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구해온 잉크
글입다의 '가을 속의 별들'입니다
단아한 병에
펄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요즘 펄에 빠져버렸습니다
흐름 좋은 나왈(narwhal)의 펜과 함께 해봅니다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필사해보았습니다
방안이라 사진을 어떻게 다른분들 처럼 잘 찍을지 참 어렵더라구요 잉크 발색은 펄이 섞인 블루블랙 느낌입니다 이름 처럼 밤하늘에 별이 떠 있는 듯 한 느낌이지만!!! 역시 사진으로 담기 힘듭니다 ㅠㅠ 오늘의 감상은 '포천에서 가을밤에 올려다 본 하늘' 입니다 별이 제게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첫댓글 저는 펠리칸 잉크를 쓰고 있는데 이건 뭔가 다를거 같아요 직접 써보고 싶네요
잉크 이름부터 느낌이 있네요^^
저는 주로 파카, 워터맨 잉크를 썼는데..
이제는저도 범위를 좀 넓혀서 새로운 잉크를 써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