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결혼한지 1년이 지난 맞벌이 부부입니다.
1. 수입: 약 400만원
남편: 29살, 세후 205만원/월
아내: 27살, 세후 195만원 /월
2. 지출: 고정 140~147만원
1) 아파트 관리비 및 가스비: 아파트 관리비 8만원, 가스비는 여름엔 만원이하, 겨울엔 7만원 =(9만원~15만원)
2) 핸드폰비 및 인터넷, TV: 핸드폰: 15만원+ 인터넷 3만원 =18만원
3) 보장성 보험료: 약 22만원
남편 보험: 의료실비: 26540원, 암보험: 37930원, 정기보험: 29500원 =93970원
아내보험: 의료실비: 34360원,
농협 공제 종신(암보험 대용, 갑상선암까지 3천만원보장이라 해지못함): 55800원
태아보험: LIG 35500원
4. 기타 팀별, 부서별 회비: 7만원
5. 생활비: 20만원, 아내용돈: 15만원 = 합쳐서 35만원 사용
6. 남편 용돈: 25만원 및 주유비: 25만원 = 총 50만원 (회사가 시골이라 자차 꼭 필요)
수입- 지출 =약 240~250만원 중에
단기: 아파트 전세대금 올려주기 대용 170만원 적금/월.
100만원(우리은행우리사랑 적금 1년, 4.3%, 2013년 2월 만기) = 1000만원
70만원 (국민은행 스마트폰 적금 1년, 4%, 2013년 2월 만기) = 700만원
중기: 20만원/월 (10만원씩 펀드 X 2, 3년 약정, 2013년 5월 만기) 수익률: 3,165,000 원(2.10%), 2,900,000원 (-5.10%)
장기: 노후자금 으로 20만원/월, 변액연금 보험(대한생명 V플러스), 2012년 2월 가입,
현재 2,500,000 납입 중 해약시 약 93만원
목적자금 으로 25만원/월, 변액유니버셜 (메트라이프 실버 플랜), 2012년 2월 가입
현재 2,000,000 납입 중 해약시 약 74만원
기타: 경조사비 15만원/월, (동양 CMA 계좌로 이체)
그외 현재 자산; 24평 아파트 전세 (1억 2천, 대출 없음),
정기예금 1000만원 (국민은행 스마트 폰 예금, 1년, 2013년 2월 만기)
동양증권 CMA 통장(경조사비 및 비상금 통장) 약 200만원
생활비 남는 돈으로 신한은행 3년 월복리 자유적금 3만원/월(2015년 1월 만기, 4.5%), 현재 28만원
신한은행 생활의 지혜 1년 자유적금 5만원/월 (2013년 5월 만기, 3.2%), 현재 35만원
내년 2013년 2월말에 아기가 태어날 예정으로 계획은 3개월 출산휴가 뒤 복직할 예정입니다.
베이비 시터나 시어머님이 아기를 봐줘야해서 100만원+a 금액이 지출 될 예정이고, 적금을 넣지 못하거나 20~30만원대로 줄어들겠지요 ㅠ.ㅠ
제(아내)가 계속 일할 생각으로 장기( 여금 및 목돈) 45만원을 가입했는데, 출산 후 얼마나 계속 다닐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마음은 계속 다닐 예정이지만.... ㅠ.ㅠ)
사실 적금을 들 여유가 없는데, 장기 계획은 무리일까요?
장기는 10년 이상 불입할 때 수익이 나거나 적어도 원금은 보장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10년동안 직장 생활을 할 자신이 없다면 변액연금은 가져가되, 변액 유니버셜은 10만원으로 감액하거나 해지 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지금 손해보더라도 변액 보험 둘다 해지해서 그 돈(45만원)만큼 적금을 넣는게 좋을까요?
향후 5년안에는 집을 사는게 목표인데 어떻게 재테크를 해야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고수님들 저의 재정 상태가 어떠한지 피드백 부탁드려요~
첫댓글 안녕하세요? 와우엘피입니다.. 또 뵙네요 ^^
우선 장기전으로 가실것인데요.. 한가지 여쭙고 싶은것이 10년이상 불입을 하시려해도 원금만 되면 돈을 찾을 생각이시라면..
해지를 하시는것이 정신건강상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그것이 아니라 원금도 되고, 그 이상계속해서 내실 생각이시라면.. 가져가시는것이 낫겠지요..
저라면... 변액연금을 해지하고 , 차라리 변액유니버셜에 추가납입을 하시는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제대로 운영만 된다면 3-4년이면 원금이 도달한답니다.
제 고객분은 2년만에 원금이상을 넘었답니다. 가입하신지 1년도채 되시지 않으셔서.. .. 어쩌면 변액이란것이.. 두분의 재정포트폴리오하고는 맞지 않을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굉장히 안정적인 장기적인 투자를 하시고 싶으시다면 3%이상의 확정형 상품도 있기때문이랍니다.
30년보증 3%채권이 불티나게 팔렸는데요. 그 이유인즉은 초저금리의 장기화시대를 우려화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아직 3%이상 확정형 상품.. 그것도 30년이 아닌 평생을 보증하는 상품도 있답니다. 가장 안정적인 장기상품에 이것만큼 좋은것은 없을것입니다.
금리연동형도 최저보증으로 내려갈 리스크, 변액은 말씀드릴것도 없겠지요... 흠..
은행 적금이 4% 3%대 이지만 사실 실제적인 예금은 2%대 일것입니다. 전세자금 올려주는 적금을 잘 들고 계시니... 장기플랜을 준비하시는것이
비과세 혜택에,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가져갈수있으니...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지출을 고정지출, 변동지출, 긴급자금마련대비 등으로 나누기도 하시고, 장기적인 플랜을 통해 교육자금, 노후자금, 목돈마련, 등을 다 가져가실수있답니다.
도움이 필요하시거든 쪽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상담을 하고 다시 쓰고.. 그랬더니 댓글들이 제대로 연결되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계획을 잘 세워서 하시는 것 같습니다. 현재 수입이라면 노후자금 비율이 10%라서 적당합니다. 하지만, 중간에 그만두시면 수입이 줄어들어 생활하기가 힘들것 같아요.
변액연금 둘중에 하나를 손해를 보더라도 해지하고 용도를 교육자금으로 장기간 운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5년단위 예금도 좋고 펀드도 좋습니다.
만약 님이 그만두셔도 노후자금은 이어서 하고 교육자금은 힘들면 중단하고 괜찮으면 계속 하셔도 좋구요.
변액연금 둘중에 어느것을 해지 하느냐는 주식시장을 잘 알고 있으며 시간도 되고 자주 관심을 갖을 수 있으면 유니벌셜로 운용해도 좋구요,
주식도 잘 모르고 그냥 소극적으로 운용을 하신다고 생각하면
변액연금을 선택해서 운용을 해보세요. 조급함은 금물입니다. 제가 추천한대로 한번 운용해보시고 하면 자신감도 생기고 운용기술도 늘어납니다.
단기,중기,장기, 예비, 주택비용등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한가지 건의 하면 자금의 용도를 정해서 하세요.
주택,노후,교육,예비비(경조사),자동차교체 등 으로 재산을 불려 나가세요. 만기후에도 서로 합치지 말고 따로 따로 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아요.
지금이 인생의 출발선에 있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사시면 수입도 늘어나고 몫돈, 재산도 늘어납니다.
지금은 답답하게 자산증가하지만 결국 시간의 투자라서... 꾸준함이 최고의 자산입니다. 흔들리지말고 몇년만 쭈~욱 밀고 나가세요.