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699405A77119327"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발전기는 전기를 만드는 장치이고 발정기는 번식을 하기위한 시기입니다.<br />발정에 유의 하셔야 합니다. 아니 발음 발음이지 말입니다.<br />정확하게 구분 되셨습니까?<br /><br />차에는 배터리라는 전기 장치와 발전기라는 전기장치 두가지가 있습니다.<br />그 외에도 많지만 일단 두가지에서 시작을 합니다<br />배터리는 시동이 걸리지 않은 상태로 전기를 공급하는 역활을 합니다.<br />그중에 아주 중요한 시동을 걸어주는 역활도 있지 말입니다.<br />발전기는 시동이 걸린후에 전기를 공급하는 역활을 합니다.<br />(차량의 전원은 ACC ; 악세사리, on : 키 온 전원 으로도 구분하고 IG 1 : 점화 1번 전원, IG 2 : 점화 2번 전원 으로도 구분합니다만 모르시는게 낫지 말입니다. <br />그냥 배터리 전원과 발전기 전원으로 구분하면 됩니다. 이게 같은거라고 알고 있다면 정비를 더 배워야 합니다)<br />여튼 무튼 발전기 고장의 증상을 알아야 대응을 할수 있지 말입니다.<br />(이 반말도 아니고 존대말도 아닌 어법이 방송에서 쓰이지 말입니다. 방송에서......)<br />발전기 고장시엔 배터링 남은 전기로 버텨야 하므로 그 증상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br />자동차의 모든 전기 장치는 작동 전원이 있습니다.<br />아시다시피 12V 입니다만 뭐 조건에 따라 그 이하의 전압도 내려가고 그 이상도 올라가는 자동차에서는 그 범위가 있어야 합니다.<br />대략 9V 에서 15V 입니다.<br />왜 대략인가 하면 그 범위가 좁은 전기장치도 존재 합니다.<br />조금 민감한 전기장치들 말입니다.<br />11V 에서 14V 사이에서 만 작동하는 전기장치가 있다면 차량의 전압이 11볼트 이하로 내려가면 작동을 멈추게 됩니다.<br />우리는 가정용 220에 익숙해져서 전압이 낮고 높아지는 것에 둔감한데 자동차는 일정한 전압을 유지하지는 못합니다.<br />원래 그렇게 만들어 놓아서......<br />본론으로 들어 가면 말입니다.<br />일단 발전기가 고장이 나면 전기가 안나옵니다.<br />아님 약하게 나오거나 말입니다.<br />그럴 경우 배터리의 전기로 차는 일단 움직입니다.<br />그러다가 배터리의 전기마저 다 소모하면 그때부터는 이상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br />일단 전압이 점점 낮아 지게 되면서 나타나는 이상증상은!<br />아까 말했다 시피 작동전압이 낮아져서 작동이 불가한 전기장치들이 있습니다. <br />그 전기장치들이 작동을 멈추게 되면 계기판에 경고등을 켜게 됩니다. '이 정도 전기로는 작동을 하지 않겠다'라는 신호가 되겠습니다.<br />첫번째 계기판에 경고등들이 하나둘 켜지기 시작한다<br />이게 별의 별 경고등이 다 켜집니다.<br />특히 주차 브레이크 경고등도 들어 옵니다. <br />이 경고등은 주차 상태임을 일리기도 하지만 다른 의미로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할수 없음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br />그냥 경고등 하나로 두가지 기능을 다 사용 하는 겁니다.<br />엔진 경고등의 경우 약 400여가지 경고를 그 하나의 경고등으로 다 표시하듯이 말입니다.<br />둘째로 작동을 멈추는 전자기기가 생겨 납니다.<br />전기를 많이 필요로 하는 장치들부터 차례대로 작동을 안합니다.<br />가정용을 생각하면 에어컨처럼 전기료 많이 먹는 장치가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장치이듯이 차에서도 그런 장치들부터 작동을 멈춥니다.<br />차에서 전기 많이 먹는 것은 역시나 '모터' 되겠습니다.<br />유리를 내리고 올리는 모터, 와이퍼를 작동하는 모터, 에어컨 바람을 불어주는 모터 등등 이 장치들이 작동이 느려지거나 안 움직이게 됩니다.<br />그 다음으로는 헤드라이트가 어두워지고 비상등이 작동을 안하고 기타등등 순서대로 작동을 멈추게 됩니다.<br />그렇다면 과연 어느 정도 전기가 부족하면 시동이 꺼지게 되느냐?<br />이게 차마다 다르기는 합니다만 아까 이야기한 IG 1 전원은 사실 시동에 꼭 필요한 장치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원들을 총칭합니다.<br />이 장치들은 엔진의 시동을 유지해야 하므로 그 작동에 필요한 전압의 범위가 아주 넓어야 합니다.<br />마지막까지 버텨야 한다는 겁니다.<br />순서대로 보자면 구형디젤이 시동을 유지하는 전원이 가장 적게 필요로 하고 휘발유차의 경우 점화플러그에 전기가 공급되어야 시동이 유지되므로 더 많은 전기를 필요로 합니다.<br />대략적으로 디젤의 경우 헤드라이트가 꺼질 정도가 되면 시동도 꺼집니다.<br />휘발유의 경우 헤드라이트가 어둡다는게 느껴질 정도면 시동이 꺼집니다.<br />물론 그때그때 다르죠.<br />여튼 무튼 저런 증상등이 나타난다면 일단 안전한 곳으로 차를 세워야 합니다.<br />이때 주의할점이 시동을 끄면 다시는 안걸릴 거라는 것이죠.<br />점프케이블을 연결해서 걸면 걸리지만 케이블 제거하면 곧 꺼질거라는 겁니다.<br />우리가 알아야 할 대응법은?<br />첫번째 유의 사항은 안전한 곳에 정차할때까지 시동을 끄지 말것.<br />그렇다면 안전한 곳까지는 움직여야 하겠죠?<br />두번째 쓸데없는 전기 장치는 끌것.<br />별로 안남은 배터리의 전기를 마저 잡아먹을테니 가급적 끌수 있는 전기장치는 다 꺼줍니다. <br />쓸데없이 유리 올리고 내리고 하다가는 달리다가 시동이 꺼집니다.<br />세번째 엔진 회전수를 높게 유지할것.<br />발전기는 엔진의 회전을 전달받아 회전을 하고 그 회전력으로 전기를 만듭니다. 한바퀴에 3번씩......<br />(6번이던가? 이건 중요치 않으니까)<br />그런데 그 1회전에서 나오는 전기가 약하다면? <br />더 많은 회전을 시켜서 하나라도 더 만들게 해야겠죠?<br />가급적 저단 기어를 사용해서 엔진의회전수를 높게 유지 합니다.<br />(파워라든가 오버드라이브 오프라든가 그런 버튼을 누르면 될겁니다. <br />간단하게 에코 버튼을 끄는 것도 방법이구요)<br />위의 3가지를 기억하고 차를 안전한 곳에 세운다음 보험아저씨를 불러줍니다.<br />길어야 1~5분 정도의 시간이겠지만 발전기 고장의 경우 멍때리고 가다보면 달리다가 시동이 꺼지는 고장이다보니 그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그에 맞게 대응을 하면 최소한 차를 안전하게 세울곳까지는 운행할수 있을 겁니다.<br />뭐 요령 좋다고 갈때까지 가보자고 했다가는 되돌아 오지 못할 곳으로 갈수 있으니까 가급적 가까운데 세우세요.<br />그리고 보험아저씨 부른 다음에는 시동을 끄시고 키를 빼놓는 것이 안전합니다.<br />마지막으로 글푼이에게 질문하는 것 만큼 큰 실례는 없습니다.<br /><br />출처..http://blog.daum.net/boltnnu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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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요~!
길다... 그래도 유익한 정보...고맙습니다~
굿 정보네요 고맙숩니다.
끝까지 다 읽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