸 짜기를 신청했습니다.)
- 새 글-
제가 선생님과 작업을 하며 느낀 점 중 제일 좋았던 점은 저의 에세이가 무엇보다 솔직한 글이라는 점입니다. 없던 일을 지어내서 적는 게 아니라, 제가 써온 인생 요약본과 겪은 일을 경청하시고 “조합”하여 이야기를 만들어 주십니다. 특히 글의 구성을 힘들어 하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내용도 좋았지만, 선생님께서 글의 흐름을 정말 잘 잡아주십니다.
그리고 스토리 라인과 샤나 쌤께 첨삭을 받으면 제레미 쌤과 다시 시간제를 하며 살짝 살짝씩 말투와 표현을 바꿔주시는데 이 부분이 대박입니다. 제가 토플을 오래 붙들고 있어 1년간 끙끙댔지만 거기선 읽어 본적 없는 네이티브 표현들이고, 제가 아는 선생님(라이팅 하시는 분)께서도 완성된 글을 보고 저를 도와주신 선생님이 네이티브냐고 여쭈어보셨습니다 ㅎㅎ
2. SOP 스토리 라인 후기 https://cafe.daum.net/miniconsulting/obrV/551
- 요약 - 나름 전공(통계학)을 많이 좋아하기에 쓰고 싶은 이야기들이 잔뜩 있어서 학업계획서는 무리없이 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막상 하다보면 아실겁니다..
저는 학부 졸업이고, 관심사는 다양하지만 깊이가 얕아 학업계획서처럼 "미래"의 연구 방향을 깊이 있게 파고들어야 하는 글을 적다보니 수업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들의 보고서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배우지 않은 응용 과정에 대해 학습해야하고, 내가 하고싶은 목표에 대해 고민해야하고 석박 졸업 후에 내가 진정 원하는게 무엇인지 고민해야 하더라고요.
SOP미팅 때 선생님께서 저를 위해 정말 많은 준비를 하셨다는 걸 느꼈고 감동받았습니다. 저는 학사 꼬맹이에 전문가도 아니지만, 저의 연구 주제들을 선생님께 신나게 설명할 때, 분명 제 머리속에만 있던 말들이었는데 선생님께서 집어내시고 글의 연결성을 더해주십니다.
3. 인터뷰 서비스
인터뷰 서비스는 신청하신 분이 하는 만큼 얻어갈 수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처럼 영어 지문은 익숙하지만 리스닝 스피킹이 어려우신 분들은 꼭!! 스크립트를 작성하셔야 해요. 이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외우면서 제 SOP와 PS를 거의 외우게 되고, 이 과정을 제가 미리 했다면 학교들을 지원하며 원서들을 편집할 때 헤매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원과 인터뷰 서비스를 동시에 진행했고, 점점 외울수록 뒤에 제출하는 대학들을 편집하는데 많이 쉬워지더라고요.
PS와 SOP를 작성하시면 자잘한 편집은 제출 전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 : 미리미리 해야 한다 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ㅎ,, (처음 지원한 대학들에서 많은 실수를 했어요. Ex) I think 를 think I 라고 씀, SOP에 다른 대학 프로그램을 씀, 선생님께서 빼라고 한 부분 까먹고 PS에 추가함) **절대 안할 거 같은 실수지만 하게 되더라고요. 이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선 SOP와 PS가 머리속에 있어야 하는데 이 과정이 인터뷰 서비스에서 무한으로 이루어집니다.
4. 시간제 서비스 토플 accommodation 을 신청할 때 의사 소견서도 필요하지만 내 상황을 설명하는 글을 써야합니다. 이 부분을 몰랐다가 ETS에서 그 에세이 보내라고 해서 진땀뺏네요. 선생님께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또한, 선생님은 시간제 서비스를 진행할 때 말도 빠르게 하셔서 저희 시간과 예산을 아껴주십니다ㅎ 제레미쌤의 평소 텐션은 사뭇 다르시더라고요. |
기타 하실 말 (지원자한테 조언, 덕담 등) | 선생님을 처음 만난게 대학교 3학년 때였는데 (3~4년전) 그때 해주신 조언으로 학교 수업 프로젝트 팀플 팀장도 많이 하고 덕분에 학교 교수님께서 좋게 봐주셔서 학부연구생으로도 지냈네요. 너무 글을 많이 쓴거 같아 알바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아닙니다 ㅋㅋㅋ! 다음 합격 소식이 나오면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업데이트 완료
오늘 새벽에 이메일 알람에 잠이 깨서 합격 메일을 받고, 혹시나 내가 온라인 석사 프로그램을 신청한건 아닌지 3시간동안 확인해보았는데 저 합격 한거 맞는 듯 합니다! 다른 학교들은 결과가 아직 안나와서 기다림의 시간이 되겠지만 다른 분들도 힘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2024.05.05)
저는 행동하기 전, 자료조사를 최대한 자세하게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그런 자료들을 어릴적부터 문서화해서 정리하는게 습관으로 잡혀있습니다. 다만, 생각이 많아서 조사를 시작하다 보면 범위가 장황해지고 칼 끝이 무뎌집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해보지 못한,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의 조언이 절실해지고 그를 통해 다음 단계로 발전할 수 있더라고요.
유학 준비에 있어 제출할 자료들이 많다보니 이런 시간들이 특히 많았습니다. 저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 분들이라면, 제레미쌤이 유학에 있어 좋은 역할을 하실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모두 힘내시고 원하는 바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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