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비욜...

[서우.]

Sergey Grischuk - Rain Rain

비욜...

비욜~

이런 날엔~~

왠지~^^

누군가가 생각나는 날입니다~~

분위기 있는 곳에서

함께 점심을 먹고 

또 향기나는 헤즐럿 커피도 마시고...

만약 서우가 술을 좋아한다면?

이런 날...

파전에 막걸리가 딱이겠죠?ㅎ

요즘 힘들어하는 친구ㅇㅇ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모해?"

"점심 어때?"

"글쎄~"

영 시쿵동 합니다.

"시간 괜찮타면 내일 전화해~"

.

.

.

담날~

11시반

아직도 연락이 없네요~~

이미 바람이 스쳐 갔나봅니다~ㅋ

끙...

침대를 찾았습니다.

벌러덩~

"침대야, 너 오늘 나랑 친구하자~♡"

한참을 잤나 봅니다.

눈뜨니 저녁입니다.

그래도 오늘 서우 자신에게

콧바람 선물은 넣어 줘야겠죠? ㅎㅎ

가자, 고우~~!!!

나의 아지트, 안산 노적봉공원 둘레길로~~

공원 입구를 들어섰습니다

와우~~!!!

싱싱 초록들이 모두 인사를 합니다.

갑자기 엘돌핀이 팍팍 솟아요~~ㅎ

이 맛에...

이 느낌에 서우가 산다요 ㅎㅎㅎ

오늘 하루가 또 이렇게 지나갑니다~~

돼지님들, 굿모닝~♡♡♡

[정헌]

비요일 흐르는 음악과 ᆢ
서우님 글에 내맘도 노적봉 에 푹담고
여유부려봅니다

[서우.]

굿모닝...정한님
한가할땐 안산 중앙역으로 언제든 오시와요

[좋은사탕]

굿모닝~^^
서우님의 여유롭고 착한 일상이~
읽는사람 엔돌핀이 팍팍 솟아나게 합니다~^^

[서우.]

감사합니다.
늘 하루를 걍 흐르는대로 사는 서우랍니다...ㅎ
오늘은 비땜에 공기가 딱 좋아요

[황아찌]

비 맞으면서 왔습니다,,ㅎ 서우님
이런날은 바닷가에서 멍 때림 좋습니다,,
전 멍 때리러 출발합니다,,멍멍,,,ㅎㅎ아닌 꿀꿀 ,,
좋은시간들 되시구요 ~~~^^

[서우.]

멍 때리기는 언제나 좋지요~ㅎ
불멍도 좋구요
황아찌님은 좋겠다요
잘 다녀 오세용~^

[수영]

비요일엔 파전에 막걸리가 최고인데
흐르는 음악 들으며
차 한잔 마셔보렵니다.
좋은날 되기요.~~~

[서우.]

안그래도 지금 친구랑 차 한잔 마시고 있습니다
여긴 갈치저수지...어느 카페예요

[둥굴이]

서우님 바닷가는 앙되용 태풍 불면 울 총무님 날라가면 클라요.ㅎ

[봄여가겨]

어께에 아령메고

[서우.]

요즘은 살이 쪄서 괜찷다요~ㅋ
예전 사람들 보면 정말 서우를 못 알아본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