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태운 차량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일 오후 5시 43분께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홈플러스 앞 교차로에서 좌회전 하던 어린이집 차량이 직진하던 세피아 차량과 추돌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어린이집 차량에 타고 있던 인솔교사 신모(45·여)씨와 원생 길모(6)군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어린이집 차량 운전자가 신호를 무시하고 불법으로 좌회전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5시 50분께 용인시 기흥구 중동의 한 도로에서 태권도학원 관장 김모(36)씨가 원생들을 태운 스타렉스 승합차를 우회전하던 중 차량문이 열리면서 이 차량에 타고 있던 양모(6)양이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가 원생을 내려준 후 제대로 문을 닫지 않고 출발해 피해자가 차량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김씨를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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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통학차량서 6세 여아 떨어져 숨져...4명 경상
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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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0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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