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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 “이웃들과 나눔 실천합니다”
기사입력 : 2014-09-16
부서별 복지시설과 결연 맺고 봉사
후원금 지원·공익프로그램 운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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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창원시설공단>
창원시설공단이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문화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호평을 받고 있다.
공단은 부서별로 복지시설과 결연을 맺어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어려운 청소년과 독거노인 돕기 등 소외계층 후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25개 부서(팀)가 68개 복지시설 및 단체와 결연, 총 283차례의 봉사활동을 하고 3500여만원을 후원한 데 이어 올해도 봉사활동과 후원금 범위를 확대해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가고 있다.
공단 노동조합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비롯해 난방비·선풍기 지원 등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또 공단 내 기계·전기·토목 분야 등 70여명의 기술직 직원들로 구성된 ‘엔지니어 청솔봉사대’는 매 분기 사회복지시설과 장애가구 등 취약계층을 찾아 시설물 보수와 주거환경개선 작업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 밖에 서부스포츠센터와 창원종합사격장, 늘푸른전당 등 11개 시설에서는 다문화·다자녀 가정, 장애인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공익프로그램을 운영, 시설이용료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