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5mo/1b1ea2d9096dd24c9a190c41485cdded0221e79e" class="txc-image" width="316"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5mo/1b1ea2d9096dd24c9a190c41485cdded0221e79e" data-origin-width="591" data-origin-height="590"></div><p style="text-align: left;">>><br> 요즘 동네마다 애들 놀수있는 물놀이터가 많죠?ㅠ<br>어제 너무 더워서 사람이 많을것같아 갈까말까 고민하다가<br>동네 언니들이 다 거기 있다길래 오후에 애둘 데리고 갔어요.<br>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br>아이들도 친구들이 많아서인지 잘 놀았는데 <br>한참 놀다 7살 둘째가 울면서 엄마 나 집에갈래 <br>이러면서 오는데 봤더니 얼굴에 피가 막 쏟아져요...<br>너무 놀라서 뛰어 가보니 미간이 깊게 찢어졌더라구요. <br>피가 많이 나서 급히 수건으로 지혈하고 어디서 어떻게 다쳤는지는 알아야 되니 진정하고 아이한테 물어보니 앞을 안보고 뛰다가 앞에 눈높이에 있는 아이들 건너다니는 놀이시설에 부딪쳤데요ㅠㅠ <br>가서 만져보니 쇠더라구요. <br> 얼른 남편한테 응급실 가야한다고 전화하고 첫째는 기다리라고하고 올라갔어요..<br> 그러곤 길에서 남편만나서 아이 젖은 옷 갈아입히고 차에 태워서 병원을 보냈죠.<br> 같이 가고싶지만 자고있던 막내도 있고 첫째도 데리고 와야해서 남편이 혼자갔어요. <br>항상 아이들 다치면 분당차병원 소아 응급실로 갔었기에 어제도 거기로 갔는데 성형외과 전문의가 없어서 봉합은 못해준데요...<br> 근처 분당제생도 그렇구요. <br>성담 전체 응급실에 봉합할 수 있는 곳이 없더라구요.<br>그나마 분당서울대는 성형외과 전문의는 아니지만 응급의학과 선생님이 봉합은 해주겠다고 할꺼면 오라고 하구요...<br> 용인까지도 전화해보고 서울도 영등포까지 연락 해봤는데 없데요<br>응급실에 성형외과 전문의가ㅠㅠ<br> 그래도 지금까지는 애들 안면부 꿰맨거 다 성형외과 전문의 쌤이 꿰매줬거든요... <br>찾아보니 이런경우 나중에 성형외과에서 다시 꿰매던데 저는 아이 수면마취 또 하기 싫거든요ㅠㅠ <br> 봉합을 안할 수 없어서 분당서울대에가서 하고왔는데<br>남편말이 비전문가인 본인이봐도 너무너무 못한다고...<br>하 아이 얼굴인데 너무 절망적이였어요.<br>집에와서 뜯어봤는데 진짜 몇달전에 분당차 성형외과전문의가 꿰맸던 첫째 봉합한 거랑 비교가 너무너무 되네요...<br><br> 정말 크게 다친거 아니니 다행이다 싶다가도 <br>왜 우리아이들은 이렇게 찢어지고 다치나 싶어서 화도나고<br>벌써 이마 봉합만 세번째에요..첫째도 두번이고...<br> 또 응급실에 왜 성형외과전문의가 하필 어제 한명도 없나 싶어서 속상하다가ㅠㅠ<br>그래도 크게 다친거 아니고 남자애니까 괜찮아 싶기도하고..<br>하... 아이 얼굴 볼때마다 너무 속상해요ㅜㅠ <br><br> <br> <br> <br><b><span style="color: #EF5369;"> 🏃��‍♀️🧘🏻🏄��‍♀️��‍♀️</span></b><br><b><span style="color: #EE2323;"> 건강 + 운동  / 글작성 완료 전 확인!!</span></b><br><span data-ke-size="size14"><span style="color: #202122;">① </span>오른쪽 하단 ⚙️✔️</span><br><span data-ke-size="size14"><span style="color: #202122;">② </span>daum / kakao 검색 서비스공개 여부 ✔️🔒</span></p>
<!-- -->]]>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다음검색
첫댓글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우라 둘째 흉터 없이 새 살이 솔솔 올라와 말끔히 아무길 바랄게요. 제 동생도 7살때 얼굴을 큰 개한테 물려서 봉합 수술했는데 커지면서 흉터 흐려지더니 거의 눈에 안 띄더라구요 분명 안보이게 싹 사라질거예요!
에고 ㅠㅠ 얼굴이라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ㅜㅜ
저희애도 귀끝이 찢어져서 응급실가서 수면마취하고 꼬맸는데 부위가 꼬매기 힘든부위였는데 성형외과 의사쌤이 해주셔서 그런지 진짜 티안나게 예쁘게 해주셨어요.
아이고 곰님도 아이도 많이 놀라셨겠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어릴때 꿰맨건 상처 금방 흐려지더라구요.더운날씨에 고생이겠지만 상처 관리 잘하면 금방 좋아질거예요.
아이고 말끔하게 아물거에요 남자애들 자주 다치기도하면서 자라면서 성장을 많이하니까 티가안나더라고요 ㅌㄷㅌㄷ
에고. 얼마나 놀라셨어요 ㅠㅠ 흉터없이 말끔하게 나을거에요. 아이들은 워낙 살성이 좋르니까요
많이 놀라셨죠.
분명 흉터 없이 잘 아물거에요.
에고 하필 성형외과 전문의가 없었을까요 이래저래 놀라고 속상하시겠어요 흉터없이 싹 깨끗하게 아물기를 바랄께요
응급실에 성형외과 전문의 거의 없더라고요 아산병원은 있어도 봉합은 안해준대요 얼굴이라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저희아이는 필리핀에서 다쳤는데ㅜㅜ 며칠후 한국 와서 살 올라온거 긁어내고 꿰맸어요. 의사쌤이 왜 안 꼬맸냐고.. 필리핀응급실에서 밴드주더만요. 긁어내고 꿰맨다음 레이져치료 세번 받았는데 아직 흉이 있어요. 성인되면 다시 해주려고요. 월요일에 혹시 모르니 성형외과 가보세요. 아이가 싹 낫길바랍니다.
얼마나 놀라고 속상하셨을까요 ㅠㅠ
부디 흉터 안남고 빨리 낫길 바래요 ㅠ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흉터 없이 말끔하게 잘 아물거에요 크게다친건 아니니 그래도 다행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