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25일
21회..를 마지막으로 저의 최고의 드라마
타짜는 끝을 맺었습니다.
영화보다 재미없다는 말들도 많았지만
저는 영화를 보지 않았기에..뭐..
정말 첫회부터 매우 흥미진진했어요.
고스톱이야기라서 그런가?
판에 앉는 타짜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서로를 속이고 속이며...게임을 펼치는 이야기
정말 짜릿하지 않나요?
전 이드라마를 보면서 지루한 적이
한순간도 없었어요.
1시간이 10분처럼 느껴졌거든요.
매회마다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또 출연진들도..고니..장혁도 연기잘하고..
아귀....김갑수도 연기잘하고..한예슬도..다 나무랄데가 없었어요.
드라마가 비현실적이긴 했지만
그렇지만..정말 재밌었어요.
독특한 소재에다가..러브라인도 첨부되고
또 고니의 주위사람들의 따뜻한 우정,사랑..
오늘도..결말 아주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첫부분부터 슬펐죠ㅠㅠ
아귀가 난숙이를 쏠려고 했는데 영민이가 대신 맞고...
"얘들아..정말 너네들한테 미안하데이..
가지마라..느그들이랑 같이있고싶다..."
ㅠㅠㅠㅠㅠ이때까지 타짜보면서 영민이 딱 2번 욕했어요
근데 보면서...영민이가 하는 행동들 다 진심아니라고 느껴지지 않았나요?
그럴 수 밖에없다는듯이..행동하는거 같았어요ㅋㅋ
그렇게 영민이는 세상을 떠나가고ㅠㅠ
그리고 영민이가 정마담에게 보내는...편지ㅠㅠ
아 진짜 보면서 울었어요ㅠㅠ 정마담도 서럽게 울어서
제가 더 마음아팠음...........
그리고 아귀.....진짜 어쩜 그렇게 재수없게 나오는지ㅡㅡ
근데 통쾌한건 천하의 아귀도 정마담의 설계에 속았다는 것이죠ㅋㅋㅋ
드라마 보면서 정마담이 설마 아귀편을?
아니면 고니편? 진짜 헷갈렸거든요
이제 퐈이널!!!!!!!도박판?.....ㅋ.....ㅋ결정판?
아뭐라고 해야할질 모르겠네요ㅠㅠ
아귀와 고니의 마지막 판!!!
고니가 자꾸 져서 진짜 지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그리고 난숙이가 기침하는데 너무 티가나게 해서
아이고 저거 또 들키겠네 이랬는데
아귀가 고니 손 확 낚아챌때 진짜 놀랬어요ㅠㅠ
이러다가 비극으로 끝나는건 아닌지ㅠㅠ
뭐..심삽광땡?아..무슨 광땡 나오면
고니가 죽는거였는데 아니라서 정말정말 다행이였어요
진짜 그장면 가슴쫄이면서 봤어요!!!!!!!
그리고 오늘........마지막에..
"사장님..영민이가 이걸 전해 달래요"
진짜 완전 이건 대박 반전이네요!!!!!!!!!
정마담 짱.......정말 미워했었는데
정마담....와우.........진짜 영민이를 위해서ㅠㅠ
아 진짜 통쾌했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놀랬지만 정마담에게 박수를 주고싶네요
참..보면서 영민이랑 정마담 러브씬도 별로 안나온거 같고...
이어졌으면 좋았을텐데...가슴아픈 사랑이네요ㅠㅠ
이제 도박을 하지않고
자기의 삶을 살아가는..고니와 난숙이..그의 주위사람들!
훈훈하게 끝나서 좋았어요.
이런 드라마...보게되서 정말 기쁘구요
월,화만 되면 타짜한다고 난리쳤는데
이제 그럴일이 없다는게 슬프네요ㅠㅠ
정말 잊지 못할꺼에요!!!!!!!!타짜!!!!!!!!!!!!짱!!
근데 생각보다 시청률이 낮더라구요
이번 마지막회는 확 올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네요!!!!
정말 재밌게 봤던 드라마....
감사해요^^
첫댓글 그사세 보느냐구 이번주꺼 아직 못보고 끝에만 살짝 봤는데 완전 재밌어요!!!!! 에덴 때문에 초반에 빛을 못봤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정말 재밌어졌었는데.........벌써 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혁은 횟수를 더해갈수록 연기가 느는것같아요ㅋㅋㅋ 개인적으로 영화완 또다른매력이 많은 드라마엿어요ㅋㅋㅋ 오늘은 정마담의 포스가 너무 강햇죠
ㅠㅠ영민이 죽을때 눈물이 어찌나 나오던지.......... 정마담도 불쌍하고 영민이도 불쌍하고 고니도 불쌍하고.. 불쌍한사람들 투성이었어요 그래도 마지막에 고니가 판을 떠나서 흐뭇했음!
영민이 영민이 영민이.. 지금까지 욕해서 미안해 ㅠㅠ 아 영민이 죽을때 너무 슬퍼서... 정마담 너무 불쌍하고.. 영민이 편지너무 슬프고.. 흑흑. 아 무슨 재미로 사나 ㅠㅠ
아 정말 타짜 재밌었는데 오늘 끝나서 너무 아쉬워요ㅜㅜ 결말도 좋았구요! 진짜 도박이라는 것이 인생 한순간에 무너뜨릴수도 있다는게 정말 무섭더라구요. 아무튼 결말도 좋았고 드라마도 좋았고~ 앞으로도 좋은 드라마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정마담의 사랑때문에 오늘 아주 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에 정마담..ㅠ_ㅠ 엉엉엉.............................. 멋있었어요 그래두! 그런 반전이 있을줄은 전혀 생각치도 못했는데! 그래두 죽은 사람들은 아쉽지만 고니가 타짜판에서 나와서 알차게 살아가는걸 보니 해피엔딩! 쨘~ 정말 매회 재밌게 보고있었는데!!!!!
마지막 정마담!!!!!!!!! 보면서 으악!!!!!!! 이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ㅜㅜㅜㅜ아귀죽을때 동춘이오빠 ㅜㅜㅜㅜ완전
그래도 아귀곁에는 동춘이가 있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요...진짜바보같을지모르겠지만 작두가 살아있을거라는.....생각을 마지막회까지 했어요.... 너무 생각보다?쉽게 죽어가지고 ㅜㅠㅜ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쌍한 정마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타짜끝나서 볼게없네요 ㅜㅜㅜㅜㅜㅜㅜ후ㅠㅠㅠㅠㅠㅠ정말 좋은 드라마였는데 벌써 끝나다니 ㅠ
맨끝에 고니는 생선장수고. 동춘이랑 그 형인가 뭐시긴가....아무튼 경마장에서 만난거 짱웃김 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한편으론 일확천금을 노리는 것같아서 좀 그랬음....근데 예슬이랑 정마담은 2년뒤 어떻게 된거에요?
난숙이는 무슨 기업에서 프레젠테이션 하고 있었구요~ 정마담은 감옥에 있을듯!
도박중독예방 뭐 그런 내용으로 PT하고 있었어요 난숙이~
맨처음 열심히 보다가 안봤는데 마지막회를 보니 모든 내용이 이해가..ㅠㅠ 정마담 정말..ㅠㅠ
정마담이 제일 불쌍해요T-T 영민이 죽을 땐 눈물 찔끔 정마담이 아귀한테 영민이 선물이라면서 총 쏘고 나서의 표정 보고 대성통곡...
이젠 뭘 보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죽기 전 영민의 맘 진심으로 느껴지던데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민이 죽을 줄 알았지만 아귀 죽을 줄은 예상도 못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마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에 그를 줄은 진짜 몰랐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2222222222진 짜 반 전!!!!!!!결말 정말 마음에 들게 끝난것같아요 ㅜㅠㅜㅜ
3333반전 소름
아 정말 어제 소름쫙... 결말 좋았어요ㅜㅜㅜㅜ 영민이 죽을때 넘 슬프고 정마담이 오늘 최고였던듯... 연기 넘 잘해 ㅜㅜ
에덴에서 옮겨타길 잘했으 진작..흐흐 ㅠㅠ 정마담 아우~~글케미워했는데..ㅠㅠ 아아아아 너무재미있는 드라마 ㅠㅠ.....
저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간부터본걸 후회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영민이 욕안햇어요ㅠㅠ 타짜 거의 첨부터봤는데 뒷부분은 거의 못봤네여ㅠㅠ 재밌었어요 타짜..
정마담!!!!!!!!!!!!!!!!!!완전멋짐!! ㅜㅜㅜㅜㅜ
아 진짜 재밋었떤 드라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에 사투리 쓸때는 별루 였는데 계속 참고 지켜본 결과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마담 완전 대박이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마담 마지막 연기는 정말 저까지 눈물고이게 만들었어요.. 1회때 부터 쭉 지켜봐오면서 '한회한회 어떻게 그렇게 속도감 있게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다 전할수 있을까? '생각이 드는 드라마였어요. 정말 앞뒤 연결 잘되있고 매 회마다 나타나는 반전들.. 점층적으로 반전의 강도도 높아졌죠.. 제작진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엄청 많이 했어요. 영민이랑 난숙이의 연기력도 초반에 비해 점점 안정되어 가는게 보면서 느껴졌구요...월요일, 화요일 밤 10시 고3인데도 학교마치고 집으로 달려와 꼭 보고야 말았던 드라마......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작품에 비해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다는거.. 그거 하나가 정말 아쉽네요.
패에서 밑장빼기걸려서 그걸로 내기하는건 영화에도 있었고... 영화안봤어도 유명한거라 좀 웃었음 ㅋㅋㅋㅋ 고니가 아귀 안쐈을때 정마담 눈빛보고 반전도 대충은 예상했지만.. 진짜 그러니까 와.......ㄷㄷㄷㄷㄷㄷㄷㄷ 정말 재밌었어요 ㅠㅠㅠㅠ 아 이제 월화엔 뭘보나.....ㅠㅠㅠㅠㅠㅠㅠㅠ
소재 상의 메리트에 매력있는 등장 인물들 등등 아주 잘 될 수 있는 드라마였는데 일단 대진이 좋지 않았고~ 거의 생방으로 진행되서 스토리나 연출 상에서 헛점이 많이 보여서 아쉬웠음. 하지만 몇몇을 제외한 나머지의 연기력 좋았고 뭐 워낙에 소재가 좋아서 ㅋㅋ 오랜만에 첫회부터 끝까지 다 챙겨본 드라마네요~
진짜 대박이에요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