ㅿ트ㄹr○1앵글ㅿ‥⑥

[ㅇrㅆrㅇrㅆr.ㄷH한민국.＇-＇+]

나는.한순간.주저앉아.버렷다






저기.오는.저녀석이.정말.정훈이.일까.?








아직.정훈이에게.내.마음을.표현해.보지도.못햇는데.








앗.111.정훈이가.점점더.다가온다.그.귀여운.여자애와.함께.‥











난.무의식적으로.2층으로.몸을.숨겻다.









역시.................난.안되는구나.................



내가.키가.작아서.그런가.?.................................








정훈이가.날.찾아.두리번대는.소리가.들렷다.









"얘는.또.왜.안.나온거야.썅.-_-"






"정훈아아.걔.안.오려나.보다.그냥.우리끼리.가쟈아.∽"





누가.들어도.귀여운.그애의.목소리가.2층까지.쩌렁쩌렁하게.울려퍼졋다








아니..........................





내가.그렇게.들렷겟지.?











정훈이는.끝내.날.실망시켯다.




"그래.그냥.가자.약속도.안.지키네.짜증나."








역시...................아이들.말이.맞았다.............


3일도.안되서.깨질거라는.그말................




그말이.맞았다......................









한동안.2층에서.맥없이.주저앉아.눈물을.흘리던.난.








혼자서.쓸쓸히.학교로.향햇다.












버스.정류장.앞......................








저.앞에서.어김없이.한성준과.정지빈이.걸어오고.잇다.







전혀.어울리지.않는.언발란스.-_-











오늘도.지빈이는.이어폰을.꽂고.쌩쑈를.하면서.걸어온다.-_-









개늠자식.'-'+










두사람이.지날때마다.우리학교.여쟈아이들은.소곤소곤.댓다.









"우리학교.삼대천왕.중에.두명이나.보다니.‥.나.오늘.재수좋다.∽"






"야.정말.11111.나도.오늘.일진.드럽게.잘.먹나.보다.왠일이야.>_<"








-_-.그럼.맨날.마주치는.나는.뭐냐고.-_-








그나저나.저.아이들이.삼대천왕.-_-?






그럼.나머지.한명은.누구지.?-_-?















그때.나의.멍한.모습을.깨운.하나의.목소리.‥











"우리.정훈씨는.왜.저기.없는거지.?.그럼.딱.삼대천왕.다.모인건데.>_<"










-_-.역시.정훈이가.나머지.한명이군.-_-








"얘얘얘.삼대천왕들.반에.여쟈애.하나가.전학을.왓는데.‥"






"뭐야.11111.쨔증난다.학년부장.11111.내가.그반에.가고.싶다고.할땐






매정하게.뿌리치더니.111111.그새.전학온.애를.끌어들여.?재수.없어."








"야.그게.문제가.아냐.>_<.그.년이.정훈오빠랑.사귄대.11111"













-_-.으윽.가슴에.삼지창이.파고든다.-_ㅠ












"재수없다.우리.잇다가.점심시간에.그년.얼굴이나.보러가쟈.11111




얼마나.예쁘길래.그러지.?"








"정훈오빠랑.한번.자본.여자애들은.다.정훈오빠한테.뻑간다쟎아.111"






ㅇ_ㅇ.자.?잠을자.?.누가.?정훈이랑.?









"정훈오빠.그래놓고.3일동안.놀다가.버린다잖아.>_<.꺄으윽.





그래도.멋잇지.않니.?그러니까.여태.제대로.된.여쟈친구.없잖아.111




너무좋아.111>_<"












한순간.............내.가슴이.뻥.뚫리는.듯한.기분을.받앗다.......












성준이가.다가왔다.




"쟤네.말.신경쓰지마.^-^"













ㅠ_ㅠ.난.그상태로.버스를.올라타서.울기.시작햇다.아니.........






눈물을.한방울씩.떨어뜨렷다고나.할까.?











처음에는.재수없어서.똥털리던.그녀석이.이렇게.좋아져.버렷는데









그런데.................







나를.단지.장난감으로.생각하고.택햇다는.것이.너무.아팟다........












"혹...................혹시........정훈이가.널.버리면.........





그땐..............나한테.기대도.되는거야...........





내.어깨는.항상.널.위해서.이렇게.열려있잖아.............^-^"






ㅠ_ㅠ.너무.슬펏다...................





날.이렇게.생각해주는.성준이가.있다는.것이.위로도.됐지만














그게.정훈이가.아니라는.것이.더.슬펏다.









지빈이.나.성준이.모두.지각을.햇지만









삼대천왕인.그들을.지각노트에.적는.사람은.아무도.없었다.-_-







오히려................




"어머.111.성준아.>_<.지빈아.>_<.어디.아픈거니.?.왜.이렇게.늦엇어.?"













그러면서.내.앞을.가로막았다.-_-











그들은.금새.표정이.바뀌더니.-_-






이런.표정으로.+_+








"몇학년.몇반.몇번.이름이.뭐니.?"










라고.물엇다.-_-












지빈이.왈.




"걔.우리반.콩깍지야.큭;;.그냥.보내줘."









-_-+.재수없어도.할수.없다.운동장.다섯.바퀴.뛰는.것보단.나으니.‥











"어어.+_+.그으래.?.잘가.-!"









뒤에서.소곤대는.소리는.그들이.지나가면.꼭.남앗다





"쟤는.또.뭐야,?.쨔증나.학교도.같이.오네.?뭐야.성준씨한테.찝적거려







아까.지빈이.오빠가.챙기는.거.봣어.야.쟤좀.없애야.겟다.





성준이.오빠가.부축해주는거봐.쨔증나.썅.凸"











-_-.내가.왜.이런.아이들과.친구가.되야만.햇는가.-_ㅠ






그냥.예소랑만.친하면.될것을.ㅠ_ㅠ












1교시가.시작하기.바로전에.우리는.들어갓다.












정훈이는.자고.잇다.아주.태연하게..................






"야.111.박찬슬.어떻게.된거야.11111111111.정훈이는.아까.와서






계속.저렇게.누워.잇는데/?"







그.말을.듣자.나도.금새.눈물이.나왔다.









"정훈이가.나.싫대.ㅠ_ㅠ.엉엉.나는.정말로.좋앗는데








이제.정훈이가.좋아지려고.하는데..............어엉.ㅠ_ㅠ"








그때.뒤에서.누군가가.나의.팔을.잡아.당겨.나를.의자에서.일으켯다










눈물이.앞을.가려서.당최.누군지.몰랏다.-_-








그러나.이.모습을.보이면.안된다는.것은.알앗다.-_-












나는.고개를.푹.숙였다.






"박찬슬......................"








헉.ㅇ_ㅇ.정훈이.목소리다.111111.









"박찬슬...............고개좀.들어봐.박찬슬.111111"












나도.몰래.부드러운.그.애의.목소리를.듣고.울어버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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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세편.올리려구요.^-^

전개가.너무.빨리.되는것.같아서.걱정인데.-_-

그래도.막무가내로.올립니다.>_<.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