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지 못한 구역들의 정비 사업 진행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다음 일정 진행에 대한 세부 기준이 수립되지 않은 가운데 공공기획 재개발 등 새로운 주택 정비 방식 등이 쏟아지면서 자치구와 서울시·주민들 모두 추후 행보를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29일 서울시와 자치구 등에 따르면 올 3월 29일 공공재개발 2차 사업지 선정에서 보류 지역으로 분류된 8개 지역의 경우 추가 심사 일정 등이 미정인 채 남아 있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당시 아현1·번동148·용두3·신길밤동산·도림26-21·신길16·하왕십리 등 8개 구역의 경우 재검토 후 차기 심의회에서 선정 여부를 재논의하기로 했다며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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