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돈여고, 윤영민·김다현 현역 군인들도 참석해 의미 더해
(사)호국기념사업회(회장 권흥주), 국립대전현충원서 참배 및 대대적 환경정화 봉사 활동 진행 모습. 사진=선치영 기자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사단법인 호국기념사업회(회장 권흥주)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참배 및 환경정화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실시하는 호국기념사업회의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벌써 350회가 넘어 섰고 특히 이날은 다가오는 69회 현충일을 맞아 더욱 뜻 깊고 대대적인 활동을 펼쳤다.
(사)호국기념사업회(회장 권흥주), 국립대전현충원서 참배 및 대대적 환경정화 봉사 활동 진행 모습. 사진=선치영 기자
봉사활동을 주관한 권흥주 호국기념사업회 회장은 “벌써 매주 진행한 국립대전현충원 봉사활동이 우리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350회가 넘어서 오늘 봉사활동이 더욱 의미가 크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 영령들을 남아있는 우리들이 절대 잊지않고 참배드리고 그들의 희생정신을 이어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대전보건대학교 박지영 회원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현충원 봉사활동을 통해 땀을 흘리며 호국영령들께 감사를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며 “특히 현충일에 국한되지 않고 매주 대전현충원을 돌보는 회원들이 대견하다”고 봉사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사)호국기념사업회(회장 권흥주), 국립대전현충원서 참배 및 대대적 환경정화 봉사 활동. 함께한 호수돈여고 학생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선치영 기자
또한 함께 구슬땀을 흘린 호수돈여고 학생들은 “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해 보지만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을 위한 일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며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일에 온 국민이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작은 소망을 밝혔다.
(사)호국기념사업회(회장 권흥주), 국립대전현충원서 참배 및 대대적 환경정화 봉사 활동. 현역 군인인 11공수특전여단 윤영민과 계룡대지구병원 김다현 군인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사진=선치영 기자
특히 이날 현역 군인의 신분으로 봉사를 함께한 계룡대지구병원 김다현과 11공수특전여단 윤영민 현역 군인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배님들을 작은 봉사활동을 통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며 “나라를 위해서는 목숨까지 희생한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남은 군생활, 후회없이 나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사)호국기념사업회(회장 권흥주), 국립대전현충원서 참배 및 대대적 환경정화 봉사 활동. 정기승 태성그린프드 대표(왼쪽)가 호수돈여고 학생들과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선치영 기자
350여회의 봉사활동 중 300회 이상을 함께 참여했다는 태성그린푸드 대표 정기승 회원은 “꾸준한 대전현충원 봉사활동을 펼쳐왔지만 오늘은 더욱더 호국영령들의 희생에 고개가 숙여진다”며 “호국기념사업회 회원들과 함께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원들, 호수돈여고 학생들과 특히 현역군인들의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감동을 전했다.
첫댓글 고생많으셨습니다
학생과 현역군인까지 함께한 현충원 환경정화에 애써주셨네요 고맙습니다
회장님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좋은기사내용 감동적입니다 모든봉사자님!
감사의마음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기자님의 좋은기사 또한 나라사랑의 하나 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훈훈한 기사 감사드립니다^^
기사 감사합니다
무더운날씨에 현충원 환경정화에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기사 감사합니다 .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기사, 감사합니다.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