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0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아래의 요약해놓은 글만 보면 큰 효과가 없습니다.
하단에 정리해놓은 팟빵을 통해 [다시듣기]로 청취하면서 글을 보시면 효과짱입니다.
오늘 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 빨간 번호판으로 대포차를 막는다?? ■■■
■■■ 통화안정증권 잔액 사상 최대 ■■■
■오늘의 숫자 626억원
-김기사로 유명한 네비게이션앱회사 다음 카카오가 626억원에 인수.
-이회사의 대표는 IMF때 취업이 어려워 벤쳐에서 일했고 회사 매각으로 구조조정되기도.
-1억5천으로 창업하였음. 당시는 대기업들이 200~300억씩 투자해 회사를 만들던때.
-이들은 "더 잘만들수 있다는 자신금으로 성공" 경영원칙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직원들 월급은 미루지 않는다. 모든 직원들에게 의무적으로 자사주 보유하게 한다.
-이 덕분에 직원들 모두에게 좋은일이 되었음.
■뉴스
-6월15일부터 주식 시장의 상하한가 폭이 15%에서 30%로 늘어남. 주시시장이 더 위험 해진듯 하나, 시장이 위험 할수록 더 조심하는 투자자가 많아진다는 원리(좀전 보다는 시장의 가격 움직임이 안정적이 될거라는 기대감)
-경남기업에 돈을 더 빌려주지 않겠다는 은행에게 금감원이 압력 행사하여 특혜성
대출이 이뤄진것이 검찰 수사결과 드러남. 금감원은 수많은 협력업체의 피해가 우려되었다는 해명.
-월 삼만원안밖으로 음성통화 무제한요금( 이동통신 3사 모두 출시) 데이타 사용량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에 역행하는 요금정책
-상품권 사들여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로 제공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 제약사들에게 국세청이 관행대로 사업경비로 인정하지 않고 100억원의 세금부과=> 세금이 잘 안 걷히면서 생기는 긍정적인 변화 가운데 하나
-전년 8월이후 3차례 기준금리 인하에도 카드론 금리는 0.21%인하. 신용카드사에겐 기준금리가 기준이 아닌가 봅니다. ㅋㅋ
■■■ 빨간 번호판으로 대포차를 막는다?? ■■■
■자동차 번호판에 빨간색을 도입하여 대포차로 활용되는 것을 막겠다고 발표??
■어떻게 대포차를 막을까요??
=> 결론은 오보였음
■중고차 매매상에 넘기는 자동차에 빨간번호판 달고 잘 관리 하도록 한 취지임
자동차가 중고매매상에게 넘어가면 명의변경 되고 취.등록세 및 자동차세도 면제됨.
=>전시장에 그냥두고 운행을 안하므로 세금면제
■실제로 중고매매상들이 타고 다니거나 전시장 이 아닌 다른곳에 세워 두는 문제점 있음
=> 명의 변경 되는 즉시 번호판을 빨간색으로 바꾸어 달기로..
■중고차 관리는 좀더 효율적으로 되겠으나 이것이 대포차량을 막는 방안과는 거리가 있음
대포차는 대포통장처럼 노숙자 명의 등을 자동차를 구하고 세금 각종 과태료를 내지 않고 때론 범죄에 이용 되기도 한다
=> 당정회의 결과가 기자들에게 브리핑되는 과정에서 오해로 잘못 전달 되면서 거이 모든 신문이 빨간번호판으로 대포차 근절하겠다고 발표 (어이 없는 오보임)
■■■ 통화안정증권 잔액 사상 최대 ■■■
■통화안정증권
=> 주식이 아니라 채권(통안증권)
■원화의 가치 안정을 위해 한국은행만이 발행할수 있는 채권
(발행 주체는 한국은행이고 채권이다 보니 이자도 지급하고 만기에는 상환도 해야함)
■한국은행이 돈을 찍어 낼수 있는 권리가 있는데 왜 굳이 채권 발행을 합니까?
=> 시중에 풀리는 유동성 규모를 조절하는게 목적.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풀렸거나 부족하거나 이러할때 유동성 규모를 조절하기 위해 팔거나 사들임
■시중에 돈이 많으면 통화안정증권을 금융시장 에 팔고(은행 증권회사 개인)에게 판매
=> 돈이 한국은행으로 회수 되는 효과
■시중에 돈이 부족하면 채권 시장에서 통화 안정 증권을 사들임
=> 시중에 돈이 풀리는 효과
■요즘에 발행금액이 많아 졌다는데??
=>최근에 대외 거래에서 많이 발생
(경상수지 흑자. 외국인이 국내 금융상품 투자)
■국내 외환시장에 많은 외화가 공급. 이것을 그대로 둔다면 외환시장에서 달러 가치는 크게 떨어지고 원화의 가치는 오름(원화절상이 심화)
■한국은행의 발권력(돈을 찍을수 있는 권리)
=> 원화를 찍어 외환 시장서 달러를 사들임
(이것은 외환보유고로 쌓이고)
■문제는 이 과정서 한국은행이 새롭게 찍어낸 돈이 시중에 유동성이 크게 늘어나는게 문제
국내서는 돈의 가치가 떨어져 인플레이션 압력이 나타나는 부작용
이때 통화안정증권 발행으로 시중의 유동성을 회수함. 경상수지 흑자는 통화안정증권의 발행 요인이 된다.
■4월말 기준 주식,채권 오국인 투자자금 계속 유입중
경상수지 흑자가 37개월째 이어지고 있음
=>이로 인해 통화안정증권의 발행이 계속 늘고 있음.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천억달러를 넘을 수도 있다는 전망
통화량 조절을 위해 불가피하게 발행하나 이자를 내는 채권이므로 부담이 됨
■지나치게 늘게되면 문제점은?
역마진: 외환보유고가 늘리는 과정서 통화안정증권이 늘어남(안정적이고 수익율낮은 미국채 같은 해외자산에 투자)
=> 이 과정서 발생하는 통화안정증권에 지급해야할 이자는 미국채 금리보다 높음
■즉 비싼금리 조달 낮은금리 운용
(외환 보유고가 늘수록 한국은행은 손실)
통화 안정증권역시 이자와 원금의 지급을 약속한 채무증서. 한국은행은 통화안정증권이 는다는 것이 빛이 늘어 나는것
■일부 유럽 국가는 증앙은행이 지고있는 통화안장증권의 채무를 공식국가채무로 합산하기도 하나 우리 나라는 공식적으로 국가의 채무에 합산하지는 않음
■한국은행이 통화안정증권이 발행액이 지나치게 늘어나는 것은 울나라의 재정건전성 면에서는 바람직 하지 않는 것임.
끝.
손경제 요약은 제가 아닌 재테크 모임 회원중에 한분이 1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요약중이고 결과적으로 경제초보에서 현재는 경제을 보는 눈과 내공이 부쩍 커졌고, 실생활에서도 경제고수가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다시듣기로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청취 방법
(안드로이드 폰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1.Play 스토어 실행하여 [팟빵]으로 검색 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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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김기사쓰고 있는데^^
오늘도 감사합니다
경상수지 흑자라고 무조건 좋은것도 아니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