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through captions'라고 츠쿠바 대학에서 만든 투명 실시간 자막 출력기다
말그대로 마이크로 말을 하면 투명한 패널에 말한걸 자막으로 보여주는 기능
패널이 투명해서 상대편 얼굴이 잘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위쪽에 자막이 크게 표시되고 상대하는 민원인등이 볼 수 있고, 밑에는 뒤집혀서 발화하는 사람이 자막이 제대로 입력되었는지 확인 가능하다.
지금은 일본에서 안내데스크가 필요한 곳에 일부 시범으로 설치해서 기능을 실험하는 중이다.
좋은 점은 일단 앞서 말한 말 몇마디를 자막에 표시해주기 때문에 "아까 뭐라고 했지??"라고 헷갈리지 않게 된다.
또 귀가 잘 안들리는 노인이나, 청각장애인들을 상대할 수 도 있게 된다.
거기다 실시간 자막 + 번역 기능까지 추가해서, 외국인을 상대 할 수 도 있다. 실제로 번역 기능을 추가해서 일부 일본 현에서 시범으로 운영중이라고 한다.
휴대용으로도 개발된 것이 있다. 주로 청각장애인들에게 실시간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장애인 관광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걸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