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볼님 주관 서울도보해설 목표 : 개근참석
vs
몇달전 잡혀있던 수원화성행궁 탐방약속.
목표달성인가.
사전 약속이행인가
후자가 맞다고 판단했기에
몽촌토성 참석을 못한
너무나 큰 아쉬움을 뒤로한채
수원을 다녀왔습니다.
아래로 내리시는 불편함과 지루하심을 알면서도
역사유물만큼은 하나도 놓치기 싫어
90여장의 사진과
1장의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힘드실때는
사진만 보시는것도
괜찮으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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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산
옛 경기도청
팔달산 올라가는길
성곽을 촘촘히 잘 지었습니다.
누군가 돌탑을 쌓아놨습니다.
화성 마이산을 꿈꾸며...
꽃을 제가 잘 모릅니다.
겹겹이 뭉쳐진 흰색의 솜사탕
동대문 낙산성곽처럼
밖에서 성안으로의 공격을 할수는 없으며
성안에서 밖으로 활포공격이 용이합니다.
효원의 종
효원의도시 수원에서 정기적으로 타종 팔달동종
1992년 효원의 종으로 새로이 제작.
현재는 타종을 중단하였다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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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대
서장대 : 군사지휘소 ( 팔달산 정상에 위치 )
동장대 : 군사훈련소 ( 연무대 = 논산훈련소 어원 )
늠름한 서장대
서장대의 야경
팔각지석과 탄탄한 기둥
부시 ( 조류로 인한 목재 부식방지하는 망 )
창덕궁. 덕수궁에서도 이미 보셨습니다
서장대에 결려있는 현판
읽어보려 노력하였으나 뜻대로 되진 못했으며
아마도 서장대 건립의 뜻과 포부로 판단됩니다
서노대 ( 노자는 활노 )
서장대 앞에 있는 활공격 건축물
탁트인 시인성과
위에서 아래로의 공격용이성
서노대 꼭대기 부분
서노대에서 바라본 서장대
서장대에서 바라본 수원시내
우측부터 완성된 신도시. 건축중 도심타운. 유적지
우리들은 모두 시차별로 다 경험한
타임캡슐의 리더들입니다.
동장대 ( 연무대 )
일정상 가보질 못해
인터넷 자료로 대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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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행궁 가는길 이모저모
덕복희
떡볶기의 어원이라 고집하며 주장해봅니다.
고유명사일 확률이 높습니다.
사장님 센스짱
우리는 제기를 찰때 팔을 왜 저렇게 제낄까요.
다리가 슬슬 아픕니다. 간절한 자전거
원근법 흉내
꽃을 첨부해 봅니다
파충류를 전시.판매하는 커피숖에서
잠시 쉬고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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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행궁
화성행궁의 정문이름은 신풍루 입니다.
신풍이란 임금님의 새로운 고향.
왜 문이 아닌 루로 썼는지
해설사가 계셨다면 질문했지 싶습니다
우리는 학습했지요 ?
여기부터 왕궁입니다..라는 뜻의 경계다리 금천교
화성행궁은 신풍교라고 부릅니다.
보수공사하다가 신풍교 석자재를 발견했습니다.
하마비
학습하셨던거 기억 나시지요 ?
네 맞습니다.
성균관에서 양천향교에서 배웠던 하마비입니다.
왕을 제외한 모든 대소신료들은
여기서부터 말에서 내려 예를 갖춰 도보합니다.
오래된 나무. 보호수가 참 많았습니다.
무슨 봄에 열매가 맺혔데...?
매실 아닐까요
600년된 느티나무
식물계의 프랑켄슈타인이라고 읊어봤습니다.
세월흘러 갈라진 피복에 실과바늘로 꿰맸습니다.
반천년동안 물과 양분을 보내 초록잎을 완성.
생명의 고귀함 탄복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팀파니
바로 눈앞에서 접견합니다.
낙남헌
후한시대 도읍으로 (낙)양으로 천도후
궁궐을 (남)궁이라 한것을 따왔습니다
밤에 있을 공연 리허설 입니다.
얼쑤~~!!
일행이 묻습니다.
저 책은 그 당시 책일까요. 똑같이 만들었을까요
옆에 처자왈 : 당시 책 치고는 완벽해..만들었을겨
무슨옷을 이쁘게 짓고 있을까요
혜경궁홍씨 환갑음식
정조임금의 수라상
7찬으로 검소히 줄이라 명하셨다 합니다.
원적외선 장치 입니다.
사람의 동선을 파악합니다.
여기서 출발한 적외선이
저 앞의 원적외선 기둥으로 쏩니다.
보안장치 겠지요.
건너편에도 장치가 있습니다.
숭례문 화재소실 이후
문화재 보호차원에서 설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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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나는 누구며 어디서 왔는가
수구리~~
정조임금 어진
동료일행은 여성노동자의 번민이라는데
일리가 있다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저는 모태에서 누에고치처럼 잉태된 생명.
이렇게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태평양화학 아모레 화장품 판매원 가방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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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문 ( 화홍문 )
화성을 가로지르는 북쪽 수문
무지개와 같은 아름다운 수문
아름다움 자체입니다. 장관
청둥오리
왜가리
한폭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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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공심돈
화성 서북쪽에 세운 망루 : 주변을 감시하고 공격
공심돈 : 속이 빈 돈대
군사가 안으로 들어가 적을 살피는 건축물
수원화성이 유일
수원특례시의 심볼 : 서북공심돈
휴대폰 바탕화면으로 쓸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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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각루 그리고 용연
동북각루 : 감시용 시설.
주변감시 및 화포발사
용연 : 아름다운 연못경치를 즐기는 정자로 활용
정자의 별칭 : 방화수류정
꽃을 찾고 버들을 따라 노닌다'라는 뜻.
임금행차시 한개의 방 온돌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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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의 도시 수원
영화 극한직업의 성공에 힘입어
수원 통닭의 긍정적 경제효과.
진미통닭은 웨이팅이 너무 길어
맞은편에서 통닭시식
정조께서 화성빵을 먹으라 어명을 내리셨다고...
확인된바 없고 , 찾아본 문헌 없으며
맛은 기가 막혔다는 소식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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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야경
에드벌룬 (수원플라잉)
수직위로 올라갔다가 수원시내 조망
경치가 어마어마 하다는 후문입니다.
20명 정도 탑승 . 인당 2만원
15분 정도 오르락 내리락 관망 가능할듯요.
[ 야경의 끝판왕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너스로 = 준2만보
첫댓글 와웅 핸폰 바꾸셨나요
사진들이 대따 선명합니다
잘 찍으셨어요
찬찬히 볼께요~
수원에 통닭거리가 있다는거 같은데
통닭이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ㅎ
전 바베큐로~
저도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왜 수원이 통닭으로 유명하냐고.
입소문 + 영화 극한직업 영향.
맛은 똑같구요.
아아...
내가 지금 그 유명한
수원통닭을 먹는다고요...라는
자기이입 + 셀프만족
@테란 테란님~
죄송합니다
제 글을 임의 삭제한 탓에 테란님의 댓글도 삭제되었어요
뒷 댓글이 좀 이상해서 삭제하게 되었습니다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거듭 죄송합니다
@하모니
아닙니다 별 말씀을요.
같은 생각이며
다시 써도 똑같이 썼을겁니다.
한참을 생각하게 했던
참 좋은 글이셨습니다
꼼꼼한 후기글
잘봤습니다
그리멀리도 않은
수원행궁
한번쯤은 가봤을만도
한데 못가봤네요
근처만 다녀왔을뿐
수원행궁은 야경이 유명해서
야간개장때가 가면 더 좋다는 얘기만 들었뿐
야간개장 한바꾸 -->>
진미통닭에 치맥 한잔이 언젠가 부터 코스로
정해있드라구요
수원행궁야간개장코스로
벙한번 날려주시지요 ~
자자
날 잡읍시다
@테란 벙 올리시면 무조건 달려갑니다!!
@테란 수원화성..
야경 한번 가보입시데이~^^
수원화성을 이리 탐색하시다니...
수원에 20년 이상을 살아온 저는 부끄럽사옵니다. ㅎㅎ
테란님의 감수성을 누구도 못 따라갈 듯..
옆에 쫓아 다니면서 보시는 것 컨닝하고 싶을 정도랍니다.
꽃은 수국과 봇꽃과 작약 같은데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과찬이십니다. 고맙습니다.
과거 수원을 6년 살았는데도
시계추처럼 학교와 직장만 반복.
조금만 틀면 많은게 보인다를
알아채고 나서는
노력많이 하게 됩니다
언제 수원화성 도보해설 가야겠네요
이만보만 걸으면 다 돌아볼수있는거죠?
아마도요...
지금 후유증으로 떡실신 중입니다
아이들과 체험학습 가던 곳
반갑네요
어쩐지 몽촌토성에서 안 뵈이기에 궁금했었는데 수원으로 날라가셨군요
덕분에 화성 잘보고 갑니다
체험학습 많이 다녀오셨군요.
눈물 뚝뚝 흘리며 수원 내려갔답니다
그래도 의미를 얻어
쪼끔 스스로 달래 봅니다
낮보다는 야경이 믓진 수원 화성이져 지금까지 10번정도 간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성중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주변의 재래시장(전통시장)볼거리 먹거리두 괜찬구여
통닭집두 좋쳐 ~!
그리고 멀지 않은곳 융,건릉도 자주 찾는곳중 하나입니다.
한시간정도 산책 길인데 숲이 참 좋아여~^^
옆에 누군가가 하는말
" 수원으로 이사갈래 "
영화 박하사탕 설경구 대사
생각이 번뜩 나더군요.
나~~~돌아갈래....
@테란 예전에 찍어놓은 사진입니다.
@자연인
장안문이군요
예술입니다
@테란 웅장합니다.
서울의 남대문보다도
융,건릉은
저도 가끔 찾는곳인데
좋드라구요
@토리 좋쳐 ㅋ
데이트장소로 굳
근처 맛집도 있구
부모님과 잼나게 다녀온 수원화성이었네요~
팁을 드리면 수원 XR1795행 버스가 탑이었네요👍
인터넷으로 예매 무료입니다~
꼭 검색해서 탑승해보세요😽
수원 열기구는 밤에 봐야 제맛이죠~
@냥냥
와.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많은 학우분들께 유익할것 같습니다
@테란
https://m.blog.naver.com/sanaella/223401829545
참고하세요~
@냥냥
예 참조할게요
감사합니다
고궁이라 역사가 느껴집니다
역사와 부분 설명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녀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밑에 개별소회 적어보았습니다
문헌 찾아보는 재미도 솔솔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