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ㅁi오ㄲi 에요.....
오늘 수업은 칠절판과 무생채에요... 시험문제마다 시간이 정해져 있고, 두가지 해서, 60분이 되는 것도 있고, 45분이 되는것도 있고, 한 가지 50점씩해서, 100점 만점이라네요...
칠절판의 시간은 45분이고, 무생채의 시간은 15분 .. 두 가지요리를 60분안에 해서, 제출해야해요...
재료 : 소고기 40g 오이 : 1/2 당근 30g 달걀 2개 석이버섯 3장 간장 1작은 술 설탕 1/2작은 술 다진파 약간 마늘 약간 깨소금,참기름,후추 약간씩 (밀전병 재료) 밀가루 5Ts 물 5Ts 소금약간
§요구사항§
밀전병은 6cm되게 6개, 야채는 5cm * 0.2 * 0.2 크기로 채 써시오.
오늘 당번인 1조가 재료를 다 준비하였답니다.
강사님의 시범으로 준비한 무생채입니다.
강사님이 시범으로, 만들어진 "칠절판"입니다.
왜 칠절판인줄 아시죠~!ㅋ 재료가 일곱가지입니다..
↑↑
그럼, 지금부터 각 조로 돌아가서, 강사님께서 시범으로 보여주신것을 토대로, 메모와 기억을 더듬어~~ 60분안에, 요렇게 제출하면 됩니다... ↓↓ (말로는 참 쉽죠~~잉~~~㉭㉭㉭㉭㉭)
그럼 지금부터 칠절판을 만들어보기로 하겠습니다..
① 밀전병의 반죽을 먼저 합니다. (밀가루반죽을 먼저합니다(숙성) 좀더 찰지거든요..)-몽울이 없어지게 채에 다시 내려서 준비해둡니다. ② 석이버섯은 불려야하기에, 따뜻한물에 담가 불려둔다. ③파와 마늘을 다진다. (마늘은 찢지말고, 채를썰어,다진다.) ④ 오이 - 오이는 돌려깍은 후.(씨없는 부분까지)채를 썰어서 물과 소금에 절인다. 절여진 오이는 물에 한번 헹군 후, 면포에 넣고 짠다. ⑤ 당근 - 5cm가량으로 채를 썰어준비해둔다. ⑥ 계란(지단)- 흰자 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소름을 약간씩 넣어둔다. ⑦석이버섯- 불려진 석이버섯은 꼭지를 따고, 지저분한 것들을 정리하여.여러장겹쳐돌돌말아서, 채를 썬다. ⑧소고기 - 결방향에 따라서, 최대한 얇게 썬 후, 양념을 해둔다. ( 간장1큰술+ 설탕 1/2큰술 + 파 :마늘 (1 :1/2 )+ 후추약간) ⑨재료를 모두 손질준비완료 , 밀전병(약한불)- 지단 (약한 불)- 오이 (센 불로 색이 파랗고 예쁠때까지) - 당근 (쎈 불로 소금약간넣고,부들부들할때까지) - 석이버섯 ( 팬의 남은열) -소고기(달궈진 팬에 센 불 ) 맑은색부터 순서대로 익혀서 준비해둔다.. ⑩ 밀전병은 동그란모양이 6cm 정도로 6장 부쳐서, 달라붙지않게 펼쳐 놓는다. ⑪ 오이와 당근도 볶은 후 펼쳐놓는다. ⑫ 하나하나 색깔에 짝지어, 올려놓으면 된다..
실습실기 제출에는 겨자소스준비가 없었지만, 시식을 위해서, 겨자소스를 준비해 봤습니다.
겨자소스 만들기
발효겨자 (1) : 설탕 (2) : 식초 (2) : 소금약간
두번째 실습은 무생채입니다.. 집에서 먹을때는 젖갈도 약간 넣었는데...... 조리사과정에선 액젖은 사용하지 않더군요...
재료 무 100g 고추가루 약간 소금 1/2 작은술 설탕 1작은술 식초 1작은술 깨소금 약간 파 약간 마늘 약간
무의 껍질을 벗기고, 채를 썰면됩니다.. 단 , 아까 위의 요구사항에 있는데로, 야채는 5cm 정도. 채를 썰은 후 무채에 고추가루로 물을 먼저 들이겠습니다.. 고추가루가 엉겨있지않게, 잘 무친후, 잠시 방치해둡니다..
잠시 방치했던 무생채는 새콤+달콤+짤? 콤 (식초 2 : 달콤 2 : 짤콤 1/2 ) 파와 마늘약간씩 (마늘의 양은 항상 파의 1/2)로 하면 됩니다. 깨소금 약간만 넣고, 무쳐내면, 요렇게 됩니다. (파가 보이지않는다고? 파 찾는 분이 계실까봐 말슴드리는데요~~~ 준비물에 보면, 무옆에 살짝 보이는것이 파에요...하얀머리부분을 주셔서...ㅋㅋ 아~~~ 찾지 않으셨다구요..ㅋㅋ ㅋ)
☞ 조리하는 과정과정의 순서는 조리실습책에 있는것이 아니라, 강의내용을 메모하여, 기억을 더듬어 올린것입니다.
우리 2조가 제일 먼저 강사님 조리대에 올려 놓았답니다...
2조의 작품입니다...
[ 품 평 회 ] 시간 초과 -처음들 해보는것이어서 그런지.. 속도들이 나지않았고, 되도록 얇게는 아직은 삐뚤빼뚤 두껍고, ㅎㅎ 재료의 양들이 고르지 못함. 맛은 약간 싱거움
강사님께서, 제출한 칠철판과 무생채에 대해서, 말씀하시네요...
"대체적으론 잘했어요~~처음들 해보는것인데....
"제출할 땐, 다시한번 보면서, 채가 너무 두껍다든지 하는건 빼주고요~~"
"어디...맛은 어떤지~~ 좀 싱겁다~~ 그래도, 처음들 하는것치곤, 잘했어요~~"
[ 품 평 회 ] 시간 초과 -처음들 해보는것이어서 그런지.. 속도들이 나지않았고, 되도록 얇게는 아직은 삐뚤빼뚤 두껍고, ㅎㅎ 재료의 양들이 고르지 못함. 맛은 약간 싱거움
그럼..이제 시식시간이에요~~~~ 너무 이쁘지않나요? ㅎㅎ 먹기도 아깝지만..어쩌겠어요~~~ㅋㅋㅋ 먹는 것만 보면 신나요~~~
이렇게 신날 수 있냐구요~~~ ㅎㅎㅎㅎㅎ 당근이욧~~~~
겨자장에 찍어먹으니~~~ 더 욱 맛 짱~~~
(겨자을 뜸 뿍찍으면~~~~ 요렇게 ㅋㅋㅋㅋ)
손이 많이가는 요리라서 그런지, 주부들이라도, 쉽게 되진않더라구요.. 지단도그렇고..그렇게 잘 썬다 했던 무채도 그렇고.. 연습, 또 연습~~ 열심히 하는 우리 2조들 3개월후엔 모두 합격했으면 좋겠어요~~ㅎㅎ
혜정아~ 정미야~ 은정아~ 우리 화이팅하자~~!!! |
출처: ㅁi오ㄲi ㄴrㄹr오르ㄷr 원문보기 글쓴이: ㅁi오ㄲi
첫댓글 맛은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비쥬얼은 용수산같은 한식전문점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는거 같애요.절대 빈말 아님!
맛잇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