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겨울이 아니면 다시는 지금 같은 겨울이 오지 않을지도 모런다는 겨울이 가까이로 밀려옵니다 나는 사랑은 단지 요정에 이야기에 나오는 진실한 거라고 믿고 살았었지요 그러나 아니에요 사랑은 진실과 거짖이 함께 하잖아요 난 사랑이 불가능한 것 이라고 생각이 되여 졌어요 이제 60대 마지막 겨울이 다 가기전에 사랑은 아름다운 것 이라는 이해를 하고 가야 겠어요 언제나 난 하늘에 구름 같은 사랑을 꿈구며 살아 왔지요 하지만.... 언제나 나에게는 실망만 않겨 주었지요 나도.... 또 그에게도.. 사랑은 그런것이 아니 잖아요 사랑은 그저 다소 주는 것 이라고만 생각 했지요 사랑은 내가 더 많이 주면 줄수록 나는 점점 적게얻곤 하였다고 생각했어요 언제나 내가 갈구한 사랑은 고통만 않겨 주었지요 내가 따사로운 햇살을 필요로 했을땐 언제나 비가 내렸지요 그 많은 사랑... 부자간...가족간... 남녀간..친구간.... 하지만... 고통은 내가 만든 것 이라는걸 지금에사 알게되내요 사랑은 돌아오지않는 향기 라는 것 을요 주면 받을 길이 없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사랑을 해야 한다는 것 을요 손에 잡힐듯 찾아올 올 겨울이 다가기전에 60대 황혼이 깊게 물 들기 전에 아름다운 사랑을 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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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띠방
마지막 사랑.
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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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0 05:51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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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또 우리동네를 무단 침입했던 모양이군요.ㅎ
석촌호에는 사랑이 없어요.
아무리 찾아봐야 석촌과 물뿐인 걸요.
그래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사랑이 보이지요.
가만가만 가라앉으며 하늘을 담고 있는 수면을 보면
가만가만 다가오라는 소리도 들리니까요.
사랑을 꼭 찾으시길...
고운 글에 너스레만 떨다 가네요..
아고~^^ 이렇게 신새벽에 마주하니 참으로 세상에 석촌님과 나와 둘밖에 없는 듯합니다 그래서 댓글을 더 신중하게 읽어보니 심오한 뜻이 숨겨 있는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그 뜻 받 들어 성의것 열심히 찾아 보겠습니다.반가움입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 평범한 이말같으나 정말 진리중 진리같아요
인간의 양면성 보여지는게 다 가 아니지요 상대방의 보여지는것의 반대를 생각하니 덜 실망돼요 그리고 성격이 반대는 역시 실패하기 쉬워요
부창부수가 괜히 나온말이 아닙니다
기회는 어디나 있는데 못잡는것 같습니다 누구나 그바님!!!
ㅎ ~~^^ 본문보다 댓글이 더 공감이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이젠 70이 코앞에~~~
ㅠ ㅠ.70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글은 글일 뿐이지 라는 속된 언어에 편성되지 않고 글과 행동을 함께 하면서 살아온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음을 살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바님~
해가 바뀌기전 부디 사랑 찾으시기를요^^
감사합니다 꼭 찾아보겠습니다
사랑~ 깊게 생각하면 머리 아파요
내마음 가는데로 ㅎ
잘 계시지요 나는 머리가 좋지 않아 깊게 가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단순하게 생각합니다 오직 하나라는 뜻을요 또 뵙고 싶습니다 파주로 날라오시지요 집은 저희 집에 주무시면 됩니다 비록 언덕 위에 작은 집이지만요~^^
@그 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