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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카페에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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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게으름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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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또 게으름 피운다고 데미안누님으로부터 전화로 혼났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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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포항모임에 대해 몇마디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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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님이 모임을 주선하셨으니 그 다음 구체적인 세부사항은 포항남친님들이 언급해 주셨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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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말씀이 없기에 아무래도 먼 곳에 있는 제가 총대를 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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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모임은 최소한 3인이상은 되리라 생각되기에 그대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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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7월21일(목요일) 오후1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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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의 장소- 포항 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 (고속버스터미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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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2만원입니다.(여러사람이 모임으로 인해 어느 한 사람에게만 경제적 부담은 좋지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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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쯤에 다 모일 수 있다면 바로 점심겸 2차 모임의 장소로 이동하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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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때문에 늦어지는 님이 계신다면 먼저 포항에 도착한 우리 님끼리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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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해수욕장이라도 건너가서 바닷바람이라도 쏘이면서 시원한 생맥주 한 잔 하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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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나서 다모이면 이른 저녁식사라도 하면서 정담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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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항모임에 참석이 확실시되는 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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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누님, 산여울선배님, 낑기기 명수 정은이, 레인맨님, 헌책방, 그리고 수호천사님. 승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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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율빈님! 포항에 살면서 얼굴 안 내민다면 사람도 아니다.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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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님! 비밥님에게 전화를 했더니 휴대폰번호가 바뀌었데요.쩝! 연락해서 그때 오랜만에 얼굴이라도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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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사시는 마즈벨님! 전갈자리님! 그날,포항으로 건너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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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왼손님! 보고싶소.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포항길 나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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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달님아! 21일날 광주터미널에서 오전8시발 포항행 고속버스를 탈란다. 같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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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수호천사님(정순영) 휴대폰번호 011-821-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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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이리가 총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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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솔님 옆에 서서 나무도요.....^^*솔님,,오늘하루는 어떠셨나요? 전 가끔 저 자신에게 반문하는데,,그런대로,좋았어라고 누군가 대답하는 소리를 들어요. 솔님도 그런대로 좋으셨나요? 나쁘지 않았다는 건,,좋다는 의미,,그리고 언제나 그쪽에 서계실길.........^^*
첫댓글 우와~ 초대장 받으신 님들은 좋으시겠다~
부러우면 승일님이랑 같이 가등가~~^^
총대 맨다면서 연락처는 천사한테 넘기시네? ㅎㅎㅎ
총대는 승이리님이 매고 천사님은 총알을 들고 ,,,*^^*,,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포항이 시끄럽겠다....ㅎㅎㅎ
아고 부러버요,,,,포항번개,,,갈 수 없는 처지...오로지...우리 님들의 만남...최고로 즐거운 시간 되시길,,먼데서 기도 드릴께요..^^
바람솔님 옆에 서서 나무도요.....^^*솔님,,오늘하루는 어떠셨나요? 전 가끔 저 자신에게 반문하는데,,그런대로,좋았어라고 누군가 대답하는 소리를 들어요. 솔님도 그런대로 좋으셨나요? 나쁘지 않았다는 건,,좋다는 의미,,그리고 언제나 그쪽에 서계실길.........^^*
나무와 바람솔님이 모이면....저의 daum이름이 되는군요.^^ 나무와바람.
날자 잘 기억해 둘께요. 그날 비행기도 잘 뜰건데???? 아무튼 많은 분이 모이시면 좋겟습니다
7월 20일 전북교육청 주관으로 2005년 창의성 테마 국외연수 16명중에 포함되는 행운을 얻어 중국 북경 상해 소주를 가므로 포항 파도타기하러 못갑니다. 아고 가고 싶어라.
율빈님도 참석한다고 하였습니다. // 율빈님, 헌책방...으 음~~ 상당한 주당들인데 술 값도 들게 생겼습니다. 레인맨님의 주량은 잘 모르겠고...
만만찮을 듯 ~ 히,렌멘님 죄송
기다리고 있겠읍니다!*^^* 기대만땅..
에고~~ 저는 평일이라 업무관계상 어렵겠습니다. 가고 싶은 자리인데요~~
반갑습니다.전갈님! 자주 글소식이라도 전해 주세요...꼭 이번만 아니래도 다음에 뵐날 있겠지요. 건강하세요.
수호천사 각오해...흐 ㅎㅎ 비밥도 보고 잡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