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입문 나에 스토리

[참 좋다]

40년지기 마누라

11년 지기 사위네 사돈

못생긴 나

딸 네 둘째

아들네 첫째딸

딸네 자매

밤주으러 가서 딸 큰아들

아들 작은딸

동해안에서 어느날

아들큰딸 애기때

40년지기 마누라와 가평에서

딸 큰아들

딸네 작은 딸

남해 완도 앞바다에서

강원도 자작나무 숲속에서

이렇게 내 생활에 일부를
공개하는 데는 나름데로 진정성이 있나 없나를 가름해
보는것 같아서 이지 자랑질은
아닙니다 ㅎ ㅎ

오늘 부로 카페 가입한지는
일년 하고도 몇개월이 지난것
같다

전체적으로 55년생 이면은
베이비생으로 전쟁이라는 참화는 느끼지 못했지만 전후세대로서 우리는 민족중흥에 역사적 사명을띠고 이땅에 태어났다
즉 국민교육헌장 를 외우면서
시험공부를 했고 ᆢ ᆢ

수출전사의 일꾼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산업전선에서
불철주야 잘 살아보겠다는 심념으로 청춘에 역경들을
버티어 냈으리라

돌이켜보면 새마을 운동
월남파병 오일쇼크 아시안게임 올림픽 IMF 월드컵 새천년이라는 2000년대를 넘어 오늘에
2023년 가을에 와 있다는것

얼마전 아직도 코로나라는 대유행 전연병에서는 완전자유로운 몸이 아니지만
지금까지를 이기면서 살아온
동갑내기 친구들 아닙니까 ?

초등친구
고등친구
사회친구

물론 코로나라는 유행질병으로 부터 이웃과
친척 친구들 사이를 멀어지게
한것도 사실이지만 결부론 쪽에선 나이를 한두살 먹다가
보니까 자질구레한 만남이 귀찬아 지고 게을러 지게 되더라. ᆢ

그래서 인터넷을 즐겨서하게
되었고 카페라는 구석도 찿아본 결과로 여기 까지 오게되었습니다

물론
온라인에서 사람을 사귄다는 것은 말부터가 힘들지요

사람들이라는 겉과 속이 다르듯이 무수히 스치고 지나가는 인연속에서 함부로
속내를 터놓을수는 없는 것이고 ᆢ ᆢ

한두번은 카페만남 간다고
이야기 안하고 다른 핑계로
카페 참석했다가 마누라 추긍끝에 들통나서. ᆢ ᆢ
왜 그딴데를 가냐느니 ㅎ ㅎ
물론 가장 신뢰받아야 마땅한
마누라를 속였다는 자체가 잘못되었고 ᆢ ᆢ

회사
사업
정치권
사업
주식 ᆢ ᆢ

지금은 모든것 내려놓고 이 회사에서 24시간 경비원생활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내 직업중에 이것같이 좋은 직업이 없었기에 긍적적인 마인드로
정년없는 직장에서 월급은
100% 마눌님통장으로 나는
국민연금 + 로도 충분한 노후를 즐기고 있습니다

어차피 신상터놓은김에 공개적으로 진실되게 앞으로
노후에 모든것 터놓고 지낼수
있는 꿀맛같이 소중한 친구를
공개신청 받습니다

그런데
첫번째 요구 조건은 ᆢ ᆢ
구테하게 자기자신을 내 세우는 것만 없으면 됩니다

나는 남자 인데
나는 여자 인데
내가 누군데
어쩌자구
저짜자구 없이
홀연히 자연인 이라는 하나만으로 ᆢ ᆢ
시기와 질투
만연한 이해 타산이 없으신 친구

난
공개적으로 마눌님한테 카페
나가서 친구들과 어울려 잼나게 놀아도 된다는 도장도
찍었고 ᆢ ᆢ

인생살이 살다보면
사별도 할수있고
이혼도 할수있고
재혼도 할수있고

부부생활 공존하면서 카페에
나와서 아름다운 친구들과 어울릴수도 있는것 ᆢ ᆢ

ㅎ ㅎ
아름다운 노을이 더
아름다울수 있도록 우리
친구들 모두 노력해 봅시다

[이지현]

노후를 멋지게 사시네요 💕
👍 👍 👍 👍 👍
아침저녁으로 쌀쌀합니다 💕
건강하세요 💕

[석촌]

뭐 자랑인데 뭘.
나보다 쌩쌩하지~
아들도 있지~
돈 벌지~
술도 잘 마시지~
의협심도 있지~
아씨야
그러면 됐지 뭘.^^

[이지현]

ㅎㅎ 질투인가요

[석촌]

뭐 웃자고 하는 소리지만
질투가 아니라 부럽죠.ㅎ

[이지현]

ㅋㅋ
부러우면 지는건디유

[석촌]

졌지 뭐.ㅎ

[이지현]

벌시르 꼬리 내리면 으째유 ㅋㅋ

[참 좋다]

ㅎㅎ ㅎ
반갑습니다
어려운 발걸음에
예쁘신 댓글까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만남에 즐거움 같이 하시길 바랍니다

어짜피 나이는 숫자이고요 생을
함께 살아감에 있어서 아름다움에
동요는 같이 즐겨야 합니다

울 방에서 젊음의
활력소로서 아싸 아싸 잼난 방 꾸려
갑시당 ㅎ ㅎ

[참 좋다]

선배님 ᆢㅡ
맞습니다
이런 자랑질은 자주해도 괜찬치요?

ㅎ ㅎ
선배님께서 오래 오래 자주들려주셔서
분위기 방 띠워주시고 쿵닥 쿵닥 뛰는 가슴을
노출해 주세요ㅎ ㅎ

[참 좋다]

선배님께서는
질투가 아니라 부러움에 대상이실겁니다
ㅎ ㅎ
저도 이지현님께서
젊고 싱싱하다는 데는 질투와 시기심마저 드는게
인지상정님니다

우리가 함께 사는세상 어떻게 하면 남들 보다더
부럽게 살수 있을까는 내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이세상 모두를 아름답게 바라보면은 아름다운 것이고요

모든것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서 생각하는 자세에
따라서 천차만별
요동칩니다 ㅎ ㅎ

이지현님
석촌 선배님
이러쿠롱 해서
우린 가까운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전 수영운동 같다와서 기분 짱님니다

시원한 맥주한잔
하려고 합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이지현]

우~와 👍
전 아침 일찍 일하러 갔다가
집에오면 피곤해서 잠자기 바쁘다요 토ㆍ일도 일해야 하니 단풍이 물드는지도 모르게 산다요
맥주 시원하게 드세요

[참 좋다]

ㅎ ㅎ
우리방 가끔씩 번개칩니다

멋진
소녀
소년들 많습니다

멍석은 우리 모두가 깔아야지요

동심은 언제나
푸르름이 가득 합니다

[이지현]

네네
즐저녁 되세요

[파주멋쟁이]

100원을 내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감요 ㅎㅎㅎㅎㅎ

[해송이]

화목해 보여요~^^

[참 좋다]

감사 합니다
화목해 지려고 노력하면은
그렇게 됩니당

[큰언니 1]

43 55 67 이 한자리에 참 좋다님 덕분 입니다
늘 유쾌하게 ~
감사합니다

[참 좋다]

ㅎ ㅎ ㅎ
무슨 말씀이신가 ?
잠시 생각하다가 아싸
큰 잔치상 멍석놀이판 차례야
되겠습니다 ㅎ ㅎ

삼세대 띠동갑이라
43년생
55년생
67년생

얼쑤 신명나는
잔치상 한번 차립시당 ᆢ ᆢ

선배님. 부산날씨는. 어떤가요 ?
전 새벽에 일어나서 손흥민
축구 보다가 출근해서 근무 중입니다

화성날씨는 안개가 자욱하고요 좀 춥습니다

[이동행]

참 좋구나 !
그냥 그렇게 행복하게
살면 되드래여.

[참 좋다]

이동행 님
감사합니다 ㅎ ㅎ

행복의 씨앗은 누가거져 뿌려주지 않습니다

우리네 인생살이
행복의 씨앗은 뿌리면 뿌릴수록
사랑의결실로 아름다워 집니다

주말 행복 씨앗
만만이 뿌리시고
사랑가득 베푸시길
바랍니당

[그 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부러운 모습을 보고 갑니다 참조 타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참 좋다]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생활에 일부를
보여줘는데 챙피하기도 하고
했으나 그냥두려고요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