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에 대한 예측

[각자도생!!]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예측입니다.
2020년에 22년 대선에 대해서 민주당이 질수도 있다는 글을 썼는데 많은 분들이 말도 안된다는 댓글이 대부분이었죠.
그당시 문대통령지지율이 60프로가 넘었으니 이해는 합니다만 그당시 국힘당에 변변한 후보가 없었지만 저는 부동산때문에 질수도 있겠단 의심이 상당했는데 안 좋은 예감은 왜 맞는지.. 흑흑
그당시 글입니다
https://m.cafe.daum.net/10in10/1pRl/1235702?svc=cafeapp

다음 대선에서 민주당 질지도~~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볼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 분위기로 무난하게 흘러가면 무난하게 과반미달로 민주당이 질겁니다.

아래부터는 음슴체로 적습니다.
그 이유는 크게 4가지가 있음.
첫째 선거역사
1990년 3당 합당 이후로 민주당이 승리한 선거는
97년 대선.02년 대선. 04년 총선. 16년 총선. 17년 대선. 18년 지방선거. 20년 총선
그외 선거는 모두 민주당 패배했음.
97년 대선은 IMF로 김대중 당선-이인제 아니었음 졌을수도 있었음.
04년 총선은 노무현 탄핵으로 열린우리당 승리.
16년 총선은 김무성 옥쇄파동.
17년 대선은 탄핵선거.
18년 지방선거는 문재인.김정은 평화무드와 브로맨스.
2020년 총선은 코로나 선거.
역대 선거는 국가적 재난이 있거나 국힘당 내부분열이 크게 일어날때만이 민주당이 승리했음.
이 구도를 깨고 평이한 상황에서 승리한건 02년 대선이었는데 한국 역사에 길이 남을 기적임.
노무현이었기에 가능했다고 국힘에서 PC통신등 인터넷 문화를 모르고 치른 첫 선거라서 대응을 못했다고 생각함

둘째 중도층과 언론구조
보수 고정표 보수 35%.
진보 고정표 30%.
중도 35%.
즉 중도표를 누가 많이 가져오느냐 싸움.
근데 중도층은 정치에 관심이 없음.
하루에도 기분에따라 지지자가 바뀔수 있음.
즉 중도층은 언론의 영향을 극도로 받음.
그래서 선거 한달전부터의 언론의 역할이 가장 중요함.
평이한 선거에서는 기울어진 언론의 마사지로 민주당한테 너무 불리해짐.
그래서 국가적 재난이 오거나 언론의 목소리가 먹히지 않을정도의 큰 이슈가 터질때만 민주당이 이겼던것임.
IMF. 탄핵. 코로나.남북통일.
사실 2020년 총선도 코로나 아니었음 민주당이 졌을 선거였음. 20년 2월말까지만해도 국힘당이 이길거란 의견이 많았고 코로나 터지며 초반에 더욱더 국힘이 유리했는데 대구시장의 잘못된 대응과 문재인 정부에서의 역학조사와 진단키트등 과학적 방역의 성과로 압승하게 되었음.
또한 코로나 이슈로 언론의 편향된 메세지가 어떤 관심도 받질 못했음.

셋째 인구구조
내년 선거 유권자중 60대 이상의 유권자가 40프로가 넘는 최초의 선거임.
인간은 60대 넘어가면서 급격히 보수화되는 경향이 아주 강함.
고향이 전라도인데 어느날 얘기하는데 보수로 넘어가 있는걸 몇몇한테 목격함.
노인들 단톡방에 가짜뉴스가 범람함.
60대 이상이 40%가 넘는데 투표율까지 압도적으로 높음.
앞으로 민주당은 언론과 인구구조로 더욱더 힘들어질거임.

넷째 이슈선점
지난 대선에서 이준석의 활약은 대단했음.
꼴보기 싫어도 인정할건 해야함.
이준석이 지금 신당차릴것처럼 하면서 몸 값을 높이는데 결국 국힘당 선거위원장급으로 갈거임.
이준석과 한동훈으로 언론은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보낼테고 민주당은 소외될거임.
지난 대선도 이준석이 윤석열과의 갈등을 이용해 갈라질듯 하면서 손잡는 쇼를 두번이나 시전하면서 모든 이슈를 선점함.
결국 여론전에서 이기기 힘든 구조인데 이슈까지 선점당한다면 민주당은 힘든 싸움이 될것임.

결론을 다시 말하자면
국가적 재난상황이 오거나 국힘 내부에서 수습하기 어려운 분열이 오지 않는한 민주당이 질 확율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제 생각이 틀리길 간절히 빕니다.

[Brown Bear]

공감합니다
검찰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후진국 직행이 예상됩니다

[각자도생!!]

국힘당이 압도적으로 이기지는 못할겁니다.

[이코노미 밝은별]

범죄자 전과4범 찢재명 지지하시는 회원님 안녕하세요

[진국아빠]

저는 검찰의 360번의 압수수색에도 드러나는 것이 없으면 오히려
깨끗한 사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기의 가족관계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치부가 되는데도 말이죠

김동연 경기지사도 18번이 압수수색을 했다는데
왜 국힘쪽은 조사를 하지 않느거지요
통상 국힘쪽이 더 부자이고 그런데 왜 조사는 편파적으로 하지요?

[이코노미 밝은별]

[이코노미 밝은별]

[이코노미 밝은별]

[이코노미 밝은별]

[이코노미 밝은별]

님은 범죄자 전과4범 찢재명 편이라서 쉴드를 해주지만..난 님이 만든 프레임 안에서 놀고 싶지 않아요

[별빛7]

만약 이재명 대표의 범죄증거 있다면 진즉 잡아넣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건희여사 증거는 차고 넘치는데 왜 수사조차 안하는지요.

[더욱 잘되세요]

김건희 명품백 받는 영상까지 거의 컴퓨터 할 줄 아는 모든 국민이 보았는데, 왜 뇌물죄로 수사 않하는 거니?
서방이 석렬이면 않하냐?
일식집 영수증 7만8천원으로 아주 쥐잡듯이 김혜경과 그주변 모두 탈탈 털더만,
검찰의 회식비 카드 영수증은 휘발되는 신기한 마법의 나라에 사는데 공정과 상식은 어디 갔나?
북한에 보냈는지?

[이코노미 밝은별]

김건희씨는 님이 알아서 하세요.난 찢재명만 관심이 있습니다 억울하게 돈봉투로 이낙연전총리가 나가리가 된 건 리짜이밍..송트남이 주범입니다

[행복 충만]

인구구조만으로도 민주당은 갈수록 힘들어지는건 맞는데요.
참 이상한게 민주당 집권일때 노인복지며 소외된 계층에 그나마 신경을 많이 쓰는데 왜 못 사는 사람들은 정치에 관심을 안두거나 국힘을 지지할까요??
소위 말하는 시녀병같은 건지.

[고래산리조트]

부자의 머슴 노예로 살면 굶지는 않으니

[각자도생!!]

노예근성과 언론의 세뇌입니다.
인류역사에서 빈번하게 나옵니다.

[고래산리조트]

전 세대에는 젊은 사람들 진보
노인은 보수
지금은 2030이 신보수 4060이진보
7090 묻지마보수
어케될지요?

[각자도생!!]

기성세대의 잘못이죠.
2030은 세월호.촛불혁명.이태원참사등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도 공부만 하라고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가르쳤으니 말입니다.
심하게 말해세 옆에서 누가 죽어도 너의 이익인 공부만 하라는 극단적 이기주의를 가르친거죠.

[꿈과희망을 위해]

2030이 아니고 정확히 2030초반 남성들.(여론조사 보면 60대남성하고 가장비슷하게 나오는쪽은 20대 남성임)
그리고 그들은 일베 펨코에서 정치사회를 배우니 그수준이죠
뭐가그리 역차별 받았다고 설치는지
국힘하는거에 대해 집회하는것 본적있나요?
그리고 노동시간관련해서 69시간 찬성비율이 엄청 높은거보고 그냥 똥멍청이 그이상그이하도 아니구나 생각합니다.

[각자도생!!]

프레임에 갇히면 조금만 일도 극단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한국 사회가 점점 혐오하는 사회로 변화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그만큼 살기 팍팍하단 증거입니다.
일베.페니들중 대부분은 본인이 원하는 사회적 위치에 있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공부만 잘하면 좋은 직장에 들어가 남들처럼 살수 있다는 희망으로 살았는데 1점차로 대학에 떨어지고 1점차로 직장에 낙방합니다. 내옆 친구는 그 1점으로 붙고 집에서 사회에서 인정받고 사는 모습을 볼때 온전히 받아들일수 있을까요? 비교 문화가 심한 한국에서 인정하기 싫겠죠.. 저 같아도 인정하지 않을겁니다.
결국 사회탓이든 다른곳으로 화살을 돌려야 자기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겁니다.
극단적인 경쟁과 1.2점 차이로 인생이 바뀌는 시스템에서 낙오자들 받는 고통은 너무나 큽니다.
우리 사회가 만든 사회 현상입니다.

[진국아빠]

저는 국힘보다는 민주당이 그래도중산층 이하에는 더 이득이 되는데
왜 저소득층이 왜 특권층 정당인 국힘을 지지할까요?

정책이나 정당의 결정을 보면 누구를 위하는지 알건데
그런거를 생각하지 않는다고 본다

[각자도생!!]

예나 지금이나 하층민(어감이 이상하지만 예전에 중세시대까지 포함해서)은 항상 지배계급의 세뇌에 놀아났습니다.
지금은 언론에 세뇌당해서;;

[별똥왕자]

코로나로 윤씨가 이긴거에요..코로나 아니엤음 이씨가 이겠어요.

[오늘만 놀자]

지금 잃어버린 30년 이미 돌입했고 옆나라 일본은 2030년이 저출산 막을 마지막 해라고 온갖 대책을 내 놓는데 그보다 출산율 나락인 우린 암것도 안하고 있죠. 그런데도 언론은 이상한 소리나 하고 검찰은... 총선에 민주당이 이긴들 뭐하나요. 지금 머 제대로 하나요?

[각자도생!!]

저도 답답합니다.

[천지인*]

개인 일기는 자신의 일기장에나 쓰시는것이 좋을듯~

[더욱 잘되세요]

여의도 연구소에서 발표한 것은 모래요?
국힘당 서울에서 6석 겨우 하더만
물론 안심해선 않되지요.
보통의 모든 분들이 투표장에 꼭 가야지요

[각자도생!!]

김기현을 대표에서 내 쫒기위한 자료를 만든겁니다.
한동훈의 자리를 만들기위해서~~
정치는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지도자 수준을 보면 국민수준을 알수 있는겁니다.
국민이 똑똑하면 권모술수나 부리는 정치인은 도태됩니다.

[잇티제]

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의 예전글에 달린 댓글들이 가관이네요..ㅋㅋㅋㅋㅋ
그럴일 없다는 둥, 각자도생님 정체를 다 안다는 둥..ㅋㅋㅋ

[씨울프]

이재명의 앞날이 어찌될지 흥미진진하네요

[각자도생!!]

이재명보단 나라를 걱정하는게 순서 아닐까요?
이재명은 본인이 선택한 길이고 본인의 길을 가고 있으니까요.

[바이어스]

이준석이 국힘으로 돌아올 거라고 단정하시는군요. 물론 그럴수도 잇겟지만 저는 안 돌아올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지난 대선에서와 현재 상황은 많이 다르죠.

[각자도생!!]

https://v.daum.net/v/20231211094118609
제 귀에는 이렇게 들립니다.
"너네 내년 총선에더 질거 뻔하니 빨리 나를 모셔가라"
저렇게 말해야 나중에 이겼을때 본인의 능력을 극대화 할수 있죠..

[상가주]

많은 생각과 현실파악이 잘된 글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정권과 여권의 변화가 없다면 민주쪽이 과반은 할거 같습니다.

[각자도생!!]

그리 되길 저도 바랍니다.
중도층이 언론에 너무 휘둘리는게 문제입니다.

[재테크족]

현실태에 대한 분석이 이상합니다..지금 민주당이 잘 나가는 건 윤석열과 김건희에 대한 반감입니다..그런 상황에서 국힘이 이길 가능성이 크다??? 역대급 똥볼에 온갖 비리의혹이 넘치는데요??? 중도층이 바보가 아닙니다..

[각자도생!!]

선거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중도층은 생각보다 바보가 많습니다.
이명박때도 그랬고 박근혜때도 옥쇄파동이 없었다면 국힘당이 꽤 이겼을겁니다.

[재테크족]

님이 중도를 평가절하하는 거지요..노통도 문통도..중도층의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대통령이 된겁니다.. 국힘이 이기는 건 절대적으로 경상도 인구가 많기 때문입니다..국회의원 숫자 호남의 두배가 넘습니다..그래서 국힘이 유리한 것이고 국힘이 영남을 포기 못하는 이유가 거기 있습니다..두 배 먹고 시작하는 선거에서 수도권은 항상 캐스팅 보드입니다 충청도도 그렇구요..그래서 민주당이 이길려면 영남 국회의원 수를 수도권에서 만회해야 하기 때문에 압승이 필요한 겁니다 그리고 압승하려면 중도층의 지지가 꼭 필요합니다..님은 선거의 기본 틀을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비실이22]

저도 민주당이 질 것 같습니다..
윤석렬 대통령 인지 김건희 영부인인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사람들 마음을 잘 읽는 것 같아요...
뭐가 되었든 간에 선거는 인기투표 이니까요... 영화가 투표에 영향을 줄까는 모르겠지만...

[살쫙쫙↘돈쑥쑥↗]

저도 민주당 총선 쉽지 않아 보입니다. 국힘과 민주 같이 분열해서 분당이 되면 괜찮은데 국힘은 저렇게 싸우다 원팀이 되고 민주당은 이낙연이 나가서 헛짓하게 되면 표가 갈리게 되죠. 이낙연은 이준석과 한편이 될수도...
국힘은 워낙 간악한 무리라 총선 직전에 검찰 언론과 한패가 되어 여론몰이식 이슈를 터뜨릴겁니다. 아님 말고식으로...
늘 이제까지 그래 왔듯이...
민주당이 이기려면 언론을 건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보기에 이준석이 bottle 신이지, 2030 남자들 팸코나 일베들은 이준석을 추앙하죠. 그대로 그들이 점점더 기성층이 되어갈거구요.

[자비채]

재명이 간판으론 식당도 망하기 쉽지요

윤정부 실책을 보면 200석도 얻어야 할 판인데.. 그나마 윤정부가 엉망이라 민주당이 과반은 건지겠죠 과반 얻고도 진 거라고 봐야죠

과반의 실패!

재명이 사당화된 민주당이라 한계가 자명한 것이죠

[자비채]

다당제로 가서 국힘을 같이 견제한다면 다행이겠고요

[택산달]

윤 석열정부의 지지율 에 따라 결정날듯.

[기대만큼]

제 생각에는 여당과 야당의 오랜 지지자들은 아주 특별한 일이 아니면 지지 정당이 바뀌지 않는다고 봅니다. 결국엔 중도층에게 누가 더 호감을 갖느냐의 싸움이 아닐까요..현재는 윤대통령의 지지율이 낮아서 야당이 유리하지만, 이들도 바보가 아니라서 분명히 검찰을 앞세워서 뭘 하겠죠.

이번 총선의 최대의 변수는
1)김건희 여사 특검
2)이재명대표 수사 결과
3)이준석 국민의 힘 복귀 + 한동훈 험지 출마 - 시너지 효과

위의 셋 중에
1)은 야당이 유리,
2) 여당이 유리,
3)이준석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일부 보수와 중도표가 신당으로 넘어가면 야당이 유리하고 아니면 여당이 유리하겠죠.

[#무정부상태]

분열하는 쪽이 질 것 같은데 과연 국힘에서 신당이 나올까 싶고 민주당은 벌써 이낙연부터 선봉에 나서 늙은이 수박당 차리려고 부릉부릉하고 있죠.
수출, 소득성장, 일자리 등 경제가 이미 파탄지경이라 위기 상황인 건 맞는데 언론이 너무 조용하니 옆에서 죽어나가고 있어도 다들 모르는 듯 합니다.
뭐 민주당이 진다한들 어쩌겠습니까?
그게 현시대 우리 모습인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