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씀이신데요, 남자 집 구하느라 대출받은 돈, 여자 맞벌이해서 같이 갚는게 대다수이던데요. 제주변엔 아가도 못가지고, 집 대출금 갚느라 회사 열심히 다니는 친구들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게 그거 아닌가 싶네요.
익명
10.01.12 23:20
이런 경우를 생각해서 당사자끼리 돈 같이 모으고 같이 대출받아서 함께 준비하는 게 낫다고 봐요. 부모님 힘 빌리지 않고 당사자들의 힘만으로 시작을 하는 부부를 주변에서 종종 봤습니다. 대출도 나누어서 요령껏 알뜰하게 받고 공동명의로 하면서 서로 존중하고 부모님들의 간섭도 덜 받으며 나름 홀가분하게 잘 살고 있더군요.^^
익명
10.01.13 10:33
집 자기돈 들여서 얻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다 대출받아서 결혼해서 갚고 사는거 아닌가.
익명
10.01.12 15:18
생각보다 많이 들더군요 15년 정도 전인데2천 정도..
익명
10.01.12 15:30
10년전에 6500만원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익명
10.01.12 17:59
대단하시네요,,,,부모님들이 기특하게 생각하실거에요..행복하게 잘 사세요..^^
익명
10.01.12 16:49
8년전에 8000
익명
작성자10.01.12 17:20
집은 시댁에서 부모님이 해주셔서 혼수만 합니다.
익명
10.01.12 20:23
전 작년에했는데 1200만원 들었어요. 제가 자취를 했었는데 그때 살림 좀 쓰고요... 가전은 tv(lcd40"),냉장고만(768L) 샀어요. 제 로망때문에 그릇은 백화점에서 세일하는 세트로샀구요, 냄비들은 그전부터 스텐냄비들 사들인거 있어서 따로 안샀어요. 가구도 침대안쓴다고 생략하고...식탁,거실장,컴터책상(2인용),화장대만했어요. 그리고 장농은 이사가는 신혼집에서 중고로 샀네요...이래저래 소소하게 들어간거랑 시댁이랑 친정에 냉장고 1대씩 사주고도 1200만원에 비상금 챙겨서 시집왔네요.^^ 물론 신행비는 폐백비로 충당했답니다.알뜰하게 욕심좀 줄이고 눈좀 낮추면 적은돈으로도 결혼하는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익명
10.01.12 20:23
이어서... 결혼하고 살다보니 더 소소하게 사고싶은게 많더라구요. 그때마다 하나씩 사면서 살림 늘어가는 재미도 느낍니다.^^
익명
10.01.13 10:35
저는 천오백 잡고 잇는데...3월 결혼이예요.. 이것저것 많이 생략합니다. 다 낭비라고 생각해요. 둘만 잘살면 되죠.
익명
10.01.14 15:28
아무리 안할려고 해도 그게 안되던데요..집안끼리 주고받는것도 있고 친지들 챙기고 이러니 3천만원은 들던데요
익명
작성자10.01.15 09:29
글쓴이인데 바로 윗분말 동감해요. 적게하려해도 주고받아야(최소)하는것 예의 어느정도차려야 하니 그렇게 대더군요. ㅜ
첫댓글 그렇죠 보통 이천에서 삼천들어요.
1억 3천이요
.
뭐하시는 분이랑 결혼하셨어요?
저도 삼천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는 말씀이신데요, 남자 집 구하느라 대출받은 돈, 여자 맞벌이해서 같이 갚는게 대다수이던데요. 제주변엔 아가도 못가지고, 집 대출금 갚느라 회사 열심히 다니는 친구들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게 그거 아닌가 싶네요.
이런 경우를 생각해서 당사자끼리 돈 같이 모으고 같이 대출받아서 함께 준비하는 게 낫다고 봐요.
부모님 힘 빌리지 않고 당사자들의 힘만으로 시작을 하는 부부를 주변에서 종종 봤습니다.
대출도 나누어서 요령껏 알뜰하게 받고 공동명의로 하면서 서로 존중하고 부모님들의 간섭도 덜 받으며 나름 홀가분하게 잘 살고 있더군요.^^
집 자기돈 들여서 얻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다 대출받아서 결혼해서 갚고 사는거 아닌가.
생각보다 많이 들더군요 15년 정도 전인데2천 정도..
10년전에 6500만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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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부모님들이 기특하게 생각하실거에요..행복하게 잘 사세요..^^
8년전에 8000
집은 시댁에서 부모님이 해주셔서 혼수만 합니다.
전 작년에했는데 1200만원 들었어요. 제가 자취를 했었는데 그때 살림 좀 쓰고요... 가전은 tv(lcd40"),냉장고만(768L) 샀어요. 제 로망때문에 그릇은 백화점에서 세일하는 세트로샀구요, 냄비들은 그전부터 스텐냄비들 사들인거 있어서 따로 안샀어요. 가구도 침대안쓴다고 생략하고...식탁,거실장,컴터책상(2인용),화장대만했어요. 그리고 장농은 이사가는 신혼집에서 중고로 샀네요...이래저래 소소하게 들어간거랑 시댁이랑 친정에 냉장고 1대씩 사주고도 1200만원에 비상금 챙겨서 시집왔네요.^^ 물론 신행비는 폐백비로 충당했답니다.알뜰하게 욕심좀 줄이고 눈좀 낮추면 적은돈으로도 결혼하는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이어서... 결혼하고 살다보니 더 소소하게 사고싶은게 많더라구요. 그때마다 하나씩 사면서 살림 늘어가는 재미도 느낍니다.^^
저는 천오백 잡고 잇는데...3월 결혼이예요.. 이것저것 많이 생략합니다. 다 낭비라고 생각해요. 둘만 잘살면 되죠.
아무리 안할려고 해도 그게 안되던데요..집안끼리 주고받는것도 있고 친지들 챙기고 이러니 3천만원은 들던데요
글쓴이인데 바로 윗분말 동감해요. 적게하려해도 주고받아야(최소)하는것 예의 어느정도차려야 하니 그렇게 대더군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