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팔과 몸통부분에 작은 빨간점이 생기는데, 원인도 모르겠고, 건강에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꼭 노인분들 피부에 생기는 빨간점같은거요... 근데 문제는 이 점들이 점점 색이 변하면서 일반점처럼 색이 진해져서 점박이가 되고 있어요...ㅜㅜ
혹시, 집진드기나 어떤 벌레에 물리는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외국에 온 지금도 여전히 생기는걸로 봐서는 아닌것같고, 노화때문인가 싶기도 하지만 너무 이른것 같아서요.
짐작가는 사항이 있으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점의 모양을 보지 못해서 판단이 좀....근데 일종의 내출혈이 아닐런지요...아주 미세하게 혈관이 터졌다가 메꿔지면서 피부 표면에 점처럼 남는거죠. 이런거라면 걍 냅둬도 되는건데요....
모양은 일반점처럼 원모양이예요. 아주 작은것부터 한 2미리정도 되는것까지 다양해요..-- 그냥 내출혈이면 좋겠는데...
헉...저도 그래요..저도...저도 이상하다..궁금타생각했었는데...님도 그러셨네요...저 아는 언니도 그러던데...빨간반점생기다 점 되는거 아니에요?
지금 점점 달마시안 되가는 느낌이예요....--;;
저도 그런데...ㅋ 어깨에 가방 좀 매고 다녀도 가방 끈대로 실핏줄이 다 터져서 빨간점이 다닥다닥..ㅋ 또 좀 벅벅 긁으면 빨간점이 다닥다닥...ㅋ 그거 아니라도 그냥 팔 다리에 중간중간 하나씩 보인다는... 엄마가 그러는데... 전 어릴 때부터 그랬대요... 암튼 그러다가 어느날 몸에 누르거나 그런 것도 아닌데... 몸에 좀 커다랗게 여러군데 그 빨간점이 다닥다닥 생겨서... 병원 갔더만... 그냥 그런 사람들이 있대요... 그 빨간점이 정~ 보기 싫으면 연고는 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글고 시간 지나면 그냥 없어져요...ㅋ
저도 팔뚝에 다닥 다닥 아는분이 의사인데..햇빛알래르기래요..
,,ㅡㅡ 그거 짜면 피 쥐똥만하게 나오드만요 톡~ 터져여
답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전 내심, '집먼지진드기면 어쩌지?'라고 고민했는데, 아닌것 같아 다행이네요. 그래도 이 점들이 생기지 않으면 좋겠는데, 방법이 없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