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악마야, 웃어라♬ 03

[mate♥]

그들만의 그들만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악마야, 웃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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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장.

지금 그거 나보고 한말 맞지..?

내 이름 보고..?

"뭐..뭐라고?! "

"이름이 이별이냐 ? 이별 이별"

"허- 참! 너처럼 흔한 이름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는데?"

그러자 피식- 웃는 김지훈은

"누가 내이름 이쁘대? 니꺼 보다 낫대?"

왜 시비는 자기가 먼저 걸어놓고서는 한마디도 지려고 안하냐..?

나는 무시까자는 생각으로 몸을 획 돌려 앞을 보았다.

방과후-

집에 들렸다가 시민이한테 가려는 생각이였다.

청소당번이여서 청소를 하고 가야된다는 선생님의 말에 좀 충격을 먹었지만 말이다.

"너는 사랑하는 사람있냐? "

내가 화장실 청소를 하고있는데, 와서 말하는 김지훈이였다.

'상대를 말아야지' 생각으로 무시를 하는 나와 달리 자꾸만 말을 하는 김지훈이였다.

"넌 니 이름때매 사랑도 못이루고 죽을꺼 같아 "

울컥- 하는 순간이였다.

말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에 그 녀석을 쳐다보았다.

"역시나, 이딴말하니까 쳐다보는 군 "

비꼬듯 말하는 놈은 역시나 첫인상과 같이 반항끼 있어보였다.

생긴건.. 그래, 생긴건 멋있다고 할만큼. 잘생겼다.

하지만 성격이 저러니, 외모가 아까울 뿐이다.

"이별, 처음봤을때부터 재수없는 이름이였어 "

이별.

헤어진다는 뜻인거 나도 알아.

하지만 우리 부모님은 그런 뜻으로 지어주신 이름이아니야

별처럼 빛나라고 지어주셨거든

우연히.. 우연히 성이 이씨인거 뿐이고..

"나한테 할말있는거 같은데, 왜 말을 안하는거지?"

김지훈

그건 널 상대하기 싫어서야

"이름으로 좀 더 놀려주-"

"내 이름 가지고 놀리지마"

그러자 표정이 싸악- 변하던 김지훈은 다시 얼굴을 피고 웃기 시작했다.

비웃음조로

"존나 .."

"..........."

"..너 그 정도 얼굴이면, 얼짱 정도는 할 수 있을거 같은데? "

"....."

"왜 여자애들은 얼짱 같은거 되는거 좋아하잖아, 꼭 면상 개같은 년들이 얼짱하려고 나대지"

김지훈은 꼭 한마디씩 할때 상대방에 기분을 나쁘게 하거나 아니면 욕이 섞여있다.

말을 저렇게 하고 싶을까?

"아무튼 기분나쁘게는 듣지 말라고, 니 얼굴 이쁘다고 해준거니까"

치...지금까지 이름가지고 놀렸으면서,,

나는 놈을 지나쳐서 청소를 검사 맡은뒤에서야 시민이에게로 갈수있었다.

나는 시민이에게 오늘 있었던 일을 하소연 하듯 말을했다.

자꾸 피식 피식- 웃던 시민이였다.

"아 웃지마! "

"히히 별이 너무 귀여워 >< ! "

"씨이- 암튼간..그 뭐지? 혈지공식 ? 그게 뭐야 시민아?"

"..!!!"

"응?"

"별이 니가 혈지공식을 어떻게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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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편은 거의 김지훈이랑 이별의 이야기만 나온거가터영

헬헬..감사하구요~

앞으로도 쭈욱- ! 읽어주세요

헬헬..감사하구요~

앞으로도 쭈욱- ! 읽어주세요

[천루얀]

ㅠ^ㅠ mate님~~!! 왜 또 혈지공식에서 끈으셨나여~~!! 더욱더욱더 궁금하자나요ㅠ^ㅠ!! 김지훈 맘에 안들어요ㅠ//

[mate♥]

지훈이 미워하지말아요! ㅠ_ㅠ 혈지공식 꼭 나중에 나와요!!

[뽀뽀일촌]

그러니까 말이에요! 도대체 혈지공식이 뭐지. 국어사전 찾아보면 나오려나. 아;ㅠㅜ 다음편 기대할께요오!!

[mate♥]

국어사전에..안나와요 ㅠㅠ 제가 만든 거라 흐흑--..감사합니다

[이뿌닝♥]

아 나, 혈지공식 너무 궁금해요오ㅠㅠ 뭐지 뭐지. 혈은..피? 그럼 일진파!!!조폭!!!?-_- 죄송해요........흐흐 너무 재밋어요~

[mate♥]

정말요?? 혈지공식 나중에 꼭 나옵니다!

[도도한이]

혈지공식? 그게 뭐지?? ㅜ_ㅜ [제가 무식한 건가요 ㅜ_ㅜ]

[mate♥]

무식하신거 아니에요 ㅠㅠ 제가 정말 무식하게 만들어서 그래효효 ㅠㅠ

[노아즈카]

ㅇ_ㅇ 혈지공식의 정체를 밝히세요오 ㅇㅂㅇ

[mate♥]

밝히겠어요오! 다음편에요...ㅇㅂ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