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슈퍼주니어~ 예요! 비하인드 스토리 1> - 기범편
<우리는 슈퍼주니어예요~~> 를 방송하면서 가장 뿌듯한 것 중에 하나!
게시판에 올린 <다시듣기> 조회수가 팍팍~ 올라간다는 거!
뭐.. 이게 다~~ 많이 듣고 계시다는 거 아니겠어요? 하하하하
(근데.. 작가가 매일 밤 클릭 한다는 얘기도 들리고~ 에베베베베)
좌우지당간! 이번 주 주인공은 기범씨였죠?
TV에서 봤을 때는 순진한 눈매에 선~한 인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까 말 수가 워낙 없어서 그런지....
카리스마가 뚝뚝 묻어나더군요.
(울엄니 말씀 - “자고로 남자는 과묵해야 해”
작가 - “슈퍼주니어의 기범이 처럼?ㅎㅎ”)
드라마에 필요한 이런 저런 얘기를 듣기 위해!!
기범씨와 통화를 했을 때... 그 때도 휴대폰을 타고 흐르는 카!리!스!마!
작가: 저기.. 기쁜우리젊은날 작간데요.
기범: 네
작가: (떨면서) 연예인이 되겠다고 생각한 게 언젠지요~~?(눈치보면서..)
기범: 미국에서 명함 받았을 때요.
작가: (더 얘기 하는 줄 알고 기다림) .................
기범: (얘기 다 했다는 듯, 침묵) ...................
작가: (전화 끊긴 줄 알고) 여보세요?
기범: (생생하게 들리는 목소리) 네?
그렇습니다! 워낙 말 수가 없어서!! 길게 얘기를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힘들었던 점을 물어봤더니 바로 얘기 하더군요.
기범: 제가 말이 없어서.. 친구 사귀는게 가장 힘들었죠 뭐.
근데, 왜 이 얘기를 들으면서
강한 모성본능이 불끈 했던 것일까요??
말 없는 남자에게서만 느껴지는 묘한~~ 매력이 느껴지면서
괜히 보듬어주고 싶었다는...컥~~ (뭐래니..??)
암튼 그렇게 기범씨와의 짧은 통화를 마쳤습니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특히나~ 말수가 없어서!!
인터뷰 하는데 살짝 어려웠던 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바쁜 스케줄 중간에 짬을 내서 전화해준 게 마냥 고맙기만 하더라구요.
(다른 멤버들도 바쁘지만, 기범씨는 시트콤 출연도 하고 있잖아요)
자, 그럼!! 귀 쫑긋 세우고! <우리는 슈퍼주니어~ 예요!> 기범편 1화~
집중해주시구요!! 다음 비하인드 스토리는 2화 다시듣기에서 공개됩니다!
<우리는 슈퍼주니어~ 예요! 비하인드 스토리 2> - 기범편
슈퍼주니어의 다른 멤버들은 타 방송에 출연하러 왔을 때
힐끔힐끔 봤지만!! 기범씨는 단 한번도 스쳐지나가는 걸로도~못 봤던 작가는...
‘오늘 오나’ ‘내일 오나’ 학수고대 했던 게 사실이예요.
약속도 없으면서 괜히 달력을 하루에도 열 두 번씩 봤더랬죠.
(달력 본다고 뭐가 달라지나??커억~)
그리고 드디어 녹음날!!
꽃단장 하고........싶었지만! 녹음 1시간 전까지 눈썹 휘날리게
원고를 써야 했던 작가는, 신문 한부만 쥐어주면!
바로 서울역에 나가서 앉아 있어도 될 듯.. 했답니다. (흑, 노숙자가 따로 없었어요~)
(솔직히,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놀랬을지도 몰라요~)
두 손으로 가려도 절대 가려지지 않는 얼굴을 감싸쥐고 원고를 수줍게 내밀었지요~
작가: 여...기....
그랬더니, 원고를 받자 마자...
성심성의껏 읽기 시작하는데... 와~ 어떤 말보다 감동스러웠답니다.
보통 원고가 12쪽 정도 나오는데...
그걸 또박또박 쭉~~~ 리딩을 하는 기범씨의 모습!!
어찌!! 그 모습이 감동스럽지 않았겠어요??
라디오 출연을 다른 멤버들보다 적게 해서 그런지...
라디오 스튜디오에 앉아 있는 모습이 살짝~ 어색해보였지만...
그래도, 다른 멤버들(동해,려욱)과 호흡을 맞춰가며
연기하던 모습!! 마냥~ 멋져보였습니다.
자, 이런 기범씨의 앞으로의 활약 기대되죠??
아마, 말 없고 무심한 거 같지만, 실제로는 정 많고 눈물 많은 역할!!
그런 역할이 기범씨에게 딱이지 않을까 싶어요.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소지섭 역할 정도??)
암튼, 브라운관에서, 스크린에서, 자주 만날 수 있길 빌어볼께요.
슈퍼주니어의 기범! 파이팅~~~
<우리는 슈퍼주니어~ 예요! 비하인드 스토리 1> - 동해편
‘동해군의 귀여운 사투리’.... 들으셨죠??
거기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참 자연스럽더군요.
작가가 서울태생이라 사투리를 잘 모르는 터라...
‘사투리로 읽어주세요’ 라고 써서 대본을 줬는데...
아주 자연스럽게 읽더구만요.
근데, 동해군 친구역을 해줬던 려욱군!!
참, 어색~~합니다. 더 재밌는 건 나중에 동해군이 그러더군요.
동해 : 려욱아 니가 한 건 부산 사투리야. (ㅋㅋㅋ)
동해군과 전화통화를 했을 때!!
주변이 무지 시끄러운지.. 왁자지껄 했습니다.
(옆에 신동 목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오더군요)
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작가가 묻는 말에 대답을 해주는데...
우선 감동!! 인터뷰를 다 끝마치고...
동해: 언제 방송되는 거예요?
작가: 음... 한명 한명 멤버들이 다~ 하는 거라..
아직 확실한 날짜는 모르겠는데...
동해: 그럼 이번 주는 누구 나갔어요??
다른 애들은 무슨 얘기 했어요?
이러면서, 우리 코너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표현하는데 또 감동!!
그래요!! 얼굴만! 노래만! 감동스러운 게 아니었어요!!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감동스러워~~^^)
그러면서 예전에 성민, 은혁, 준수군과 놀러다녔던 얘기를 해주는데...
작가가 무슨 옥구슬 굴러가는 것처럼, (정말??)
꺄르르르~ 웃어댔다는 거 아닙니까??
내용을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축구 --> 편의점 --> 찜질방 --> 뼈다귀 해장국집 --> 볼링장
--> 패스트푸드점--> 다시 사무실
늘 그랬다는데, 그 네 명이 몰려다녔을 껄 생각하면
참으로~~ 귀엽죠?? (아니.. 멋진 건가?? 한국판 F4?)
근데 생각해보면 그 주변에 여인네들이 얼마나 마음이 싱숭생숭 했겠어요.
뉘집 자식들인데 저리 몰려다니는고? 싶고 말이죠!!
암튼 우리의 동해군!! 열연을 했습니다.
원고에 자기 대사 부분은 크게 동글맹이까지 쳐가면서!!
역시 열심히 하는 모습은 누구나 아름다운 거 같아요.
특히 꽃미남의 열심히 하는 모습은 더욱 아름답죠.
앞으로도 동해군 사랑해주시구요!! 비하인드 스토리 2편도 기대해주세요~~
<우리는 슈퍼주니어~ 예요! 비하인드 스토리 2> - 동해편
어흑흑흑흑....
1부 마지막 노래 소개할 때 동해군에 울먹이는 목소리 들으셨나요??
다들 아시겠지만, 동해군이 얼마 전에 큰 일을 치뤘잖아요.
아버지 얘기 하는 게, 참 많이 힘들었을꺼예요.
나중에 아버지 음반 하나 내드리는 게 꿈이었다는 얘기를 하면서
눈물을 쏟아내는데....스튜디오 안이고, 밖이고, 숙연해졌습니다.
아버지가 권하셔서 가수의 꿈을 품었고,
1위 했을 때도 아버지를 향해 수상소감을 얘기 했었는데...
좀 더, 지켜봐주시고 가셨으면 좋았을 껄...
하지만, 하늘에서 힘을 주실 꺼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댄싱아웃’으로도 1위를 하고 그런 거 아니었을까요??
동해군, 참 착하다는 거...녹음할 때 더 강하게 느꼈습니다~~
다른 멤버들도 그러긴 하지만,
동해군은 특히나... 녹음 끝나고 나서...
여기저기 흩어진 원고를 다 정리해서
동해: 저기... 여기.....
이러면서 주고 가는데... 이런 게 작지만 은근히 감동이거든요.
물 마신 종이컵도 치우고, 눈물 닦은 휴지도 치우고,
동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불러주세요
라며 스튜디오를 떠나는데...
마음 속으로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작가: 그냥 매일 나오면 안되겠니??
하지만, 동해군 스케줄이 어디 그리 한가한가요??
이제 10월 부터는 해외에서 계속 활동할 꺼라는데...
얼굴보기 더 힘들어질 듯 합니다.
하지만, 국위선양을 위해 떠나는 거니까... 기쁜 마음으로 빠이빠이 해야겠죠?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구요.
아버지 생각하면서, 늘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동해군! 파이팅이여요~~
==================== 9월 9~10일 동해편
<우리는 슈퍼주니어~ 예요! 비하인드 스토리 1> - 려욱편
우리는 슈퍼주니어~예요!! 한 주 한 주 갈수록...
다른 멤버들 스토리가 궁금해지면서도~~
끝나갈 때가 다 되가는 거 같아서 무지 아쉽습니다. (여러분도 그러시죠?)
이번 주에는 려욱군의 스토리를 함께 하셨는데요.
우리의 려욱군!! 통화를 하는데,
통화 하기 전에 밥을 먹었는지, 아님 기분 좋은 일이 있었는지...
목소리가 무지 힘차더군요.
려욱 : (목소리 크게) 네, 슈퍼주니어의 려욱입니다
작가 : (휴대폰 통화소리 막 줄이며) 어..어...예예....
그리곤, 곧 통화를 시작했는데....
제가 묻기도 전에 막 흥분을 하는 거 있죠??
작가: 가수 하려고 생각했던 게 언제...(말 하고 있음)
려욱: 아, 그게요. 제가 원래 작곡공부를 했는데요. (?X라?X라~~)
질문 하나만 하면, 쭉~ 따라오는 대답이 많아서...
사실 다른 멤버들보다 질문을 적게 했는데도....
드라마 내용이 대강 나오더군요.
려욱군이 가장 흥분하면서 털어놨던 얘기가 바로 이 부분이었는데..
작가: 제일 힘들었던 때가 언제였어요??
려욱: 그게.. 제가 다이어트를 했는데요. 20kg를 넘게 뺐는데...
아~ 라디오라서 보여드릴 수도 없고,
줄넘기 하는 모습이라도 보여드려야 되는 건데...
저, 진짜 힘들었거든요. 밥도 3분의 1공기만 먹고... 흑흑....
아~ 다!이!어!트!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힘든 거 다 아시죠??
먹고 싶은 거 꾹 참고, 뛰고 또 뛰고, 껑충껑충 달리고 또 달리고...
근데 정말 인내심, 참을성 대단하지 않나요??
(아니, 어떻게 20kg을 넘게 빼?? 난 그 정도 뺐으면...
캬~ 슈퍼모델 나갔겠네... 흑흑...) ---> 얼굴은 어쩔꺼냐는 비난의 말들이 들리는 군요.
뭐, 기본 바탕이 있으니까, 지금의 려욱군이 있는 거겠지만...
정말 대단합니다. 그죠??
(려욱군의 살빼기 전 동영상을 봤는데... 와~ 진짜 사람이 달라보이던걸요??)
다른 멤버들보다 고생을 조금 덜 해서,
처음 슈퍼주니어 멤버로 들어갔을 때, 미안한 마음도 많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많았다는 려욱군!!
자, 이런 려욱군의 비하인드 스토리 2편도 기대해주시구요!! 집중해주세요!! ^^
<우리는 슈퍼주니어~ 예요! 비하인드 스토리 2> - 려욱편
려욱군의 비하인드스토리~ 2탄!!!
스튜디오에 등장한 려욱군... 녹음에 짠! 들어갔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우리 PD님, 작가들... 려욱군이 입을 열자마자...
함께: 어머, 맑아. 맑아. 목소리가 너무 맑아
이 얘기를 동시에 내뱉었다는 거 아닙니까??
노래할 때도 느끼긴 했는데, 나레이션 부분을 또박또박 읽어가는 려욱군의 목소리!!
이런 말 하기 좀 그렇지만, 너무 예뻐~~~ ^^
그리고 <우리는 슈퍼주니어~예요!!>의 고정출연을 도맡아 하는
슈퍼주니어의 매니저님!!
근데, 매니저님이 몰입하여 연기를 하는 동안,
려욱군의 표정이 어땠는 줄 아세요??
이걸 사진으로 찍었어야 하는데... (스튜디오 밖에 있어서 놓쳤어요)
두 손으로 입을 틀어 막고 고개를 무릎에 박은 채로, 소리 안 나게 웃어대는데
정말, 밖에서 안타까울 지경(?) 이더군요.
그리고 녹음하는 중간 중간, 동해군과 어찌나 장난을 쳐대는지....
저러고 놀면, 절대 심심할 일 없겠다 싶더라구요.
셀카 찍으라고 사진기를 줬더니,
려욱: 어? 우리 셀카 찍는 거 진짜 좋아해요!! 이리 주세요.
하면서 얼굴을 들이밀고, 사진 찍는 거에 열중 또 열중!!
동해군과 서로 찍어주기도 하구요. 카메라 가지구도 한참~ 놀더라구요.
(여기서 Tip! <동해편> 사진에서 동해군 얼굴 클로즈업 사진은...
려욱군이 직접 찍었다는 사실!!)
암튼, 그 모습을 보니까... 슈퍼주니어가 서로 얼마나 친한지
백번, 만번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도 지금 이대로 서로 아끼면서 활동 잘 했으면 좋겠네요.
려욱군!! 파이팅입니다요!!
다음주는 규현군의 스토리가 이어져요~~~~
다시듣기로 들을 생각 말고, 토,일!! 본방을 즐겨주세요~~
======= 9월 16~17일 려욱편
첫댓글 힘내세요 동해님 !!! 그나저나 왜저렇게 두 분다 멋진거야..♡
동해오빠잉ㅜㅜ전라도목포 !! 저는전라도광주라는!! 무지무지가깝다죠!! ㅋㅋㅋㅋ<<
정말멋있어요..ㅠㅠ감동
캐감동 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이거 방송하는날 밤에 안자는데 ㅋㅋ
아놔~해욱끌려ㅋㅋ
해욱.........__*
어머 해욱♥ㅋㅋㅋ
해욱 좋아요!ㅋ
ㅋㅋㅋㅋㅋ달려라동해야
해욱해욱점점끌려요 ㅋㅋ
예욱보다는 이제 해욱이 지대?!!ㅋㅋㅋ
저도 해욱이 끌린다는 ㅋㅋㅋㅋ
아버지가 돌아가셨어도 이젠 슬퍼하지 마세염 ㅠㅠ 우리가 있자나요~ ^^!!
우웃~! 승환오뽜♡ 너무 좋앙 ㅋㅋㅋ
이리주세요.......꺄<
아 좋다 ...훈훈해 .....< 려오빠 정말.........!!!!!!!!!!
본방으로 들었는데 감동으하하
이거도대체언제하는거에요?노홍철의기쁜우리젊은날에서아직도해요?
네^^ 아직도 한답니다 이번주는 규현군이예요~
아~~감사함니당~~
최고입니다ㅠ_ㅠ동해오빠 힘내세요-
동해오빠 감동이에요!!! 역시 너무 착하셔!!ㅠㅠ 동해 오빠 힘내세요!ㅠㅠ 려욱오빤 너무 귀여워!! 어흑-ㅜㅜㅋㅋ
줄넘기에 밥은 공기의 3분의1만 ...ㅠㅠ
동해님 힘내요^^ 동해님...우리 엘프가 잇잖아요,,ㅋ
어떡해.....3분의1을 먹을수있었을까요ㅜㅡ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우리해덩이^----^히잉.. 해욱이뻐죽겟는데?
아 정말귀여..미쳐요..ㅠㅠ
동해야 려욱이 좀 쭉 챙겨 쭉쭉쭉
맑은려욱오ㅃ ㅏ목소리히히히히, 아이잉
려욱의 쏼라쏼라 ㅋㅋㅋ 왜 엑스표하셨어여 ㅋㅋㅋ 욕도아닌데 ㅋㅋㅋㅋ
우와~ 진짜 훈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들었는데~ 감동이엇어요 ㅜㅜ
사랑해
좋은게시물이네요~스크랩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