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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지극히 개인적인 레미제라블 감상평 (인물 중심. 약스포 포함)
VinCarter 추천 0 조회 1,533 12.12.24 00:21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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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24 00:23

    첫댓글 말도안대.. 저는 제 인생 최고의 영화 5 안에 들어갈꺼 같은데요 ㅠㅠ

  • 작성자 12.12.24 00:24

    소수 의견일 뿐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좋은 영화 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 12.12.24 00:25

    저에게는 굉장히 훌륭했는데 ㅠㅠ
    올해 호빗,레미제라블,닼나라 저에게는 2012 3대장입니다.

  • 작성자 12.12.24 00:28

    아오...다들 왜케 댓글마다 우셔...ㅠ.ㅜ 그냥 저는 보다가 화딱지 나서 죽을 뻔 했어요. 팡틴이 너무 뛰어나서 나머지 배우들에게 빡쳤달까...

  • 12.12.24 00:30

    전 크리스마스이브가 왔다는 사실에 눈물이 나는군요 ㅠㅠ 흨

  • 12.12.24 00:34

    저는 뮤지컬에 대한 조예도 없고, 줄거리도 잘 모르는 상태로 가서 그런지 고전의 아우라에 압도당하고 온 기분이었네요ㅎㅎ 뮤지컬로도 한번 보고싶다는 생각도 들고, 여운도 남고 저에겐 좋은 영화였습니다^^

  • 12.12.24 00:35

    역시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에요.^^

  • 12.12.24 00:40

    전 아역배우들이 젤 맘에 들더군요...어린 코제트 역으로 나온 소녀는 너무 귀여웠고. 시민군에 있던 소년도 너무 똘똘했어요.....마지막에 Do You Hear The People Sing? 이 나오면서 끝나는 부분이 자꾸 5.18 광주운동과 이번 대선이 생각나더군요....내일은 오리라....

  • 12.12.24 00:44

    뮤지컬 영화인데 첨으로 라이브로 했다고 하더군요.

  • 12.12.24 00:47

    전 두번 보러가게 생겼는데 ㅋㅋ 너무 만족했어요!! 크리스마스에 소개팅 녀랑 보러가는데 안본척해야죠 ㅠㅠ 뮤지컬 형식 영화가 처음이라 그런지 감동이..전 강추!

  • 12.12.24 01:07

    저도 장점에 대해서만 글을 썼지만 단점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자베르역의 러셀 크로우는 올해 최악의 조연상 받아도 될 만큼 미스캐스팅 이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영화적인 리듬감이랄까....그런게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대사로 처리해도 될 듯한 부분들까지 굳이 노래로 해야만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죠. 하지만 그런 단점들을 장점들이 잡아먹어버린 영화라고 느꼈어요. 앤 해서웨이의 노래만으로 다른 미흡한 출연진들의 노래들이 다 용서가 됐고 영화적 리듬감은 압도적인 영화적 감흥에 묻혀버리더군요.

  • 12.12.24 01:10

    뮤지컬에 조예가 깊으신 분이신거 같은데,
    정말 인생 최악의 영화 탑5에 실린다고 생각하신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가문의 영광, 조폭마누라.....너무 많은데....
    농담으로 쓰신건데 제가 너무 진지했다면 죄송합니다.

  • 작성자 12.12.24 01:50

    기대를 배신한 영화 1위인지라...ㅜ.ㅡ 조예 따위 전혀 없구요. 그냥 소수의견이라는걸 전제로 제 솔직한 심정을 써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많이들 안보시는 일요일 야밤에 쓴 글이니 너무 의미두지 마셨으면~

  • 12.12.24 01:11


    제가 뮤지컬을 좀 많이보고, 그렇기에 뮤지컬 광팬들도 많이 알고, 그냥 일반 사람들과 같이 봤는데 .. 영화 레미제라블은 그야말로 최고였습니다.
    뮤지컬 팬들도 인정할만큼 휴잭맨의 연기를 바탕으로한 넘버들도 좋았고, 휴잭맨 때문에 영화가 더욱 빛났던것 같은데요.

    뮤지컬 광팬의 입장에서 본 영화 레미제라블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주위의 일반평도 너무나 좋다는 평가가 많았네요.

    갠적으로는 제 영화사 넘버5 안에 넣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 12.12.24 01:42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별로였습니다. 영화라는 생각보단 뮤지컬 생각이 나고, 휴잭맨은 아무리 봐도 울버린같아요.-_-;

  • 12.12.24 02:03

    휴 잭맨 음정에 대해선 공감합니다 . 하지만 최초로 시도된 후시녹음 없는 촬영이었고 ㅋㅋ 그래서 그런지 배우들 독창 부분은 풀샷을 못잡죠 ㅋ휴잭맨 연기는 역대급이었고 판틴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 12.12.24 02:44

    저는 올해 본 최악의 영화 2위입니다.. 하루종일 뮤지컬톤은 잠깐 10분 졸게 만들더군요..

  • 12.12.24 04:41

    프랑스역사에 대헤 아는건 별로 없지만 프랑스 혁명역사에 대헤서 전혀 모르는 분들은 도대체 재네들 뭐하는 거야 싶을정도더군요..뮤지컬에 익숙치 안해서인지 그냥 자기들 애기만 실컷하는 것 같습니다.어려운 내용도 아닌데 관객한테 상당히 불친절한 영화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12.12.24 06:18

    중간 중개 대사만 대화체로 진행하고 노래의 비중을 조금만 줄인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베이스가 뮤지컬이라는 점 때문에 의식적으로 노래를 많이 넣은 것 같아서 아쉽긴 했습니다~

  • 12.12.24 07:25

    대충 인기끄는 한국 영화들 중 아무거나와 비교해 봐도 나쁜 영화라고 보기엔 그렇지만, '기대를 배신한 영화' 에는 정말 역대급일 것 같습니다. 뮤지컬은 아무리 가까운 자리에서 봐도 인물들의 표정이 영화만큼 잘 보이지는 않으니, 다소 과한 감정표현을 한다고 하더라도 관중 입장에서는 큰 문제가 안됩니다. 그런데 영화에서는 한 곡내에서 존재하는 감정의 고조-폭발-해소와 같은 과정을 너무 자주 겪어야한다는 사실이 부담스럽더군요. 그것도 인물의 격한 감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클로즈 쇼트가 계속 되는데 말이죠-_-

  • 12.12.24 07:28

    확인해보니 관대하신 로저 에버트도 이 영화에는 별 2.5/4 를 줬군요...ㅋ

  • 12.12.24 09:01

    뮤지컬이 아니었다면 역대급일수도 ㅠ 워낙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구요.. 리암니슨의 레미제라블 생각나네요

  • 12.12.24 10:04

    러셀 크로 평은 백퍼 공감합니다

  • 12.12.25 21:30

    뮤지컬영화는 처음이여서 중간중간 조금 지루했지만 배우들 연기와 노래가 정말 감동적이더군요.....
    진짜 앤 해서웨이 i dreamed a dream은 소름이 끼치더군요....

  • 12.12.28 21:44

    저도 재미 없더라구요 ㅡㅡ;

  • 12.12.29 23:57

    전지금 보고오는데 제인생 베스트5에요ㅋㅋ
    진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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