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마시다가 맹순이님게서 눈을 들어 눈부시로록
파란 가을하늘을 바라보라고 하셔서 마시던 커피잔
책상위에 내려놓고 급하게 베란다로 달려나가
태평양처럼 넓디넓은 하늘을 축소해서 담아왔습니다
정말~~구름한점 없고 티없이 푸르르고 아름다운 하늘입니다
살짝 손가락을 터치만 해도 푸른물이 쏟아질것만 같은~~
빨간고추잠자리 한두마리 둥둥 떠다니면 참으로
아름다운 그림이 될텐데 아쉽죠?
저희집 바로 옆에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남녀공학인 계룡고등학교~
남녀공학을 다녀본적이 없는 저로선 왜이리 부럽기만 한지요
다시 그시절로 되돌아갈수만 있다면 한번쯤 남녀공학에 입학하고 싶어집니다
나이 먹어도 소녀같은맘이 더하면 더했지 없어지지 않나봐요
맹순이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도우미 시간으로 만나질려고 오전시간 바쁜일
마치고 일찍 집에왔나봐요~~에효
저또한 오늘 다른날 같지않게 오후 출근이라서 삥아리 눈물만큼
시간이 있으니 이무슨 기가막힌 우연인가요?
아마도 우린 전생에 자석과 쇠붙이 였나봅니다
항상 따라다니는걸 보니~~
아닌가?좀더 고상하게 그림자같은 존재라고 해야하나요?
노래 들음서 출근준비 서두르렵니다
어제 파마했으니 머리는 안감아도 되고~~
방금전 양치하고 세수했으니까 지금부터
변신들어갑니다요.요이땅~~
김현정의 혼자한사랑
박지헌의 보고싶은 날에
안진경의 사랑이 딱해
수고하시고 끝까지 행복방송,즐거운방송 하세요
첫댓글 미래님 아뵤감사합니다^^파마머리 감으면 더 멋스럽지 않을까요힛오늘은 푸르른 가을하늘과 더 행복한 하루 되시어용^^*
미장원에서 파마하고 바로 감지마라고 해서요
안그래도 귀찮은데 오히려 잘됐다 싶어서 안감네요 ㅎㅎ
워낙에 말잘듣는 착한 어른이라서~~~
착한 미래어른님
바로 감으면 풀린다구 못 감게 하지요~~~파마 머리는 손질하기가 넘 어려우이.....ㅎㅎ
ㅎㅎㅎㅎㅎ우리 맹순이님도 넘 착해요~~
난 감을려고 했는데 굳이 감지 말라고 해서요
사실은 파마하러 미장원 간게 아니고 살짝 커트만 할려고 했는데
파마기가 하나두 없다고 꼬시대요? ㅎㅎ
미래님 바쁜와중에도 음방에 애정 넘 고마워요...덕분에 좋은 곡들 들을수 있음에겁구 행복 만땅입니다...출근 준비로 바쁠 미래님 모습이 그려집니다...멋진 목요일 되길 소망하며 함께 들을께요^^
곤지님의 음방에 대한 애정에도 감사합니다
출근하기전에 반가운 곤지님 볼수있어 좋으네요~~~
화장하면서 우리 함께해요~~
네볼륨 올려놓쿠...자알 들을께요..날씨만큼 기분 만땅 되세요^^
지금 막~~~사연 나오네요
곧이어 음악도 나오겟죠?
함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곤지님~~
직원들이 왔다갔다 하는통에 올렸다 내렸다..껏다 켰다..제대로 듣질 못했네여~
오늘은 미래님이 자리 지켜 주시어 든든 하네여`~~~ㅎㅎ
청곡 함께 들어여~~
죨리님~~바쁨이 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죨리님 대신 자리지킴 하는건가봐요
다행입니다`~잠간이라도 함께할수 있어서~~
함게하시고 즐건 시간 되세요 죨리님
졸리님좋은 날 되시구요우리 함께해요...^
오후시간도 행복으로 가득하세요
어서와~~~금강산만 식후경이 아니라
신청곡도 식후경~~잘햇어
노래야 담에 또들으면 되지`~
잘지내지? 지금 화운데이션 바르느라구 ㅎㅎ
안녕하세요~~~~~~ 오늘은 점심 수다를 접고 일찍 자리에 앉았더니 미래님을 보려고 그랬나바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