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D-1
-불기2560년 부처님오신날 기도문-
거룩하신 부처님!
억겁의 무명을 밝히시고
영겁의 윤회를 깨닫게 하옵시니
한량없는 위덕은 시공을 초월하여 영원하시며
온누리를 밝히시고 삼계를 밝게 비추시옵니다.
중생을 위하시는 지극하신 원력은 크나큰 빛이 되어
어두운 사바세계를 환히 밝히셨습니다.
법신이신 여래께서는 여여하신건만
중생을 구제하는 방편으로
2560년전 짐짓 룸비니 동산에 거룩한 탄생하시어 드높이 외치시니
천상천하 유아독존 (天上天下 唯我獨尊)
삼계개고 오당안지 (三界皆苦 吾當安之)
부처님이 눈으로 세상 보시니
저들의 스승이 누가 될꼬-
자비의 눈으로 세상을 보시니
고통바다 빠진 중생 누가 건질꼬.
-오직 당신뿐!
만중생의 어버이, 스승님! 사바에 강림하셨네..
법계(法界)의 왕이시며,
이 세상 복의 근원이신 부처님!!!
부처님 오신지 2560년
당신의 성탄일 이오며
저희들이 새롭게 태어나는 생일입니다.
성탄을 비롯하여 옛 인연을 이어
저희들이 참 생명에 눈을 뜨게 하시었고
저희가 스스로 존엄한 창조의 주인이며
불성의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오며
눈을 밝게 하셨나이다.
고마우신 부처님.!
인류의 역사 가운데
어느 누가 이러한 기쁜 소식을 전해주었나이까.
누가 이런 복음을 외쳤나이까
여래께서 사바에 나투시지 않았다면
저희가 본래 부처라는 가르침도 모르고
해탈.열반도 모른채
저희는 영원히 끝없는 윤회의 고통속에서
가련하게 떠도는 영혼일 뻔하였습니다.
부처님의 탄신은
진정 저희에게 더없는 기쁨이요,
희망이며, 구원입니다.
성탄 그 자체로 저희는 이미 구원받은 존재이며
성불을 약속받은 자랑스런 생명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존이시여!
찬양합니다. 여래이시여!
이제 영겁토록 저희와 함께 하시며,
저희를 밝은 길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당신이 그러하셨듯이
저희들 또한 목숨바쳐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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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수다
불기2560년 부처님오신날 기도문-
해운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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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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