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내어 지방이식 후기 올립니다.
요건 1차 하기전 모습이에요.
나이에 비해 너무 들어보이는 얼굴때문에 고민하다가
병원을 찾았어요.
역시나 원장샘은 나의 이마를 지적하였고
눈썹뼈도 튀어나왔고 많이 꺼진상태라고...
난 사실 가기전엔 이마만 할 작정이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히도 내 얼굴에서 지방을 넣어야할부분을
다 짚어주셨어요.(어차피 비용을 추가하진 않는다고 ㅋㅋ)
그래서 그날 상담받고 바로 쫄라서
다음날 바로 시술하였어요 ㅋㅋ
수면마취였고 전 옆구리살이 많아서 옆구리 지방을 빼서 했는데
이건 뻥이 아니라 옆구리가 좀 라인생긴 기분이 들었어요 ㅋㅋ
그래서 내가 지금 더 만족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어요.
1차 후 첫날이에요.
병원다녀오자 마자...
일단 이마가 봉긋해져서 너무 좋았고
빈티나보이던 광대도 살짝 덜 나와보이는 것 같죠? ㅋ
그리고 별루기대안했던 턱과 코 ㅋㅋ
샘이 어떻게 한건지 모르겠지만
코도 더 오똑해진것같고 턱도 뾰족해진 기분이들었어요.
이런 옆모습을 원했어요.
전에 사진 옆모습은 차마 올릴수가 없어요.
너무 비루해서 ㅋㅋ
암튼 봉긋한 이마 오똑한 코 뾰족한 턱선에 대만족
1차후 3일째에요.
이마에 엄청 많은 지방을 넣어서(워낙 꺼져있던 상태라)
샘께서 눈밑으로 붓기가 많이 내려올꺼라고
미리 얘기를 해주셔서
그닥 놀라지도 않았어요.
며칠 뿔테안경쓰고 다녔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고
이마도 맘에 들지만 왠지 더 오똑해진 코와 턱선이 맘에 들었어요.
제가 피부가 원래 좀 더러우니 감안하고 봐주세요. ㅋㅋㅋㅋ
눈및에 피멍보이시죠?
이마 과주입으로 인하여 피멍이 좀 들었드랬어요.
코 보이세요?
많이 오똑해진 느낌 ㅋㅋ
턱선도 날렵 이마도 봉긋
1차 한달정도 됐을때 사진이에요.
요즘 나가면 여대생 소리를 제일 많이 들어요. ㅋㅋ
내 나이 계란한판 + 1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저는 대만족이었습니다.
물론 이마는 살짝 지방이 빠졌지만 다른곳은 크게 빠지지도 않았고
하루가 다르게 이뻐지는 느낌이랄까?
제일 신기한건 코인것 같아요.
전에도 코는 오똑했는데
코가 좀 날렵해진 느낌이 들어요.
아무튼 사람마다 만족도는 다 틀리니
저는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쓰는것을 감안해 주세용
아무튼 한달은 다가왔고
2차를 받게 되었습니다.
2차는 이마는 하지 않았어요.
살짝 빠지긴 했으나 이마때문에 붓기가 좀 오래가서 이번엔 눈밑, 팔자, 턱만 살짝 넣고
다음번에 이마하기로 했어요.
요건 2차 받고 5일 후 사진입니다.
큰 차이는 못느끼겠지만
조금씩 빠빵해지고 턱은 뾰족해졌죠?
이마를 해야 더 드라마틱한 효과가 나오겠지만
이번엔 살짝 손본것에 만족해요 ㅋㅋ
요건 2차 받은 후 3일후
이때는 붓기가 생겨 조금 ㅋㅋ 부자연스럽죠 ㅋㅋ
2차는 많이 넣질 않아 1차에서 조금 보정된 상태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욬
보너스~~~
예전 비루했던 제 모습입니다.
이제는 잊고 싶어요 ㅋㅋ
비용과 정보좀 알려주세요
이마정보좀꼭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