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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잔나비띠 모임 구절초 피는 계절
모락산 추천 0 조회 133 15.10.10 11:0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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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0.10 11:48

    첫댓글 몇군데,. 야생화 보려 갔었는데,.. 모두들 초라한 모습이었고 몇 송이의 명맥만이 보였습니다.
    너무 가물어서 제대로 자라고번식을 못했다는군요. 과일들도 크기가 작아졌다니,..구절초,.. 순결해보입니다. 잘 기억해야지,..ㅎ

  • 작성자 15.10.11 05:11

    그렇군요 !, 너무 가물어서 생육에 지장을 받았군요. 어쩐지 작년에 보던 모습과는 달랐습니다.

  • 15.10.10 22:42

    저는 구절초를 보면 순결하다는 느낌입니다만 아무데서나 만나기가 힘들지요
    디카를 배우면서 구절초를 알앗지요 ㅎㅎㅎ 무식하게도 ...

  • 작성자 15.10.11 05:15

    구절초의 꽃말이 " 어머니의 사랑 "이라고 합니다. 순수하고 순결한 모습에서 유래가 된 것 같습니다.
    가을의 대표적인 들꽃이기에 사진 애호가들로부터 사랑을 받는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 15.10.10 23:25

    어느핸가 돌아가신 이모님집 앞마당에 하얀구절초가 소복하게 피어있었습니다.
    역광받은 하얀구절초 카메라에 담아서 올린적이 있지요.
    환희네님 느낌처럼 하얀구절초를 보면 손대기조차 머뭇 거리도록 청조한 여인같은 느낌이 다가오더군요.
    이모님 계실때 자주찾아 다니곤 했던길 지금은 발길이 끊기고 있답니다.

  • 작성자 15.10.11 05:19

    언젠가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만, 군대 쫄병시절 보초를 서면서 그곳 야산에 무더기로 핀 구절초를 벗삼으며
    향수를 달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그저 들국화라는 이름만 알았을 뿐 구절초라는 이름은 몰랐었는데요,
    지금 그 꽃을 다시 봅니다. 참조은 님 감사합니다.

  • 15.10.11 07:11

    구절초 저의무식함이 부끄럽기 짝이없습니다 지난해까지는 구절초를
    들에서피는 국화꽃이 어쩌면 저렇게 예뿔까? .....
    지난 가을철에 어느절에 행사가있어 참여헸는데 절 주변에 하얀 국화꽃이
    너무나 예뿌게 피어 반겨주는거에요 저는 국화꽃인줄알고 국화곷이 참예뿌다헸드니
    그절 스님이 깜짝놀라시면서 우리보살님이 구절초를 모르셨습니다 하시면서 여러가지
    구절초에 데헤 가르쳐주시든 생각이납니다 모르면 누구든 무식이 탈로가 나는법
    무식헸든 한떼가 부끄럽군요......ㅎ 구절초 감상잘 하고갑니다.

  • 작성자 15.10.11 09:45

    꽃이름 모른다고 무식할 수야 없겠지만 산책길에서 만나는 꽃 이름이 뭘까 하는 궁금증은 어쩔 수 없습니다.
    저도 들꽃에 관심이 많아서 틈틈이 공부를 하고 있지만 아는 이름은 몇 개에 불과합니다.
    구절초는 꽃이 희고 맑아서 금방 알아볼 수 있지요. 예전에는 들국화로만 알았는데요, 꽃에도 다 이름이 있더군요.
    파란언덕님 어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15.10.11 08:59

    구절초는 디카방 따라다니면서 알게됬는데
    쑥부쟁이는 지금도 잘 몰라요~~ ㅋ

  • 작성자 15.10.11 09:49

    구절초가 가장 많이 알려진 꽃인데요, 색깔이 희고 잎이 쑥처럼 생긴 것은 구절초구요
    보라색에 잎이 약간 통통하며 톱날 모양인 것은 쑥부쟁이, 같은 보라색에 잎이 가늘고 긴 것은 벌개미취랍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알았지요 ㅎㅎ. 지기님, 어제 만나서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15.10.11 09:38

    가을 꽃으로는 국화꽃으로만 알고 있는데 ...꽃 마다 이름들이 다 있네요
    저번 주에 다녀온 영평사 구절초 꽃무리는 지금도 눈에 선 합니다 ...
    고운글 잘 읽고 갑니다 ...

  • 작성자 15.10.11 09:52

    저도 그 사진들 봤습니다. 구절초 무리가 장관이더군요.
    어제는 많이 기다렸는데 안 오시더군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궁금해 하더군요.
    사진까지 보여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 15.10.11 10:11

    모락산님 덕분에 이제 구절초 하나만은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풀꽃동호회 회원인 동생이 여러번 가르쳐 주었는데도 또 묻고 또 묻고 했는데..이제 구절초만은 다시 묻지 않을 것입니다~ㅎ

  • 작성자 15.10.12 10:34

    꽃을 알아가는 것은 사람을 알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이름에서부터 그 향기까지 알수록 더 가까워지고
    정이 들지요. 구절초를 아신 것도 큰 수확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15.10.11 15:14

    들이고 산이고 가 본 지가 오래 되었습니다.
    모락산님 덕분에 방안에 가만이 앉아서 구절초 구경 참 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5.10.12 10:35

    가을길을 걷다 보면 자연히 만나게 되는 꽃이지요.
    이 좋은 계절에 나들이 하시면서 구절초도 보고 쑥부쟁이도 보시기 바랍니다.
    좋은생각 님 감사합니다.

  • 15.10.12 11:39

    구절초를 들 국화라 했답니다 ㅎㅎ가을인가 했는데 어느세 겨울이
    눈 앞에 온거 갔습니다 ..인제는 아침 저녁으로 추워요...

  • 작성자 15.10.12 11:55

    들에서 피는 국화류를 총칭하여 들국화라고 하지만 정작 들국화라는 꽃은 없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구절초와 쑥부쟁이, 벌개미취, 개미취 ,산국 등이 있지요.
    정모 날 기다렸습니다. 건강하시지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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