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맹자의 성선설. (루소와 궤를 같이 함)
인간에게 있는 '선한 마음'인 4단->행동으로 도출됨(이걸 4덕이라하고, 이것이 곧 인의예지)
(수오지심/측은지심/사양지심/시비지심): 이것이 4단이다.
그러나 외부환경으로 인해 욕심이 생기고 결국 악해지게 됨.
그러나 노력을 통해(수기와 수양)다시 선해질 수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대인이다. 소인들은 다시 선인되지 못함.
즉, 모두가 선한 마음을 타고나지만 외부환경으로 비롯되는 욕심, 두려움으로 인해 악인이 되고 다시 노력을 통해 선인이 되는 사람은 많지 않다.
# 무조건착하다는것is not 성선설.
2. 순자의 성악설. (토마스 홉스, 아담스미스와 궤를 같이함)
인간의 본성은 악하나, 사회적 규범(예)와 본인의 개인적 노력(화성기위)를 통해 선해질 수 있다.
즉, 외부환경으로 인해 악해져 환경을 부정적으로 보는 맹자와 다르게 외부환경(사회적규범)을 인간이 선해질 수 있는 긍정적인 초석으로 보는 순자.
3. 고자의 성무선악설 (로크와 궤를 같이함)
: 정해진 본성은 없다, 환경으로 인해 결정될 뿐이다.
그래서 결정된 본성이 없다는 의미에서 '비결정론'이라고 하기도 하고, 환경이 결정한다는 의미에서 '환경결정론'이라고 하기도 함
성기호설(자기가 노력하는대로, 기호대로 알아서 본성 만들 수 있다) 제창한 다산 정약용과 다르게 개인의 노력보다 환경을 중시했다는걸 알 수 있다.
참고 및 출처 : https://m.blog.naver.com/selim0920/221397944226
첫댓글 성악설이지
일단 선과 악이 뭔지부터 정의해보죠?
신 대 인간의 선과 악은 신이 정한다고 생각하고
인간 대 인간의 선과 악은 인간이 정한다고 생각해요.
성무선악설
성무선악설
3
개인적으로 성악설이기 때문에 도덕이라는 개념이 나온게아닐까싶음
성악설 - 우리가 어린시절 메뚜기 잡고 잠자리 잡고 개미잡아죽이고 안해본 사람 있음 ?
오오
이것을 악하다고 정의하면 성악설
이것은 악이 아니다고 정의하면 성선설
이건 선도 악도 아닌 본능이라고 정의하면 성무선악설
애기들 보면 부모 닮아서 타고난 유전에 의해 어느 정도 본성이 있는 거 같은 느낌이던데 ㅋㅋ
그러다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다니면서 어느 정도 환경에 의해 바뀌는 부분도 있고
사춘기 때 갑자기 바뀌면서 자기만의 성향이 형성되는 사람도 있고
뭔가 사람에 따라 모두 같지는 않은 느낌이라 '뭐는 뭐다' 로 정의하기 애매한 거 같아
위에 메뚜기 잡는 얘기도 뭔가 여자들 중에는 특히 많고 남자 중에도 있는데, 어린 시절부터 메뚜기나 벌레 잡는 거 싫어하고 안 하는 사람도 있어서 사람따라 다른 거 같음
사촌 형누나들이 말하길 애기를 키우다 보면 인간은 성악설이 맞다 라고 하더라구요 악랄하기 그지 없대요
사람은 대부분 이기적인 행동을 악으로 정의함 근데 인간은 이기적인 본성을 타고나기 때문에 성악설이 맞음
선 악 이라는건
없다
악을 어떻게 정의하냐에 따라 달라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